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가 팀그룹(TeamGroup) 티포스(T-FORCE) 신제품 엑스트림(Xtreem)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팀그룹 티포스 엑스트림 시리즈는 3466MHz(PC-27700) 클록부터 최대 4500MHz(PC-36000) 클록까지 최상급의 스펙을 갖춘 제품들이 포진돼 있다. 이 중 3600MHz(PC-28800), 3866MHz(PC-30900), 4000MHz(PC-32000) 클록의 제품들이 먼저 선보여지게 되며 모두 8GB 용량 2개의 16GB 듀얼 킷 구성, 블랙과 실버 색상의 히트싱크 컬러로 나뉘어져 총 6종이 출시된다.

팀그룹 티포스 엑스트림 시리즈는 높은 스펙을 갖춘 만큼 IC 선별부터 제품 제작 후 출고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걸치게 된다. 따라서 라인업의 모든 제품이 하드코어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잠재적 성능을 내포하고 있어 오버클럭 PC나 딥러닝 머신 등 전문화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팀그룹 티포스 엑스트림 시리즈는 여타 다른 제품들처럼 RGB LED를 탑재했거나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색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성능에 특화된 제품 특성에 맞게 트렌치(Trench) 패턴이 삽입돼 있다. 이는 높은 클록에서의 작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빠른 발열 해소를 돕고 넓은 방열 면적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시원한 느낌의 실버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으로 나뉘어진 헤어라인 브러시 알루미늄 방열 면적을 덧대어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외형에 포인트를 제공한다.

티포스 엑스트림은 인텔 XMP(eXtreme Memory Profile) 2.0을 지원해 본래 기본이 되는 메모리의 SPD 값이 아닌 보다 향상된 메모리 클록과 램타이밍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엡손,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 시리즈 출시

한국엡손이 섬유기업의 생산성은 높이고 오염물질은 줄이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 시리즈(MONNA LISA EVOTRE 32/ EVOTRE16)’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엡손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MONNALISA) EVOTRE 32’

모나리자는 원단에 직접 출력하는 다이렉트 패브릭(Direct Fabric) 방식의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로 섬유에 직접 출력해 전후 처리 및 날염과정에서 사용되는 물과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인 것은 물론 공정 과정을 줄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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