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존이 엔비디아에서 지싱크 호환기술을 확대함에 따라 자사 프리싱크 모니터에서도 지싱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엔비디아는 자사의 특별한 전용 칩셋을 모니터에 달아야만 지싱크를 지원했으나 가격이 비싸진다는 단점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기술을 뽐내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이번에 엔비디아가 자사 그래픽카드인 지포스에서 베사의 어댑티브싱크(AMD 프리싱크)를 호환하는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크로스오버존의 프리싱크 모니터에서도 지싱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싱크 호환기술(G-SYNC Compatible)이라고 명명된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10XX/20XX 번대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최신 417.71 이상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관련 메뉴가 업데이트 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게임시 화면이 끊기거나 화면 위아래가 서로 잘리는 티어링 문제를 방지해 부드럽고 몰입감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현재 이 기술은 1대의 모니터에만 지원되며 듀얼 이상의 모니터 환경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또 HDMI가 아닌 DP에서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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