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개인용 컴퓨팅 미래상을 제시하다
에이수스, 개인용 컴퓨팅 미래상을 제시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6.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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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ITX 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 2019’를 통해 개인용 컴퓨팅 시장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지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에이수스는 대규모의 부스를 구축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그룹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미디어,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

에이수스 부스에서는 AMD의 젠(Zen)2 프로세서 기반 X570 시리즈 메인보드, 엔비디아의 지싱크 얼티메이트(G-Sync Ultimate) 기술 기반의 게이밍 모니터, 240Hz 주사율의 17인치 포터블 모니터 등을 비롯해 다수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에이수스는 오는 7월 AMD의 젠2 프로세서 출시에 맞추어 이들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X570 칩셋 메인보드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였다.

프라임(PRIME), ROG, TUF 게이밍(GAMING), WS 프로 등 4개의 라인업, 12개 제품이 라이젠 프로세서 출시에 맞춰 발매될 예정으로 10G 이더넷, 802.11ax 등 다채로운 사용자 편의 기능들을 바탕으로 최강의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ROG 게이밍 모니터 2종도 함께 선보였다. ‘ROG 스위프트(SWIFT) PG27UQX’는 엔비디아가 최근 공개한 ‘지싱크 얼티메이트’ 기술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로 세밀한 밝기 및 표현 제어를 위해 LED를 소형화시켜 총 576개의 디밍존과 2304개의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미니(Mini)-LED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ROG 스트릭스(STRIX) XG17’은 24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휴대용 게이밍 모니터로 17.3인치 IPS 패널 디스플레이에 FHD 해상도, 마이크로 HDMI와 USB 타입C 포트를 제공하며 800그램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또 게이머를 위한 ‘ROG 데타(THETA)’는 에이수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게이밍 헤드셋 라인업으로 7.1 채널 지원 및 에이수스의 독자적 기능인 ‘가상 서브-우퍼’ 기술을 적용,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ESS SABRE9601 쿼드 앰프와 ‘ROG 커스텀 7.1 DAC’라는 DAC칩이 탑재돼 높은 수준의 음향 성능을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ROG 데타 일렉트레트(THETA Electret)’는 3.5mm ~ 6.3mm 잭 어댑터으로 범용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헤드셋으로 은 재질의 와이어 탑재로 고주파 음 전달에 유리하며 팀스피크(TeamSpeak)와 디스코드(Discord) 인증을 획득해 최상의 보이스 채팅 품질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80+GOLD 인증 기반의 ‘ROG 스트릭스 750W/650W GOLD’ 파워 서플라이, AIO 수냉 솔루션인 ‘ROG 스트릭스 LC 120, 240, 360 RGB’가 전시됐고 이를 통해 게이머 위한 다양한 하드웨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컴퓨텍스2019’에는 에이수스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라임 X299 에디션 30’과 ‘프라임 유토피아(UTOPIA)’가 선보여졌다.

1989년 창립 이후 2019년까지 30년간의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는 ‘프라임 X299 에디션 30’은 최신 인텔 코어 X-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X299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제품으로 프로슈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와이파이6(802.11AX), 5G 이더넷 포트 등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프라임 유토피아는 에이수스가 지향하는 ‘개인용 컴퓨팅의 미래’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매우 독특한 메인보드다. 효율적인 열 관리를 위해 PCIe 슬롯을 보드 뒤쪽에 배치해 그래픽카드와 같은 PCIe 기반 디바이스와 M.2 등의 스토리지 디바이스들을 더 많이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듈식 I/O 포트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USB 포트, 랜 포트, 와이파이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인보드 전면에 7인치 풀컬러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 터치 조작으로 시스템 전원 온·오프, BIOS 설정, 쿨링 팬 제어 등 다양한 형태의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컴퓨텍스 2019를 통해 에이수스 제품들은 기술력외에도 제품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총 17개 분야에서 ‘컴퓨텍스 D&I 어워드’를 수상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 컴퓨텍스2019를 통해 에이수스가 제시하는 비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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