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가 글로벌 프로게임단이자 국내 배틀그라운드(PLAYER UNKNOWN'S Battle Grounds, 이하 PUBG)프로게임팀 디토네이터(DETONATOR)와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토네이터는 Hikari, ISCO, WICK2D, Aqua5 4명의 선수들과 URS4, KH, Alan, MooN의 4명의 감독, 코치, 매니저단으로 결성되어 있는 팀이다.

PUBG 에서 개최하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 리그인 PKL(PUBG KOREA League) 페이즈 1에서 종합순위 5위, 페이즈 2에서는 종합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수많은 프로게임 팀 중에서도 상위 티어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출중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이에 서린씨앤아이는 자사가 유통중인 팀그룹(TeamGroup)의 티포스(T-FORCE) 고성능 메모리 시리즈와 얼마 전 공식 유통 소식을 알린 리안리(LIAN LI)의 고품질 PC케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이 메모리의 동작 클럭에 따른 프레임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FPS 장르의 특성상 매 순간의 프레임이 선수들에게는 민감한 요소로 작용되기 때문에 티포스의 고성능 메모리를 통한 최대치의 동작 클럭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하고 클럭 상승에 따른 시스템 전반적인 발열을 열전도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의 리안리 PC케이스가 충분히 식혀줌으로써 선수들에게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연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서린씨앤아이 김태왕 부장은 “디토네이터 팀은 본사가 일본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일본 로컬의 디토네이터 팀이 갖고 있는 인기가 연예인을 방불케 할 정도로 대단한 팀이다. 아직은 그만큼의 인기를 국내의 디토네이터 팀이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실력에 있어서는 그 어떤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팀을 소개했다.

이어 “단순한 선수단과 후원사의 관계를 넘어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과 더 나아가 국내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생 관계로서 오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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