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새로운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공개
델, ‘대담한 혁신’ 게이밍·소비자 솔루션 대거 발표
에프엑스기어, 아바타 가상 피팅 기술 선봬
에이서, 콤팩트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 공개
소니, 신제품 공개…최신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략 소개

(출처=www.trustedreviews.com)
(출처=www.trustedreviews.com)

레노버, 새로운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공개

레노버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9’에서 새로운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한 스마트 클락, 투인원 태블릿 스마트 탭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비롯해 더욱 스마트해진 요가, 더욱 강력해진 게이밍 브랜드 리전, 더욱 완벽해진 씽크패드 신제품 등을 공개했습니다.

레노버는 이번에 공개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들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했고 현대인이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바이스를 설계했습니다.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의 목적으로 구축된 신제품들은 현대인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레노버는 구글과 협력,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레노버 스마트 클락’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레노버 스마트 클락’은 레노버의 혁신적 스마트 리빙 제품 라인의 최신 버전으로 스마트홈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멀티 룸 오디오 그룹핑을 통해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좌-우, 상-하) 레노버 스마트 클락, 레노버 스마트 독에 장착된 레노버 스마트 탭, 레노버 요가(Yoga) S940, 레노버 요가(Yoga) A940, 레노버 요가(Yoga) C730, 레노버 리전(LEGION) Y740, 레노버 씽크패드 X1(ThinkPad X1) 카본 (사진=레노버)
(좌-우, 상-하) 레노버 스마트 클락, 레노버 스마트 독에 장착된 레노버 스마트 탭, 레노버 요가(Yoga) S940, 레노버 요가(Yoga) A940, 레노버 요가(Yoga) C730, 레노버 리전(LEGION) Y740, 레노버 씽크패드 X1(ThinkPad X1) 카본 (사진=레노버)

‘레노버 스마트 클락’은 지난해 출시된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레노버 스마트 홈 에센셜과 마찬가지로 온 가족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생산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레노버의 지속적인 노력이 엿보이는 제품입니다.

또 스마트 스크린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레노버 스마트 탭’을 공개했습니다.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를 탑재한 ‘레노버 스마트 탭’은 손쉬운 설정이 특징이며 ‘레노버 스마트 독(Lenovo Smart Dock)’에 장착하면 화면을 꽉 채우는 비주얼과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 스크린으로 변신합니다.

이처럼 태블릿이면서 스마트 홈 디바이스들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하는 ‘레노버 스마트 탭’은 젊은 세대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노버는 인공지능(AI), 고급 오디오와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한 역대 가장 스마트한 요가(Yoga)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요가 S940(Yoga S940) 노트북, 요가 A940(Yoga A940) 올인원 데스크탑, 아몰레드(AMOLED)를 적용한 요가 C730(Yoga C730) 투인원 컨버터블 노트북뿐만 아니라 레이저 프레젠터(Laser Presenter)로도 쓸 수 있는 액세서리 제품인 ‘요가 마우스(Yoga Mouse)’를 공개했습니다.

윈도10을 지원하는 울트라 슬림 노트북인 요가 S940은 AI를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화상회의 도중 방해가 되는 주위 배경도 자동으로 걸러낼 수 있습니다.

또 사용자가 노트북 화면에서 고개를 돌리면 부재를 즉시 감지, 디스플레이를 잠금 화면으로 전환해 데이터를 보호합니다. 사용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노트북 화면을 어깨 너머로 구경할 경우에도 이를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경고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보안 기능과 함께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요가 S940은 컨투어 글래스(Contour Glass)를 도입해 베젤 부분을 감싼 세계 최초의 노트북 제품이기도 합니다.

요가 A940 올인원 데스크탑은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들어진 크리에이티브 캔버스입니다. 사용자는 27인치 대형 스크린에 돌비 비전(Dolby Vision) 기반 4K IPS터치스크린 옵션 사용으로 더욱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디스플레이를 기울일 수 있는 회전 힌지를 탑재해 드로잉, 스케칭, 메모 등 디지털 펜을 사용하는 작업에 유연성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비디오그래퍼 등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탑재된 컨트롤러인 ‘레노버 프리시전 다이얼(Lenovo Precision Dial)’을 이용하면 각 작업물에 대해 세밀한 편집 및 조정이 가능합니다.

최대 4K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요가 C730 투인원 컨버터블 노트북은 뛰어난 해상도로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을 최소화하고 뛰어난 영상 화질을 제공합니다.

8세대 인텔 코어(8th Gen Intel Core) i7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으며 디지털 펜 입력을 위한 윈도우 잉크(Windows Ink), 즉각적인 로그인을 위한 윈도 헬로(Windows Hello)를 지원합니다. 또 코타나(Cortana)와 알렉사를 통해 스마트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레이저 프레젠터와 마우스를 하나로 통합한 액세서리 제품인 요가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최대 1600 DPI를 지원해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합니다.

레노버는 하드코어 게이머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캐쥬얼 게이머들을 위해 고성능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외양을 갖춘 리전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몰입감 역시 뛰어난 리전 Y740 및 Y540 노트북 신제품을 비롯해 날렵한 디자인의 레노버 리전 K500 RGB 메카니컬 키보드 및 M500 RGB 게이밍 마우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레노버 리전 H500 프로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 및 H300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을 위한 스타일리시 레노버 리전 Y27gq 모니터 및 Y44w 모니터 등이 새로운 라인업에 추가됐습니다.

또 기존 제품인 레노버 리전 타워형 데스크탑 T730 및 T530, 레노버 리전 큐브형 데스크탑 C730 및 C530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NVIDIA GeForce RTX 2060 GPU)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적용 소식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번 CES에서 레노버는 씽크패드 X1을 리뉴얼해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7세대 씽크패드 X1 카본과 4세대 씽크패드 X1 요가는 사무실과 집을 오가며 일하는 현대 사용자들의 디지털 생태계를 고려해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디자인 옵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탄소 섬유로 직조된 상부 커버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씽크패드 X1 요가는 아이언 그레이 색깔의 섀시를 갖춘 올 알루미늄 노트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또 400니트(nit) FHD 및 ‘씽크패드 프라이버시 가드(ThinkPad Privacy Guard)’를 포함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옵션과 4개의 원거리 마이크가 포함된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Dolby Atmos Speaker System)’,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Cat16 LTE-A 옵션과 향상된 WLAN 및 WWAN 안테나 디자인, HD와 IR 카메라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씽크셔터(ThinkShutter)’ 등도 탑재됐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향상된 보안 기능, 개선된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 역량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더 완벽해진 씽크패드 X1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는 이번 CES 2019에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들을 선보였다”며 “새롭게 공개한 레노버 스마트 클락과 스마트 탭을 비롯해 더욱 개선된 요가, 리전, 씽크패드 제품들은 현대인의 생활을 바꾸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레노버는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욱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델, ‘대담한 혁신’ 게이밍·소비자 솔루션 대거 발표

델이 ‘CES 2019(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19)’에서 혁신의 기준을 새로 세우는 게이밍 및 컨슈머 PC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총 9개 부문에서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한 델은 게이밍 명가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완전히 새로워진 브랜드 정체성을 처음 선보이고 게이밍 경험을 혁신하는 솔루션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등을 발표했습니다.

또 델의 대표 프리미엄 노트북 ‘XPS 13’의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업무용 노트북 ‘래티튜드(Latitude)’과 합리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인스피론(Inspiron)’의 투인원(2-in-1) 신제품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1996년 설립된 이래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을 유지하며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 찬사를 받아온 에일리언웨어는 CES 2019에서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인 ‘에일리언웨어 레전드(Alienware Legend)’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SF문화 기반의 고유한 콘셉을 전승하면서도 대담하게 완전히 바뀐 에일리언웨어 레전드는 최신 열 및 냉각 기술로 오버클록을 유지하며 맞춤형 RGB 조명 시스템인 ‘에일리언 FX 라이팅’과 울트라 씬 베젤, 쓰리-너클 힌지 디자인을 채용해 게이밍 경험을 혁신합니다.

에일리언웨어 레전드 디자인은 이번에 함께 공개한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m(Alienware Area-51m)’에 처음 반영됐습니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m, 에일리언웨어 m17, G5 15, 래티튜드 7400 투인원, 인스피론 7000 투인원 (사진=델)
(위에서 아래로)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m, 에일리언웨어 m17, G5 15, 래티튜드 7400 투인원, 인스피론 7000 투인원 (사진=델)

144HZ의 얇은 베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7인치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m은 9세대 8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64GB 메모리, 2.5Gbs 이더넷 기술, 업그레이드 가능한 그래픽/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입니다.

이전 제품보다 성능은 50% 더 향상하고 부피는 32% 줄었고 토비(Tobii) 아이트래킹 기술과 최적의 게이밍 환경 설정을 돕는 최신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Alienware Command Center)’ 등 게이머에게 필요한 필수 요소들을 포함합니다.

두가지 컬러 모델인 ‘루나 라이트(Luna Light)’와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으로 각각 선보입니다. 올해 1분기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델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m15’는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중에 가장 가볍고 얇은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에일리언웨어 m17’은 국내에 1월 중 출시 예정으로 17인치의 넉넉한 크기에 AAA급 게임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이동성을 고려한 무게와 두께가 특징입니다.

크리오 테크(Cryo-Tech) 냉각 기술로 향상된 열 헤드룸과 8세대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로 역동적인 CPU 오버클록을 제공하며 실시간 레이트레이싱과 AI, 정교한 그래픽 처리를 위한 프로그래머블 쉐이딩 등 향상된 게이밍 성능을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20 시리즈(NVIDIA GeForce RTX 20 Series) GPU를 3월경 탑재 예정입니다.

G시리즈는 델이 실속파 혹은 입문용을 찾는 게이머를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15인치 ‘G5 15’는 얇은 베젤의 뛰어난 디자인이 돋보이며 쿼드코어 또는 헥사코어의 8세대 인텔 CFL-H와 최신 엔비디아 그래픽으로 구성돼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144Hz 재생률과 화면 티어링을 방지하는 G싱크(G-SYNC) 디스플레이 패널 옵션에 더해 맞춤형 백라이팅과 4가지 영역별로 색상이 변하는 4존 RGB 키보드를 포함합니다. 델 G5 스페셜 에디션은 바닥면에 투명 패널로 블루팬 냉각 시스템이 비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알파인 화이트 컬러로도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도 1분기 내에 출시 예정입니다.

또 다른 CES 2019 혁신상 수상 제품인 ‘XPS 13’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노트북입니다. 이번 CES에서 선보인 새로운 XPS 13은 혁신적인 톱마운트 웹캠과 신비한 ‘프로스트’ 컬러 옵션으로 완벽을 더했다. HD웹캠은 단 2.25mm에 지나지 않아 델 고유의 초박형 베젤 기술인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면서 뛰어난 비디오 경험을 제공합니다.

최신 쿼드코어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스로 보다 강력해진 XPS 13은 동급 대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지원하는 델의 첫 번째 노트북입니다. 기준 대비 최대 40배 더 밝은 빛과 10배 더 어두운 검정색을 표현해 빛과 어둠에 깊이를 주고 실사 같은 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합니다. 기존의 실버 색상 외에도 로즈 골드와 프로스트(frost) 컬러 두 가지가 국내에 1월11일 선보일 예정입니다.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한 델의 ‘래티튜드 7400 투인원(Latitude 7400 2-in-1)’은 성능과 휴대성, 연결성, 아름다운 디자인 그 모두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14인치 투인원입니다. 새로운 래티튜드 7400 투인원은 인텔 콘텍스트 센싱(Context Sensing) 기술의 근접 센서를 탑재한 PC로 이용자를 감지해 시스템을 가동하고 윈도 헬로(Windows Hello)의 안면인식 로그인을 위해 스캔하는 등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Sign-in)’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스스로 잠금상태에 들어가 배터리 수명을 보존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4인치 투인원 중에서도 특히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래티튜드 7400 투인원은 작지만 성능 희생 없이 만족스러운 배터리 수명, 연결성, 포트 등을 제공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배터리 최대 사용 시간을 목표로 하며 델의 ‘익스프레스차지(ExpressCharge)’ 기술로 단 한시간만에 최대 80%를 충전합니다. 토크 가변 힌지로 여닫기도 편합니다. 국내에서는 올해 2분기 경 출시 예정입니다.

올 여름 경 선보일 ‘인스피론 7000 투인원(Inspiron 7000 2-in-1)’도 CES를 통해 먼저 공개됐습니다. 새로운 13, 15인치 투인원으로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알루미늄 바디와 슬림 베젤, 클릭패드 가장자리를 다이아몬드 컷으로 마감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힌지에 기본 크기의 액티브 펜을 탑재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전원버튼과 지문 인식기를 통합해 키보드의 일부로 배치하고 델 최초로 15인치 투인원에 추가적인 숫자패드를 탑재했습니다. 발열 조정 기술(Adaptive Thermal technology)을 채택해 영화를 볼 때 발열을 줄이거나 업무 생산성을 위해 최대화하는 등 이용자의 상황에 따른 성능 프로파일도 맞춤 조정도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하반기 초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델은 노트북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240Hz 모니터를 탑재합니다. 더 나은 화질과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13인치 게이밍 노트북에 OLED를 채택한 바 있는 델은 프리미엄 노트북에도 15인치 OLED 패널을 탑재합니다.

델 XPS 15, 에일리언웨어 m15 등은 올해 3월부터 HDR(High Dynamic Range), 100%의 DCI-P3 색재현율, 명암비 100,000:1의 OLED 패널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또 240Hz 패널의 에일리언웨어 m15도 올해 4월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델은 지난해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Alienware Command Center)’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도 단행합니다. 시스템 설정, 콘텐츠 및 기타 기능을 통합 관리해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PC 및 주변기기를 최적화하는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는 업데이트로 GPU 오버클록과 언더클록을 제공해 시스템단에서 조정이 가능하며 발열이나 CPU 및 RAM 오버클록에 맞출 수 있습니다. 보다 쉬운 사용을 위해 인터페이스도 개선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시네마틱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델 시네마(Dell Cinema)’ 솔루션도 업데이트합니다. 새로운 XPS와 일부 인스피론 등에서는 시네마 솔루션으로 최신 영화 감상에 걸맞는 화질과 사운드 명확도, 우선순위 콘텐츠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또 ‘웨이브 맥스오디오 NX(Waves MaxxAudio NX)’는 웹캠을 통해 머리 움직임을 포착, 헤드폰을 쓴 이용자의 상황에 맞춘 360도 오디오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시네마스트림 2.0’은 비디오 스트리밍에서 버퍼링을 최대 10배 줄이고 화질을 최대 6배 향상하며 자동적으로 중요한 네트워크 트래픽을 감지하고 해당 대역폭을 최대화해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과 영상 통화 등이 끊김 없도록 최적화합니다.

델의 모든 소비자용 PC는 스마트폰(iOS 및 안드로이드)과 무선으로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는 ‘델 모바일 커넥트(Dell Mobile Connect)’ 솔루션에 무선 파일 전송 기능을 추가해 안드로이드 시용자들이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사진 등의 파일을 폰과 PC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서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단 팀 리퀴드(Team Liquid) 후원 등으로 e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온 델의 에일리언웨어는 이번 CES에서 세계적인 게임업체이자 e스포츠 운영업체인 라이엇게임즈(Riot Games)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일리언웨어는 향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국제 대회 등의 공식 리그를 위해 일년에만 수백대의 PC를 5개 대륙에 대거 제공하고 관리합니다. 또 플레이오프 및 결승 경기장에는 팬을 위한 VIP 좌석을 운영해 스트리밍 방송을 돕는 등 경기 수준을 높이고 e스포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에프엑스기어, 아바타 가상 피팅 기술 선봬

국내 AR·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가 CES 2019에 참가해 AR 기반 3D 가상 피팅 솔루션 ‘에프엑스미러(FXMirror)’를 선보였습니다.

에프엑스기어는 이번 CES(Consumer Technology Show)에 중국 징둥그룹의 ‘경계 없는 유통(Boundaryless Retail)’ 구역에 에프엑스미러를 설치하고 현장 참관객들에게 가상 피팅 서비스 체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프엑스미러는 AR 기술을 기반으로 기기 앞에 선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를 실시간 측정해 3D 의상 착장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의상을 직접 입고 벗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이번 CES 2019 현장에서는 MR(혼합현실, Mixed Reality) 기반으로 사용자와 닮은 3D 아바타를 생성해 사용자의 얼굴, 움직임 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3D 의상을 렌더링해 착장할 수 있는 아바타 피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CES 2019 징둥그룹 부스 내 에프엑스미러 가상피팅존 (사진=에프엑스기어)
CES 2019 징둥그룹 부스 내 에프엑스미러 가상피팅존 (사진=에프엑스기어)

특히 자체 개발한 물리 기반 의상 드레이핑 솔버 (Draping solver)를 적용해 실시간 직물 시뮬레이션 기반의 사실적인 겹옷 처리를 통해 자연스러운 착장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타 가상 피팅 서비스와의 큰 차별점입니다.

또 얼굴을 정교하게 인식하는 라이브 모션 트래킹 기술로 사용자의 실제 얼굴 이미지와 신체 치수 기반의 실시간 3D 아바타를 생성함으로써 사용자와 아바타 간의 일치율을 극대화해 전시장을 찾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아바타 기술의 산업 적용에 있어 가장 큰 장벽으로 여겨져 왔던 ‘사용자와의 이질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학계에서 피부 색조 구분 표준으로 활용하고 있는 피츠패트릭 스케일(Fitzpatrick Scale)에 근거한 다양한 피부색 구현 기능도 추가해 현장을 찾은 전세계인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몰입감 높은 가상 피팅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아바타 기술은 대부분의 글로벌 대기업들의 소비자 대상의 광범위한 응용 프로그램에 요구되는 기술로, AR, VR 분야뿐만 아니라 모바일 개인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사실적인 아바타 기술은 사용자에게 보다 친밀한 디지털 아이텐티티를 부여해 몰입감을 높일 수 있어 VR 사업에서도 중요한 에셋으로, 이번 CES를 통해 검증된 자사의 아바타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다각화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합니다.

에이서, 콤팩트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 공개

에이서가 CES 2019에서 울트라 노트북을 뛰어 넘는 콤팩트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 7’는 890g 무게의 초경량 노트북인 동시에 9.95mm 두께의 초슬림 노트북으로 무엇보다 노트북의 기본적인 특징인 휴대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에이서의 IT 제품 사업을 총괄하는 제리 호우는 “이번에 공개한 스위프트 7은 무게와 두께 두 가지 특징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으로 기존 시장에 선보였던 울트라북에서 한 단계 진화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제품”이라고 설명합니다.

스위프트 7는 좌우 베젤이 2.57mm 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비율이 92%에 달하는 수퍼 네로우 베젤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또 일반 알루미늄 합금 소재와 비교해 최대 4배 강한 마그네슘-리튬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디자인돼 얇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아울러 IPS 기술이 적용된 14인치 풀HD 디스플레이는 sRGB 100%, NTSC 72%의 우수한 색재현율과 최대 3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6(Corning Gorilla Glass 6)를 장착해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스위프트 7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에 인텔 최신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0이 탑재됐으며 팬리스(Fan-less) 방식으로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또 최대 512GB의 고성능 PCIe SSD와 최대 16GB의 LPDDR3 램이 탑재돼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와 백라이트 키보드로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합니다.

그 밖에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의 선더볼트3가 지원되는 USB C타입 포트와 USB 3.1 젠2 포트, 디스플레이 1.2 포트 등과 더불어 featuring 2x2 MU-MIMO 기술과 블루투스 5.0 등이 지원됩니다.

소니, 신제품 공개…최신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략 소개

소니가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쇼 ‘CES 2019’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고 최신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략을 소개합니다.

CES 2019 개막 하루 전날인 7일 개최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요시다 켄이치로(Yoshida, Kenichiro) 소니 사장 겸 CEO는 “소니는 ‘창조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Creative Entertainment Company)’로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를 매료시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제휴하고 소니의 하드웨어와 전문 기술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 소니의 제품이 사람들에게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연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는 플레이스테이션(PS)이나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알파 시리즈와 같이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나 제품 주위에는 같은 관심사와 감정적 가치 및 경험을 공유하는 ‘관심 공동체(Communities of Interest)’가 형성된다”며 “소니는 기술을 통해 팬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세상을 감동으로 채워가고 있다”고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으로 톰 로스먼(Tom Rothman)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모션 픽처스 그룹 회장과 크리스틴 벨슨(Kristine Belson) 소니픽처스애니메이션 대표가 자리해 소니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과 장기적인 IP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소니의 기술과 제품이 크리에이터들의 비전을 어떻게 실현시켰는지를 설명하면서 그 예시로 영화와 TV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는 씨네알타(CineAlta) 카메라 베니스(VENICE)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을 들었습니다.

또 크리에이터의 제작 의도를 충실히 재현하는 소니의 새로운 TV 제품군인 브라비아 마스터(BRAVIA MASTER) 시리즈를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롭 스트링어(Rob Stringer)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CEO가 무대에 올라 소니의 최신 기술과 음악을 결합한 사례로 ‘Lost In Music’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했다. 롭 스트링어 CEO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360 Reality Audio)로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니 부스는 ‘비주얼 엔터테인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알파(α)’, ‘PS’ 등 여러 존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존은 최신 하드웨어와 기술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연결하고 고객에게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소니의 기술력과 제품을 보여줍니다.

소니 부스 한 가운데 설치된 스테이지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 사운드 마스터링 엔지니어 및 전문 포토그래퍼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스페셜 토크 쇼 세션이 하루에 수 차례 진행됩니다. 이 세션들은 소니의 최신 제품을 사용해 만든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와 창작 과정에 대한 크리에이터들의 생각을 다룰 예정입니다.

소니 부스에서는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의도를 충실하게 재현하는 소니의 고품질 이미지와 오디오 기술을 선보일 예정닙니다.

소니의 첫 8K LCD TV인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Z9G(98”/85”)는 8K 초고해상도 알고리즘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X1 얼티미트(X1 Ultimate)를 탑재했고 8K X-리얼리티 프로(X-Reality PRO)를 통해 콘텐츠를 8K 해상도로 업컨버팅 해줍니다.

소니 고유의 진화된 백라이트 마스터 드라이브(Backlight Master Drive) 기술은 새로 개발된 LED 모듈과 제어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어 8K에 최적화됐습니다. 이 기술들이 결합해 고해상도와 높은 명암비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합니다.

이와 함께 스크린 위아래에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어쿠스틱 멀티-오디오(Acoustic Multi-Audio)는 마치 화면에서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 체험과 대형 스크린 8K 영상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높은 수준의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플래그십 4K OLED TV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A9G(77”/65”/55”)는 이전 모델의 절반 두께로 어느 공간과도 조화를 이룹니다. X1 얼티미트 이외에도 깊은 블랙에서 고휘도의 밝은 색상까지 모든 것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픽셀 콘트라스트 부스터(Pixel Contrast Booster)’ 패널 컨트롤 기술을 장착했습니다.

또 몰입감 있는 고음질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위해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오는 어쿠스틱 서피스 오디오+(Acoustic Surface Audio+) 기술과 센터 스피커 모드(Center Speaker Mode)를 탑재했으며 최신 오디오 포맷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도 호환 가능합니다.

이 시리즈에는 크리에이터의 의도대로 넷플릭스(Netflix)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넷플릭스 보정 모드(Netflix Calibrated Mode)가 탑재돼 있습니다. 또 창작자의 비전과 의도를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니의 엔지니어들이 아이맥스(IMAX), DTS,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한 결과물인 IMAX Enhanced 인증 프로그램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소니는 아티스트와 소니 기술간의 공동 창작을 테마로 하여 음악 감상자들에게 공연 현장의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는 ‘음장’을 만드는 새로운 음악 경험인 ‘360 리얼리티 오디오(360 Reality Audio)’를 선보였습니다.

360 리얼리티 오디오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로 실현되는 ‘고음질’과 노이즈 캔슬링으로 대표되는 ‘고기능’과 더불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음악 감상 방법을 제안합니다.

360 리얼리티 오디오는 소니의 객체 기반 오디오 공간 기술을 통해 구현 가능합니다. 음악 감상자 주위의 360도 공간 내 어디에서나 보컬, 코러스, 악기 등과 같은 음원에 거리, 각도, 기타 위치 정보를 추가하여 다양한 소리와 음악 요소를 투영할 수 있는 3차원의 음장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라이브 콘서트에 와 있는 것처럼 풍부하고 몰입적인 음악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호환 가능한 콘텐츠는 주요 뮤직 레이블과의 협업으로 제작되고 음악 배포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스는 13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멀티 스피커 시스템과 MDR-Z7M2 헤드폰을 사용한 데모로 구성됩니다.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시제품용 무선 스피커도 함께 쇼케이스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수년 간 축적된 소니의 고음질 기술을 활용한 시그니처 시리즈 하이 레졸루션 호환 오디오 제품들과 지난해 가을 출시한 업계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무선 헤드폰 WH-1000XM3도 전시됩니다.

소니는 포토그래퍼들과 영상 제작자들의 예술적 의도에 맞추어 새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와 a7 시리즈, 그리고 G 마스터(G Master)를 포함해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으로 설계된 다양한 렌즈 제품을 선보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은 소니의 E-마운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스틸 및 비디오 카메라를 다룰 수 있으며 소니는 E-마운트 렌즈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CES 2019 소니 부스에는 풀프레임 및 APS-C 타입 이미지 센서용 E마운트 렌즈들과 호환 가능한 알파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XDCAM 메모리 캠코더(XDCAM Memory Camcorder), 전문 시네마 카메라 씨네알타 베니스(CineAlta VENICE) 등이 전시됩니다.

소니는 ‘렌즈, 이미지 퀄리티, 스피드, 배터리 라이프, 콤팩트와 초경량’이라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5가지 핵심 요소의 성능과 특성을 한층 더 진화시켜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소니 부스 방문객들은 5가지 핵심 요소들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을 위한 빠른 속도와 고해상도, 고성능 AF 및 Eye-AF 등 알파 시리즈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스 방문객들은 부스 내 특별히 조성된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댄스와 퍼포먼스 공연도 직접 촬영해볼 수 있습니다.

소니가 자랑하는 가장 큰 ‘관심 공동체’를 보유한 PS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9160만대 판매를 돌파한 PS4)와 월 9천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PS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PS4 플랫폼의 매력을 높이고 보다 풍부한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PS VR의 액션 게임 ‘ASTRO BOT:RESCUE MISSION’과 같은 가상현실(VR) 타이틀 및 PS4 타이틀들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또 방문객들은 부스 내 설치된 2대의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시연대에서 벌어지는 대전과 더불어 다양한 게임 타이틀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가로 4.9M, 세로 2.7M 크기의 크리스탈 LED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4K HDR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스에는 소니의 자동차 이미지센서를 통해 실현된 미래 자율주행 콘셉트 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18년 9월 미국에서 출시된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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