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와 사고발생 위험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ADT캡스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순찰 서비스를 강화하며 장기간 집이나 매장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사전 통지시 해당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특별보안 서비스를 운영해 여름 휴가철에도 안심하고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과 8월은 휴가를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정이나 휴업하는 매장이 늘어나 빈집털이 등의 범죄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휴가를 떠나기 전에 가정을 비롯해 매장 등에서도 보안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ADT캡스는 장기간 집이나 매장을 비우기 전 확인하면 좋을 보안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잠시 집이나 매장을 비울 때에도 출입문, 창문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절도범이 침입할 때 유리를 파손하고 대범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1층에 거주하거나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방범창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 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매장은 꼭 철제셔터를 내려 이중으로 잠근다. 점검 시 잠금 장치에 이상이 있다면 바로 조치를 취해서 미리 수리를 해야 한다.

휴가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배달 받는 신문, 우유 등은 업체에 일시 정지를 요청하여 현관문 앞에 쌓이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또는 이웃이나 지인에게 미리 휴가 사실을 공유하여 배달물 등을 따로 치워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방법이다.

고가의 귀중품 및 유가증권, 계약서 등은 금고에 별도 보관해두는 것이 좋으며 특히 매장 계산대에는 적은 액수의 현금이라도 절대 둬서는 안 된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매장은 꼭 철제셔터를 내려 이중으로 잠그고 매장에 설치된 CCTV의 녹화상태, 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한번 더 점검해야 한다.

SNS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휴가 일정 등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허나 SNS를 통해 휴가 일정을 파악해 범죄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개적인 공간에서의 구체적인 휴가 일정 노출은 자제해야 한다.

혹시 모를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가스밸브를 꼭 잠그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는 뽑아 두는 것이 좋다.

필요에 따라 휴가철 안전을 위해 유용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한 것도 방법이다.

ADT캡스는 가정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하나로도 침입·화재 감지 및 신속 출동은 물론 ‘도어뷰어’를 통해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 감지하여 알려줘 외부에 있어도 집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 휴가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워도 안심할 수 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 고객을 위해서는 영상보안솔루션인 ‘ADT 뷰가드’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장기간 매장을 비울 때 유용하다.

인터넷이 연결된 경우 전문 모니터링센터에서 항시 제품 및 녹화상태 관리가 가능해 고객의 별도 점검이나 조치 없이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ADT캡스는 뷰가드 전문 모니터링센터를 통해 CCTV 녹화의 정상/비정상 상태 유무 및 녹화장비의 장애 상황(정전이나 의도된 인터넷 단선) 등을 바로 확인해 빠른 현장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