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Phiaton)이 국내 크리에이터와 함께 손잡고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아톤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이하, BOLT)’와 대한민국 최고 크리에이터 ‘보겸’이 손잡고 개발한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 ‘BK400’을 지난주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9’에서 처음 공개하고 공식 판매사이트에서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다른 컬래버레이션 제품들과는 다르게 이어폰 전체 안내 멘트가 크리에이터 ‘보겸’의 목소리로 음성 지원되고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도 ‘보겸’이 직접 참여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제품이 공개된 전시장에 ‘보겸’이 직접 방문해 깜짝 팬 사인회 및 아프리카TV를 통해 출시를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관람객들과 구독자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BK400’에는 현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BOLT’ 제품의 기능과 특징이 그대로 탑재되었다.

충전 케이스가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가능하며 피아톤의 2세대 밸런스드 아마추어(BA, Balanced Amature)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보다 균형 잡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아톤만의 TSD 안테나 기술이 지원하는 안정적인 무선연결과 두 개의 고성능 MEMS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제외한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BK400’은 ‘2019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2019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BOLT’의 혁신성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고 ‘보겸’의 젊은 감성을 입혀서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보겸’만의 트레이드 마크 음성을 제품 이용 시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데, 전원이 켜질 때 ‘보이루’, 블루투스 연결이 끊길 때 ‘이런 미르스틴’, 배터리가 약 30%이상, 80% 미만일 경우 ‘아직은 버틸만혀’라는 음성이 나온다. 전원을 켜고 끌 때 역시 이어폰과 타 기기들과의 연결상태, 배터리 상태 등에 따라 12가지 보겸의 목소리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피아톤의 이태윤 대표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BOLT’와 인기 크리에이터 ‘보겸’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태어난 ‘BK400’을 처음 공개했을 때 현장에서 보인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며 “고성능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유저들과 ‘보겸TV’ 구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퀄리티 무선 이어폰 ‘BK400’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BK400’은 1000대 한정판 제품으로서 현재 피아톤 공식 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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