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 문제로 연간 약 22억6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베리타스에 따르면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데 매일 2시간을 낭비하고 있고 이에 따른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업무의 효율성 저하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의사결정 지연으로 인한 비즈니스 기회 상실, 조직의 민첩성 저하, 시장 경쟁력 약화 그리고 ‘데이터 보안 위협’ 등의 문제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반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투자한 기업들은 오히려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비용 절감 효과와 업무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합니다.

베리타스 ‘데이터의 가치’ 보고서 인포그래픽 (제공=베리타스테크놀로지)
베리타스 ‘데이터의 가치’ 보고서 인포그래픽 (제공=베리타스테크놀로지)

 관리해야 할 데이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데이터의 올바른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 단순히 업무 효율성의 문제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 위협과 직결돼 기업에 더 큰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데이터 관리 업무의 효율화로 생산성과 보안성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데이터 관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때문에 보안에 대해 거듭 강조하는 것은 이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일상적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특히 최근 랜섬웨어의 공격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랜섬웨어란 랜섬(Ransom, 몸값)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 PC 내 중요 파일들을 암호화 후 해독키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거액의 금전(가상화폐)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 확실시되며 더 지능화된 악성코드들이 활개를 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의 감염에 대비해 주기적인 백업이 필요합니다. 이에 올바른 데이터 백업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백업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클라우드와 외부 저장장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가지 방식으로 모두 백업을 하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하나의 백업 방식을 선택해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클라우드 백업 (제공=델 EMC)
클라우드 백업 (제공=델 EMC)

먼저 클라우드 백업의 경우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 보호 방안 중 40% 이상이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 보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백업은 인터넷이 연결돼 있기만 하면 백업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편리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백업은 외장 저장장치의 분실 및 오류 등과 같은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백업 원본이 망가질 걱정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장 저장장치에 백업하는 것보다 느리며 용량이 늘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매달 요금을 지불해야 할 단점이 따릅니다.

두 번째로 외장 저장장치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빠르게 백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장저장장치에는 USB, 외장하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외장 저장장치를 PC 본체에 연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본체가 겪는 전력 문제나 악성코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혹시 모를 천재지변에 취약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외부 저장장치 백업을 선택할 경우에는 PC 본체와 연결해 두지 말고 데이터 백업시에만 연결해야 할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클라우드 백업이 외장 저장장치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지속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외장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외장 저장장치가 안고 있는 단점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백업처럼 안전하게 백업을 할 수 있는 외장 저장장치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씨게이트가 최근에 출시한 ‘뉴 백업 플러스 슬림(New Backup Plus Slim 1-2TB)’과 ‘뉴 백업 플러스 포터블(New Backup Plus Portable 4-5TB)’ 외장하드입니다.

작은 크기에 넉넉한 용량 갖춘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슬림’

먼저 뉴 백업 플러스 슬림은 작은 크기에 넉넉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에 가득 찬 노트북 가방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대량의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충분한 용량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1TB와 2TB 용량으로 제공됩니다.

뉴 백업 플러스 슬림은 USB3.0을 통해 윈도 및 맥(Mac) 컴퓨터에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사용자 지정 백업 및 폴더 미러링 등의 유용한 도구도 제공됩니다.

또 금속 재질로 마감해 현대 라이프스타일 요소와 어울립니다. 또 USB 2.0과도 호환 가능하며 USB 연결로 구동돼 최적화된 백업과 폴더 미러링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자동 파일 동기화로 지정된 폴더에 파일을 넣을 수 있으며 다시 포맷할 필요 없이 윈도 및 맥에서 작동됩니다. 뿐만 아니라 2개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 그래피(Adobe Creative Cloud Photography)을 제공합니다.

작은 크기에 넉넉한 용량 제공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포터블’

사진·영화·문서, 그리고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디지털 세상은 빠르게 증가하는 여러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모든 장치에서 부담없이 편리하게 모든 파일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에 뉴 백업 플러스 포터블은 관리 작업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뉴 백업 플러스 포터블 또한 USB 3.0 및 USB 2.0과 호환되며 USB 연결로 구동돼 최적화된 백업과 폴더 미러링을 제공합니다. 또 자동 파일 동기화로 지정된 폴더에 파일을 넣을 수 있으며 다시 포맷할 필요 없이 윈도 및 맥에서 작동합니다.

더불어 1년의 마이리오 크리에이트(Mylio Create) 플랜과 2개월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을 지원합니다.

씨게이트, 고장나면 복구하고 바꿔준다

특히 이 두 제품 모두 기술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보이지 않던 외장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안정성 문제를 복구정책이라는 서비스로 보완한 형태의 씨게이트 솔루션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SaaP(Service-as-a-Product, 제품화된 서비스) 형태로만 발매하던 복구 서비스를 외장하드디스크에 적용해 ‘하드디스크의 고장률을 낮춘다’에서 ‘고장나면 복구하고 바꿔준다’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하겠다는 개념을 씨게이트가 적용한 것입니다.

국낸 데이터 복구업체 대부분이 기술력이 제각각이고 데이터 복구비용 책정도 고무줄이어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씨게이트의 이러한 정책은 하드디스크 하나 고장나면 테라바이트당 복구비용으로 몇십만원을 업체들이 요구해 왔기에 10만원대 초반의 외장하드로 만일의 사태까지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가격 및 신뢰성 측면 모두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책이 바로 ‘씨게이트 레스큐(Rescue) 플랜’입니다. 레스큐 플랜은 씨게이트의 하드 디스크와는 별개로 2년 기준 15달러를 내고 구입해야 하는 별매 옵션이었지만 레스큐 명칭이 붙은 하드디스크의 경우 이 옵션이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고 제품 등록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이번에 소개한 백업 플러스 슬림과 포터블 역시 제품에 ‘레스큐’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레스큐 플랜을 이용하면 암화화된 데이터, 법률적인 이슈와는 관계없이 복구가 가능하며 손강된 하드디스크로부터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일부 복구만 가능할 경우도 있어 복구해야 할 파일 종류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레스큐 플랜은 복구 과정을 조화할 수 있고 복구 즉시 데이터를 고객전용 클라우드에 업로드해 60일간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다면 어디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슬림과 포터블은 256-AES 암호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 및 세계 정보기관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표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오랜 기잔 테스트된 신뢰성 및 비밀번호 설정으로 폴더에 저장된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백업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편리하게 자료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컴퓨터에서 드라이브의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백업은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 작업입니다. 특히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가 심각한 요즘, 백업의 중요성이 한층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날로 증가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과 포터블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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