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어스포인트’, ISPG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즈서 최우수상 수상
이노그리드, 서초동으로 본사확장·이전 새도약
로크웰오토메이션-슐룸베르거, ‘센시아’ 설립 위한 합작투자 계약 체결
O2O 다이어트 플랫폼 ‘다노’, 40억원 신규 투자 유치
마인드AI, ‘퀘스트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파수닷컴, 비식별 솔루션 GS인증 획득…빅데이터 시장 공략 가속

워치가드 ‘어스포인트’, ISPG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즈서 최우수상 수상

워치가드테크놀러지가 자사의 다중인증(Muti-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인 ‘어스포인트(Authpoint)’가 보안 연구 및 자문기관인 ‘Info Security Products Guide(ISPG)’가 주최하는 ‘제15회 Annual 2019 ISPG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즈(Global Excellence Awards)’에서 인증 솔루션 분야 최우수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다른 다중요소인증(MFA) 솔루션에는 상당한 선행 비용, 복잡한 통합 프로세스 및 부담스러운 사내 관리 요구 사항이 있어 대규모 IT직원 없이 다중요소인증(MFA)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워치가드 어스포인트(AuthPoint)는 이러한 다양한 진입 장벽을 낮춘 혁신적이고 독특한 다중요소인증(MFA) 솔루션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이번 2019 ISPG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즈 최우수상(Gold Winner)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2019 ISPG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즈에서는 워치가드의 파이어박스 M270이 UTM 부분 실버 위너(Silver Winner)에 선정됐으며 워치가드테크놀러지는 ‘올해의 사이버 보안 벤더 브론즈 위너(Bronze Winner)’로 선정되는 등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워치가드 어스포인트(AuthPoint)는 2017년 다중요소인증 기술 보유기업인 ‘데이터블링크’ 인수 후 기존 자사의 보안 기술력과 결합해 선보인 다중인증(Muti-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특화된 업계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다중인증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리소스가 없는 조직에서도 다중요소인증을 도입하는데 드는 비용 및 인프라 도입의 장벽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어스포인트 다중인증 솔루션은 기존 아이디, 패스워드만으로 인증을 실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ID, 패스워드 분실 및 해킹, 도난으로 인한 네트워크 중단이나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다중인증 보안(Multi-factor authentication) 기능을 제공합니다.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워치가드의 국내 독점 총판업체인 아이플랜네트웍스 김준환 대표는 “최근 다양한 국내외 다중인증 솔루션이 출시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워치가드 어스포인트는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하는 G2크라우드에서도 인정한 최고의 다중인증 솔루션 중 하나로 선정됐고 사이버 디펜스 글로벌 어워드 2018에서도 다중인증 리더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 2019 ISPG 인증 솔루션 분야 최고의 수상을 통해 어스포인트 솔루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준환 대표는 “아직까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학교와 같은 SMB 시장에서는 멀티팩터 인증을 도입하기에는 비용이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어스포인트 솔루션의 장점을 살려 국내 중소기업의 보안강화를 위한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노그리드, 서초동으로 본사확장·이전 새도약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25일 서초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

이노그리드는 공공클라우드 사업 증가와 지난 1월 김명진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 조직재정비등으로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또 상반기에만 클라우드사업이 12개 이상 사업수주가 결정되어 대규모 인력채용에 따른 업무공간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아 클라우드사업에만 10여년 집중하며 국산클라우드 1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우수인력 양성 및 영입, 퍼블릭클라우드 인프라 시설투자,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클라우드 신제품 4종(HCI, CMS, HPC) 등으로 서초동 본사에서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한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신임대표 체제에 맞춰 쾌적하고 넓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이노그리드 창업 이래 클라우드 최대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2006년 사업을 시작해 클라우드컴퓨팅, CDN, HPC 분야의 전문인력을 통해 핵심 R&D역량을 구축해왔다. 특히 2009년 국내 클라우드 초기 시장부터 오픈소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위해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과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보금자리 서초동(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14 정보통신공제조합빌딩 10층)에서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올해 공공클라우드사업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고도화, CC인증 등 각종 보안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 기업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 전문기업들과 SaaS, PaaS 등 협업을 통한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비용절감, 품질관리,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로크웰오토메이션-슐룸베르거, ‘센시아’ 설립 위한 합작투자 계약 체결

산업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오일 및 가스 산업에 저류층 특성화, 시추, 생산 및 처리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슐룸베르거와 최초의 완전 통합 디지털 유전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합작투자 회사인 센시아(Sensia)를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 계약은 규제 당국의 승인과 기타 여러 상황에 따라 변돌될 수 있으나 2019년 여름에 완료가 되어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합작회사인 센시아는 오일 및 가스 산업 측정 솔루션, 도메인 전문성,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완전통합 공급업체로 정보 및 프로세스 안전 솔루션을 비롯해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및 엣지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제공합니다.

지능형 시스템에서 완전 설계형 수명주기 관리 자동화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측정 및 데이터 기반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고객들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회장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은 “유전 사업자들은 시추에서 생산까지의 시간을 안전하게 절감하고 재래식 및 비재래식 유정의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유정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한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솔루션과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는 단일 공급자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센시아는 서로 다른 자산을 연결하고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수동적인 프로세스를 최소화할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일 및 가스 생산자들이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위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의 가치를 구현하려는 것이다. 센시아는 업계 최고의 유전 기술 및 전문성을 포함해 유정에서 저장시설까지 완벽한 수명주기 및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센시아 지분의 53%, 슐룸베르거가 47%를 각각 소유하고 독립된 사업체로 운영됩니다.

센시아의 연간 매출은 4억달러로 예상되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전세계 80여개국에 1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로크웰오토메이션의 글로벌 기술 시스템 솔루션 사업부의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앨런 렌트컴(Allan Rentcome)이 센시아의 최고 경영자직을 맡을 예정이랍니다.

거래의 일환으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2억5000만달러의 현금을 슐룸베르거에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이를 통해 강력한 재무 유연성을 유지하고 유기적 성장 및 인수,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등 자본 배분 우선순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로크웰오토메이션은 2019 회계연도에 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O2O 다이어트 플랫폼 ‘다노’, 40억원 신규 투자 유치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4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GS홈쇼핑, 아주IB투자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습니다. 다노의 누적 투자금은 약 65억원입니다.

다노는 창업 초기인 지난 2013년 10월 연쇄창업가이자 엔젤투자자로 활동 중인 노정석 리얼리티리플렉션 공동창업자로부터 엔젤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2015년 9월 GS홈쇼핑과 아주IB투자로부터 22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다노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와 전문적인 프로그램, 건강 다이어트 식품 등 여성을 위한 토탈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이어트 플랫폼 스타트업입니다. ‘습관성형’이라는 새로운 철학에 기반한 다이어트 솔루션으로 국내 다이어트 시장의 패러다임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3년 4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알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작해 2013년 7월 다이어트 정보앱 ‘다노앱’, 2014년 5월 건강 다이어트 식품 쇼핑몰 ‘다노샵’, 2014년 12월 O2O 피트니스&다이어트 코칭 서비스 ‘마이다노’를 연이어 론칭했습니다.

다노앱은 2016년 12월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기록하며 구글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피트니스 앱에 선정됐고 유튜브 ‘다노TV’, 페이스북 페이지 ‘다노’, 인스타그램 ‘다노핏’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통해 누적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노TV는 6000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자랑한다. 다노샵은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드’에서 식품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MD pick 20’에 선정됐으며 마이다노는 누적 유료 수강생 수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모바일 다이어트 코치’라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100여 명의 경단녀(경력단절여성)를 포함한 누적 200여 명의 여성에게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 것도 다노의 성과입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강동민 뮤렉스파트너스 부사장은 "다노는 모바일 피트니스 코칭과 다이어트 식품 커머스를 결합한 토탈 다이어트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자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2030 여성층에서 특히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이라면서 “1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내 다이어트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마인드AI, ‘퀘스트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MIND AI)가 글로벌 투자업체 퀘스트캐피탈(Quest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퀘스트캐피탈(Quest Capital) 벤처 캐피탈, 컨설팅 연구, 자산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관리기관입니다. 이 곳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첨단 기술에 투자를 진행합니다.

이 기관의 주요 파트너로는 후오비(Huobi), 바이낸스(Binance), 빗썸(Bithumb) 등이 있습니다. 퀘스트캐피탈(Quest Capital)의 포트폴리오에는 이오스(EOS), 펀디엑스(Pundi X), 에이치닥(Hdac)과 같은 블록체인 주요 업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마인드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신경망 기법으로 구성한AI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야만 인식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마인드AI 알고리즘은 대전제와 소전제를 기반으로 결과 값을 추론합니다. 대전제나 소전제가 온전치 않을 때는 사용자에게 되묻기도 하고 대전제를 기반으로 소전제를 예측하기도 합니다.

마인드AI는 추론엔진을 통해 여러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조만간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챗봇은 질문자가 입력한 단어를 활용해 정해진 답을 해줍니다.

하지만 AI 추론엔진을 활용한 챗봇을 개발하면 사람 상담사가 상담을 해주는 것처럼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이정환 마인드AI 대표는 “매년 쏟아지는 수 만개의 의학저널을 AI 추론엔진이 학습하면 의사의 진료를 돕는 의료 보조로 활용할 수 있다”며 “실제로 마인드AI는 자동차 업체와 함께 차량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해주는 AI 추론엔진 기반의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 말 실제 서비스로 AI 추론엔진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AI를 누군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처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마인드AI의 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수닷컴, 비식별 솔루션 GS인증 획득…빅데이터 시장 공략 가속

파수닷컴이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까지 획득하며 약 250조원에 달하는 빅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비식별 관련법을 모두 충족하는 비식별 알고리즘이 적용된 애널리틱디아이디가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품질 증명 및 제품 완성도를 평가하는 제도인 GS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과 클라우드 사용 환경 하의 빅데이터 가공, 마이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활용 시 필요로 하는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됐습니다.

애널리틱디아이디는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17가지 비식별 기법과 프라이버시 모델(K-익명성, L-다양성, T-근접성)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인 ISO/IEC 20889:2018 기반의 비식별 기술,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포함된 범용고유식별자(Universal Unique Identifier, UUID), 토큰 기법 등의 가명화 기법도 제공합니다.

애널리틱디아이디의 특장점 중 하나는 스파크(Spark) 구조와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빠른 속도로 다량의 데이터를 비식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비식별 처리시 필요한 데이터 케이스만 선택적 판단하여 계산하는 알고리즘 등 4개의 특허 기술이 반영돼 있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슺니다.

이와 함께 가장 문제가 되는 비식별 처리 후 데이터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표와 시각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손쉽게 처리 수준을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빅데이터가 있으며 이중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활용하도록 비식별 처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파수닷컴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사용 목적에 맞는 최적의 비식별화 솔루션을 공급받을 수 있고 비식별 처리에 대한 풍부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식별 전문 컨설팅까지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