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단편 애니메이션 ‘프렌즈 앤 라이벌(Friends & Rivals)’이 온라인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100만 시청 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1억 다운로드를 기념해 공개한 이번 ‘프렌즈 앤 라이벌’은 게임과 ‘서머너즈 워’ IP 바탕의 모든 콘텐츠를 관통할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원작에서 한층 확장되고 새로워진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머너즈 워’ 첫 단편 애니메이션인 이 작품은 지난 12일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16개 언어 자막으로 제공되며 글로벌 유저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원작에서 접하지 못했던 확장된 스토리와 세계관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이 잇따르며 감상 소감을 담은 수백여 개의 댓글 또한 게시되고 있다. 작품은 게임 보다 앞선 시점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어 기존에 알지 못했던 인물 간의 관계와 사건의 배경이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수 많은 시청자들은 이번 영상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규 캐릭터 ‘바투’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며 새로운 종족의 등장과 더욱 확대될 ‘서머너즈 워’ 작품 세계에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존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바투(Batu)’ 캐릭터는 ‘서머너즈 워 MMORPG’를 비롯한 다양한 ‘서머너즈 워’ 콘텐츠를 통해 소개될 신규 종족으로, 향후 펼쳐질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 100만 뷰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늘 오후 4시부터 단 하루 동안 ‘서머너즈 워’에서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신비의 소환서 3장을 모든 유저들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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