딥 실버(Deep Silver)가 좀비 서바이벌 호러 게임 ‘데드 아일랜드 2’(Dead Island 2)를 완성 단계까지 만들었고, 출시일은 일주일 앞당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데드 아일랜드 2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데드 아일랜드 2는 골드행(goes gold, 공식 출시 전 게임 최종본이 담긴 마스터 디스크 완성) 상태이며, 게임 출시는 4월 28일에서 4월 21일로 변경되었다.
한편 데드 아일랜드 2는 2011년 출시된 ‘데드 아이랜드’의 후속작으로 FPS와 액션 RPG 장르가 혼합되었다.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폐허가 된 로스엔젤레스에서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주인공이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고,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벌이는 여정을 다룬다.
데드 아일랜드 2는 중간에 개발사가 변경되고 여러 차례 출시일이 연기되어서 개발 중단 우려도 나왔었지만 비로소 공식 출시일이 정해져서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린 사람들은 조만간 다시 좀비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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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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