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전문 유통사 대원CTS가 새로운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에이수스 X570 시리즈 메인보드 6종을 공식 유통한다고 밝혔다.

대원CTS는 올해 3월 에이수스와 공식 총판 계약으로 기존 비즈니스 파트너인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 마이크론의 크루셜 SSD 및 RAM 등 주요 부품 전반으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프리미엄 PC 구성에 대한 유통 시너지를 넓힌 바 있다.

이에 라이젠 3세대 출시와 더불어 에이수스 메인보드 ▲프라임 X570-P CSM ▲프라임 X570-프로 CSM ▲ROG 크로스헤어 VII 포뮬러 ▲ROG 크로스헤어 VIII 히어로(와이파이) ▲ROG 스트릭스 X570-F 게이밍 ▲TUF X570-플러스 게이밍 총 6가지 제품을 정식 유통한다.

이 모델들은 새로운 라이젠 프로세서의 4개부터 12개에 이르는 멀티코어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기존 유통 제품에 더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첫 PC를 맞이하는 게이머부터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또 대원CTS에서는 오버클러커에게 가장 수요가 높은 ROG(Republic of Gamers) 크로스헤어 VIII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주 장점인 ROG 스트릭스 시리즈, 군용 등급의 부품으로 구성돼 탁월한 내구성을 지닌 TUF 게이밍 제품을 유통함으로써 게이밍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내던졌다.

또 CSM(Corporate Stable Model) 프로그램을 적용한 라인업도 함께 출시하여 서버 관리 및 IT 보안을 원하는 기업 시장의 입맛까지 맞췄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모니터링은 물론 원격 제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전송 및 메타데이터 관리, 모바일을 통한 ACC 프로그램 제어와 함께 USB 스토리지의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으로 중소기업 및 사무실에서 보안 관리까지 가능하다.

에이수스 라이젠 메인보드 공식 유통사 대원 CTS의 관계자는 “기존 유통 제품에 이어 게이밍 라인업과 서버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라인업을 함께 출시하여 보다 넓은 소비자 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에이수스 라이젠 메인보드의 공식 유통사 대원CTS는 앞으로도 대원CTS라는 통합된 브랜드로 편리한 고객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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