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경쟁력 어떻게 따라잡나 ‘생산비 50%’ 절감 목표 발표

▲ 테슬라 CEO 일론 버스크
▲ 테슬라 CEO 일론 버스크

환경 문제와 관련되어 친환경 정책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이 최근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죠. 이에 대표적인 기업은 아무래도 테슬라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 생산비를 50% 감축 목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관련되어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비용이 경쟁사보다 수천 달러는 낮다고 추정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생산비를 추가로 낮출 경우 경쟁업체의 생산비 격차가 더욱 벌어져 실질적인 전기차 시장에 경쟁에 테슬라가 더욱 우위를 점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이번 테슬라의 생산비 절감은 소식이 품질 절감으로 이어지지 않는 다면 향후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美 재무부, 금융 시장 위기 확대 시 은행예금 보장한다

최근 SVB와 스위스 CS은행 그리고 실버 게이트 등 금융권의 잇따른 파산과 금융위기 소식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죠.

이에 미국 연방정부에서는 금융 시장의 위기가 더 확대된다면 은행의 모든 예금을 일시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은 블룸버그를 통해 보도됐는데요.

미 재무부는 의회 승인 없이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현재 5만 달러 한도인 예금보증을 일시 전액으로 확대할 수 있는 충분한 비상 권한이 있는지를 살펴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준비는 당국이 전액보증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조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금융권에 대한 위기가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다가오는 FOMC서도 베이비스텝(0.25p)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다양한 준비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U, 우크라에 탄약 100만발 지원한다

▲ 우크라이나군이  155㎜ 포탄을 정리하고 있다(사진 = AFP)
▲ 우크라이나군이 155㎜ 포탄을 정리하고 있다(사진 = AFP)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이 넘도록 진행되고 있죠.

이에 세계 각국이 물자 지원, 군수품, 탄약 등 다양한 지원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EU(유럽연합)에서는 12개월에 걸쳐 155mm 탄약 100만 발을 추가 지원하기로 합의해다고 합니다.

이번 탄약 지원은 현재까지 EU 회원국들이 지원한 누적 탄약 대비(약35만 발) 3배에 달하는 규모인데요. 지원에 사용된 대금은 20억 유로(한화 약 2조 8,000억 원)이며 유럽평화기금(ERF)로 충당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어제 중국 수석 시진핑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만남을 취한 뒤 4시간 반 동안 비공개 회담을 진행했는데요. 일부 시각에서는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려고 간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쪼록 전쟁이 잘 마무리되어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카드, 21일부터 ‘애플 페이’ 서비스 공식 개시

현대카드가 Apple Pay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현대카드는 자사가 발급한 Visa 및 Mastercard, 국내 전용카드 고객들은 아이폰(iPhone), 애플 워치(Apple Watch), 아이패드(iPad), Mac에서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Apple Pay를 Apple 기기의 지갑 앱에 카드를 추가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인앱 결제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는데요.

결제 방법은 간단합니다. 앱 및 웹사이트는 물론 마트,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의 측면 버튼을 두 번 누르고,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Apple Pay 이용 시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리워드 및 혜택 역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더불어 Apple Pay를 활용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Mac에서 배송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앱 또는 iOS 16의 사파리(Safari)를 포함한 써드파티 웹브라우저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애플 워치 앱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 유저들이 애플페이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요. 추후 현대카드뿐만 아니라 다른 신용카드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소음 PC 타깃 RTX 4080 ‘ASUS X 녹투아 에디션’ 선보여

▲ 사진 = ASUS Republic of Gamers DACH 유튜브
▲ 사진 = ASUS Republic of Gamers DACH 유튜브

ASUS와 녹투아의 협업 그래픽카드가 RTX 30 시리즈에 이어 40에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녹투아 ASUS RTX 4080은 녹투아 A12X25 팬을 듀얼로 구성한 모델로, 더 낮은 RPM과 소음을 가지면서 GPU 온도는 대동소이한 성능으로 확인됐는데요.

관련되어 녹투아는 RTX 4080의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2,200RPM 기준 55.6도에 40dB(A) 소음을 가지지만, 녹투아 에디션은 1,440RPM에 56.4도 23.2dB(A) 소음으로 정숙함을 가진다고 공식 벤치마크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다만 가격에 있어 RTX 4080임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ASUS RTX 4080 녹투아 에디션은 1,650$(한화 약 216만 원)이며, 이는 ASUS TUF RTX 4080 모델이 1,199$(한화 약 156만 원)것을 감안하며 다소 비싼 가격인데요.

그래도 정숙한 PC를 원하는 소비자들이라고 한다면, 값은 비싸지만 이번 ASUS와 녹투아 협업 그래픽카드 모델을 눈여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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