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파월 의장, 금리 인상 발언 가능성 우려

▲ 미국 FED 및 FOMC 의장 제롬 파월
▲ 미국 FED 및 FOMC 의장 제롬 파월

Fed의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의 이번 주 의회 증언에 따라 3월 FOMC 금리 인상에 대한 무게가 실리고 있죠.

1월 발표된 고용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를 비롯한 미국 개인소비자지출 물가지수인 PCE가 높게 나옴에 따라, 3월 FMOC 일정을 통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주 의회 증언에서는 파월이 최대 0.5%에서 낮게는 0.25%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관련되어 0.5% 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최대 30%가량으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다만 그간 연준이 올려온 금리와 아직 발표되지 않은 2월 고용지수를 비롯한 소비자 물가지수 등에 따라 0.25%의 인상 가능성이 현재 70%가량으로 높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안정적인 지수와 함께 금리 인상 또한 주춤했으면 좋겠네요.

 

 

일산대교 포함 3개 민자도로 통행료 동결되나?

최근 지속 상승한 생활비와 물가 그리고 식비들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죠. 이에 경기도는 도에서 운영중인 3개 민자도로(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의 통행료를 동결하는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민자도로 3곳은 실시협약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매년 100우너 단위로 통행료를 조정해 징수해오고 있었는데요. 이에 민자도로 사업자들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반면, 집행부에서는 공공요금 등 급격한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부담 가중을 고려해 통행료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해 도는 지난해에도 3개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을 추진한 바 있지만,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반대로 된 바 있는 만큼 기존과 가격을 동결할 수 있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폰 6.1인치 SE4 중국 OLED 패널 적용?

▲SE4 예상 렌더링 (사진 = macrumors)
▲SE4 예상 렌더링 (사진 = macrumors)

애플이 6.1인치 아이폰 SE4에 중국 기업인 BOE의 OLED 패널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애플 OLED를 공급하는 업체는 국내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의 수주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애플 SE4 시리즈는 비교적 저가형 제품인 만큼 BOE 패널을 적용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분석가인 Ming-Chi Kuo는 해당 디스플레이 물량은 약 2,000만 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공식적인 내용이 아닌 루머지만, 아이폰 SE4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라면 추후 소식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신 공정 개발 박차 가한다···인텔 1.8nm·2nm 생산 노드 개발 완료

최근 13세대 랩터레이크 PC와 모바일 프로세서 그리고 제온 사파이어 래피즈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한 인텔이, 최신 공정 기술 개발에 있어 1.8nm(Intel 18A)와 2nm(Intel 20A)공정 제조에 있어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는데요.

일전 5nm와 3nm 공정 개발 지연 소식에 CEO인 팻 겔싱어가 직접 부인했던 내용에 이어 1.8nm와 2nm 공정 개발이 순탄하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만큼, 향후 공정 기술 개발에 있어서는 순조로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텔은 이번 생산 노드 개발 완료한 1.8nm와 2nm급 공정을 2024년 하반기 대량 생산을 시장으로 업계에 앞선 노드를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2023년 하반기에는 13세대 인텔 랩터 레이크 CPU와 함께 메테오레이크 데스크탑 CPU를 동시에 출시한다는 루머가 전해진 바 있는데요. 동시 출시가 사실일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라면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기 SUV의 진화를 보여주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그룹)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가 3월 7일(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고려한 전기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하고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1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예상되는데요.(※ 항속형 17인치 타이어 기준)

코나 일렉트릭의 외장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Pixelated Seamless Horizon Lamp), 측면부의 캐릭터라인을 통한 역동적이고 날렵한 실루엣, ‘아머’(Armor)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으로 강조된 날렵함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미래지향인 외관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 달성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방 시계를 확보해주고 넓은 공간감을 주는 수평형 레이아웃 크래시패드, 스티어링 휠로 옮겨간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깔끔히 정돈된 콘솔 공간, 실내 수납 공간을 고려해 디자인된 무드 조명, 2열 플랫 플로어 등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하네요.

현대의 새로운 코나 모델을 기다렸던 소비자라면 이번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눈여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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