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게임즈, 비주얼노벨 게임 ‘메이비’ 오픈 베타 실시
‘서머너즈 워’ 투표 이벤트, 유저가 그린 몬스터 형상변환이 게임 속으로!
앱크로스, 액션수집형 RPG ‘크로스오버: 더 랭커’ 정식 출시
300만 달러는 누구 손에?…한국 선수 3명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 진출 확정
스카이문스, MMORPG ‘드래곤라자2’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창유, 음양이 공존하는 세상 ‘신령의숲’ 베타테스트 실시

시나몬게임즈, 비주얼노벨 게임 ‘메이비’ 오픈 베타 실시

네이버웹툰과 봉봉이 합자해 만든 시나몬게임즈가 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maybe)’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22일 오후 5시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는 게임 유저들이 게임 내 캐릭터를 선택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해 가는 인터렉티브 게임으로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오! 주예수여’등 인기 웹툰을 소재로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는 사용자가 앱을 내려 받아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질문이 주어지고 답변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용자는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재미와 함께 사용자만의 엔딩을 만들어 갈 수 있어 기존 네이버웹툰을 즐겼던 독자뿐 아니라 새롭게 접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다.

인기 네이버웹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UI(User Interface)는 웹툰과 대화형 게임을 즐기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물론 2030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베타 서비스에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오! 주예수여’, 웹소설 ‘프린세스 아이린’ 등 10개 작품이 공개되며, 정식 오픈 서비스와 함께 ‘재혼황후’, ‘이리와요 잡아먹게’ 등 인기 웹소설 작품이 추가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이 여름철인 것을 감안해 미스터리, 공포 장르 작품 ‘닥터 프로스트’와 ‘귀전구담’도 선보인다.

시나몬게임즈 관계자는 “메이비는 웹툰이나 웹소설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해 나만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며 “오픈베타 서비스는 22일 오후 5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이혜 작가는 “모바일 게임 메이비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스토리가 여러 챕터 중 하나로 들어가게 됐다”며 “제가 만든 웹툰 스토리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결말이 어떻게 될지도 한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생각지 못한 스토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란다”고 전했다.

 

‘서머너즈 워’ 투표 이벤트, 유저가 그린 몬스터 형상변환이 게임 속으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를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5주년을 맞아 그간 유저들이 상상한 몬스터의 형상변환 아이디어를 게임 속에 구현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게임에 실제 제작될 형상변환 모습을 투표를 통해 직접 고를 수 있다.

몬스터 외형을 더욱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형상변환은 여러 콘셉트에 따라 기존 몬스터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고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유저들의 수집과 플레이 재미를 높인다.

서머너즈워 팬아트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서머너즈워 팬아트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컴투스는 출시 5주년인 지난 4월17일부터 약 한 달간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유저들이 직접 그려 제출한 수 백여 점의 작품 중 입상작 10개를 선정했다.

유저들은 이벤트를 통해 입상작 중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선택된 최우수 아이디어는 게임 내에 실제 형상변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어진다.

한편 컴투스는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과 더불어 지난 한 달간 전개된 5주년 기념 축하 팬아트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상 ‘ ‘でぅ ー (소환사명 데우)’을 포함해 국내외 수상자 총 10명과 노력상을 받은 200명의 참가자 명단도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앱크로스, 액션수집형 RPG ‘크로스오버: 더 랭커’ 정식 출시

앱크로스는 뎀코포레이션과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수집형 액션 RPG ‘크로스오버: 더 랭커’를 21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더 랭커’는 퓨어, 로스트차일드, 뉴트럴 등 색다른 매력을 지닌 3종족의 캐릭터들을 조합해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액션 수집형 RPG다.

특히 매일 순위가 변하는 랭킹전 시스템, 스타 메이킹이 가능한 우승자 투표 시스템, PVP를 통해 획득 가능한 핵심 성장 포인트 등은 유저간의 경쟁심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배틀쉽 강화를 통해 전장에서 강력함을 뽐낼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진행이 가능한 레이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해야만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집 욕구도 자극한다.

앱크로스는 ‘크로스오버: 더 랭커’ 출시를 기념하여 매일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상품 구매 시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공식카페를 통해 5월30일까지 가입 인사 및 10일간 매일 빠짐없이 출석한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300만 달러는 누구 손에?…한국 선수 3명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 진출 확정

한국 선수 3명이 3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잡았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3명의 한국 선수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까지 6주 차 온라인 오픈까지의 성적을 중간 결산한 결과, 전 세계에서 솔로 모드 59명, 듀오 모드 30팀이 최종 결승전 진출이 확정됐으며 한국에서는 3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솔로 모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OP 게이밍 소속의 박성빈(TOP_FaxFox iwnl) 선수가 1주 차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이어 3주 차에 같은 OP 게이밍 소속의 강성우(TOP_Banny iwnl) 선수가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뉴욕행을 확정했다.

또 메타 게이밍 소속의 이종수(Meta Peterpan) 선수가 5주 차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해 결승전이 펼쳐지는 뉴욕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세 플레이어 모두 각 주차 1위 상금인 3000달러를 획득했다.

‘포트나이트 월드컵’은 전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를 가리는 e-스포츠 행사로 7월26~28일 뉴욕에서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인 온라인 오픈은 총 10주간의 여정으로 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됐다. 전세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픈은 솔로 모드와 듀오 모드가 격주로 진행되며 결승전 티켓 외에도 매주 총 100만달러(한화 약 11억93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전세계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19일부로 총 6주 차 토너먼트를 마쳤으며 앞으로 4번의 토너먼트가 남아있다.

뉴욕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은 최소 5만달러(한화 약 5967만원)를 확보하게 되며 뉴욕 결승전 솔로 토너먼트 챔피언은 300만달러(한화 약 35억7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전과 뉴욕 결승전을 포함해 2019년 한 해 동안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1억달러(한화 약 1193억원) 규모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현재까지 확정된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결승 진출자가 총 4명인데 그중 3명이 한국 선수라는 사실이 국내 게이머들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7월 뉴욕 결승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카이문스, MMORPG ‘드래곤라자2’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 퓨처워커(이하 드래곤라자2)’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정식 출시하는 ‘드래곤라자2’는 앞서 사전예약자 수 70만명 달성에 이어 1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예감을 낳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 대표 판타지 소설인 드래곤라자와 퓨처워커라는 강력한 IP는 물론 드래곤과 인간의 교감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시네마틱 영상, 순차적으로 공개된 맥심걸 ‘예리’, ‘예린’의 게임 소개 영상 등이 이용자들 사이에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원작 소설의 세계관을 디테일 하게 표현한 게임 배경, 소설 속에 등장하는 드래곤과 영웅들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측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정식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 오는 23일 런칭 이후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저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드래곤라자2’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드래곤라자2’는 23일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창유, 음양이 공존하는 세상 ‘신령의숲’ 베타테스트 실시

창유가 넷이즈(NetEase)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신령의숲’의 베타테스트(CBT)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정식 출시 이전 국내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버그 및 불편사항을 개선시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22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아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령의숲’은 최근 배우 류준열을 홍보모델로 활용한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독특한 게임 배경과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창유는 ‘신령의숲’ CBT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얼마전 공개된 신비로운 고래신령 ‘곤’을 재현한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CBT에 참여하고 공식 카페 해당 게시판을 통해 후기를 남기면 추첨으로 1명에게 곤 피규어를 제공하며 10명의 유저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30레벨을 인증한 유저들 중 1명을 추첨해 고래신령 ‘곤’ 피규어를 증정하며, 3주 동안 ‘곤’ 프롤로그를 보고 댓글형식으로 소설을 이어가면 추첨으로 매주 1명에게도 피규어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버그왕 게시판에 개선사항 및 버그 스크린샷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제공하고, 신령들만의 특색 있는 데이트 시간을 보내고 인증하면 금수비단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폼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도 칭호와 아이템 등이 지급하며, 공식카페 달성 유저 수에 따라 공용쿠폰으로 아이템을 증정하는 카페 인원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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