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구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만트럭버스그룹이 구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100만 유로를 기부했다.

만트럭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소방차 5대를 포함한 각종 차량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호단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만트럭은 앙카라 공장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재난 극복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앙카라에 본사를 둔 만트럭버스 튀르키예 지사는 지역 재난 통제실과 협력해 MAN 버스 및 MAN TGE 차량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구호 물자를 운송했으며, 지진 피해 지역의 만트럭 임직원의 가족 및 친인척 수백명을 앙카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 수송작전에는 만트럭 임직원들이 운전자로서 구호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만트럭 독일 본사는 재난 지원을 위한 특별 조직을 본사 내 설치했으며, 블라스캄프 회장은 미카엘 코브리거(Michael Kobriger) 만트럭 생산·물류 책임자와 함께 직접 앙카라 생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튀르키예 팀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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