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건강·통신비 혜택 함께 챙기는 ‘T건강습관×AIA 바이탈리티’ 출시
LG유플러스, 블록체인 기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간편 청구 앱 출시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작가 지금 도전하세요!
카카오키즈, 여름방학맞이 이벤트 진행
틱톡, 국내 MCN 파트너사와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 협력

SK텔레콤, 건강·통신비 혜택 함께 챙기는 ‘T건강습관×AIA 바이탈리티’ 출시

걷기만 하면 통신비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K텔레콤 ‘T건강걷기’가 건강식품을 구매하면 통신비를 할인해 주는 혜택까지 더해 ‘T건강습관’으로 새단장한다.

SK텔레콤이 8개 건강 식품 제휴사와 손잡고 고객에게 건당 2000원에서 2만원까지 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건강습관 X AIA Vitality(이하 ‘T건강습관’)’를 출시한다.

‘T건강습관’에 참여하는 제휴사는 △아이허브 △인테이크 △다노샵 △자연이랑 △스포맥스 △레이델 △콜린스그린 △오아시스마켓 등 8개 회사이며 비타민, 영양제, 간편건강식, 신선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 구매 시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사 별 조건에 맞는 금액의 상품을 구매하면 예상 통신비 할인 금액을 ‘T건강습관’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비 혜택은 차차월에 적용된다.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현재 ‘T건강걷기’ 이용자도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이용자들은 15일 이후 ‘T건강걷기’ 앱을 업데이트 한 후 바뀐 ‘T건강습관’ 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한명진MNO사업지원그룹장은 “걷기만 해도 할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혜택 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던 ‘T건강걷기’를 ‘T건강습관’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며 “향후에도 건강 관련 분야의 제휴를 계속 확대해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서 건강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5G 초시대에 걸맞은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건강걷기’는 2018년 8월 론칭한 서비스로 매주 걷기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통신비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론칭 후 11개월간 총 120만명의 이용자들이 걷기미션을 달성한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1000바퀴(약 3800만km)에 이르고 이용자들은 미션달성으로 누적 170억원 상당에 이르는 혜택을 받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블록체인 기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간편 청구 앱 출시

LG유플러스가 오는 17일부터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관점의 UI를 적용해 편의를 개선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통해 고객은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이 없어지고 사고 당일 보상이 가능해진다. 또 앱에서 보상받을 휴대폰을 선택하고 가까운 매장을 조회해 방문할 수 있어 사고 당일 휴대폰 수령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고객이 휴대폰 분실·파손시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내역과 영수증 등 보상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팩스로 보내거나 사진으로 찍은 후 앱 또는 홈페이지에 첨부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보험금 청구 과정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상호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동기화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기반으로 개발·구축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보험사에 보상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서비스 센터 수리내역, 영수증 등의 정보가 보험사에 공유돼 보험 청구를 위한 여러 수작업 단계와 서류 심사 시간이 줄어들어 보험금 수령이 빨라진다. 보험금을 더 받기 위한 수리 영수증 조작 등의 서류 위변조 행위도 원천 차단된다.

복잡했던 보상 접수는 고객 관점의 사용자 UI를 적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접수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서술형으로 작성하던 13가지 사고 접수 문항은 선택형으로 8가지만 간략히 작성하면 된다. 접수 후 진행 상황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에 등록된 카드번호 또는 은행계좌로 앱 로그인이 가능해 휴대폰을 분실한 상태에서도 다른 휴대폰을 통해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를 할 수 있고 통신료를 은행이체로 납부하는 고객은 등록된 은행계좌로 보험금이 자동 지급된다.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은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험금 청구 및 정산 과정의 간소화로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고 이는 고객 보상 혜택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사 서비스 센터 또한 서류 발급, 응대 시간 간소화 등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수리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이번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은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사, 제조사, 보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사례이다”며 “향후 다른 제조사와 협력해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 보상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작가 지금 도전하세요!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네이버웹툰의 ‘지상최대공모전’ 2기 접수가 시작됐다.

네이버웹툰은 15일부터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분야의 2기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은 21일(일)까지다.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참가신청서와 완성 원고 3화 분량 및 제반 서류를 7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의 경력과 소재,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전문가의 심사와 작가 인터뷰 후 수상작을 선정해 8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작가를 꿈 꾸는 사람이라면 전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작가와 작품 발굴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1~3기로 나눠 최대 9월까지 계속되며, 각 기수 마다 ◈대상(1억 원, 1편), ◈최우수상(3천만 원, 1편), ◈우수상(각 천만 원, 2편), ◈장려상(각 오백만 원, 4편), ◈영상화상(오천만 원, 1편,중복시상 가능)으로 최대상금 1.5억원이다.

이와 함께 모든 수상작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되며, 네이버웹툰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화상 수상작은 스튜디오N을 포함한 제작사를 통해 영상화가 추진된다.

지난 6월 13일 공개된 웹툰 1기 응모작 중 대상으로는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가 선정되어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은 ‘강남도깨비’(글 이경민/그림 송준혁)가 우수상은 ‘밤하늘에 구름운’(글 견지/그림 그리온), ‘안개무덤’(글/그림 김태영, 영상화상 중복수상), 장려상에는 ‘닭강정’(글/그림 박지독), ‘별종’(글/그림 이무기), ‘숲속의 담’(글/그림 다홍), ‘11ME’(글 고지애/그림 해랑)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저승사자 출입금지’는 스스로도 몰랐던 신비한 힘으로 저승사자를 부활시킨 주인공과 그녀를 통해 되살아난 저승사자가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장르물로 참신한 소재와 안정적인 연출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여정 리더는 “이번 지상최대공모전은 역대 공모전 중 가장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들이 접수됐고, 잠재력 넘치는 신인작가와 관록이 느껴지는 기성작가들의 팽팽한 경쟁이 인상적이었다”며, “연령과 경력 관계 없이 전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2기 공모전에서도 많은 분들의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기 결과는 8월 22일에 발표 예정이며, 이후에는 3기(9/8~14) 접수와 발표(10/17)가 진행되며, 웹툰과 웹소설 두 분야 모두 11월 6일에 통합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카카오키즈, 여름방학맞이 이벤트 진행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7월15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키즈 통합이용권 2개월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중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물놀이 용품과 여름방학 독서 습관을 책임질 대교의 도서 박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다양한 여름 상품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으며 1등 당첨자에게는 100만원의 휴가비도 지원한다. 카카오키즈 통합이용권 2개월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해 100% 당첨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카카오키즈앱은 한번 콘텐츠 다운로드시 와이파이 없이도 재생 가능해 휴가지에서는 물론 장거리 이동 중의 자동차나 비행기 내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를 앞둔 부모님들 사이에서 ‘휴가 필수 준비물’로 꼽힌다.

2~7세 어린이 교육에 꼭 필요한 한글, 영어, 누리과정 교육 콘텐츠는 물론 ‘뽀로로’,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동요, 동화까지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휴가 기간 내내 자녀들과 활용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라는 평이다.

특히 카카오키즈앱 통합이용권은 우리나라 대표 교육 기업의 5개 프리미엄 채널을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2만여편의 카카오키즈 홈스쿨 콘텐츠부터 정상JLS 카카오키즈잉글리시, 한솔교육의 신기한나라 시리즈, 누리과정 연계 도서 제공 대교 북클럽, 단계별 영어도서관 야나두 주니어까지 포함돼 있다.

여러 교육 회사의 다양한 교육 채널을 한 번 구매만으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어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후 매월 신규 가입자 수를 경신하며 카카오키즈의 1등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앱스에서 카카오키즈앱을 다운받은 후 통합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1만9500원씩 월 결제되는 상품이지만 첫 한 달 간 단 1천원에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는 인트로 프라이스 이벤트까지 진행되고 있어 2~7세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카카오키즈 이용 고객도 통합이용권 신규 구매 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틱톡, 국내 MCN 파트너사와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 협력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국내 대표 MCN 회사 CJ ENM 다이아티비,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순이엔티와 크리에이터 육성 및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틱톡은 그간 유수 MCN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MOU 를 통해 패션, 뷰티, 푸드, 여행, 티로그(Tlog) 등 여러 분야의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을 틱톡커로 육성, 건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틱톡은 2019년 3분기부터 MCN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고주와의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한 ‘플랫폼 공식 인증 MCN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크리에이터 입주와 광고 섭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사가 공동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틱톡은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챌린지 참여 콘텐츠 갯수, 콘텐츠 조회수, 콘텐츠 창의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한 평가를 진행하고 상위 평가를 받은 크리에이터에게 틱톡의 공식 트래픽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틱톡 공식 트래픽 패키지는 △추천 피드 노출, △챌린지 공동 기획 및 상위 노출, △중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 노출, △오프라인 행사 초청권, △광고 수익 창출 플랜 등 인기 틱톡커로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구성된다.

틱톡은 “다양한 MCN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하고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함으로써 틱톡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투명하고 건전한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앞으로도 새로운 MCN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풍부한 콘텐츠 제작 실력과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파트너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