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가 23일 아이패드 에어(iPad Air),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새 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윌리스는 이날부터 출시 전날인 22일까지 전국 27개 오프라인 매장 및 윌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초박형 10.5형 디자인에 애플 펜실(Apple Pencil)과 스마트 키보드(Smart Keyboard)를 지원한다. A12 바이오닉(Bionic) 칩과 애플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탑재한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은 70%, 그래픽 성능은 2배 향상됐다. 디스플레이 또한 20% 더 커졌다.

새로운 7.9형 아이패드 미니는 최신 기술을 탑재하면서도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은 원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 이전 제품과 비교해 성능은 3배, 그래픽은 9배 빨라졌다. 애플 펜실 지원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케치와 메모를 할 수 있다.

윌리스는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구입시 액세서리 케이스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애플 정품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 8코어 인텔 9세대 프로세서 장착으로 성능을 한층 더 개선한 아이맥(iMac)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2만원 상당의 SSD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21.5형 기본형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이다.

4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9일부터 28일까지 맥북 프로 13형 512GB 구입시 윈도10을, 아이패드 6세대 와이파이 실버·골드 구입시 종이질감 보호필름을 무료 증정한다.

윌리스 보상 프로모션을 이용해 구형제품 반납 후 새 제품 구입 시 최대 7만원 추가 보상, 맥구입시 애플케어(Applecare) 20% 할인, 보호 필름 제품 구입시 무료 부착 서비스 등도 상시 진행 중이다.

정재윤 윌리스 대표는 “더욱 뛰어난 성능과 애플 펜실을 지원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많은 혜택을 준비한 만큼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전 예약 및 신제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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