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사용자들의 열정을 실현해 줄 ‘갤럭시 노트10’을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의 컴팩트한 크기에 S펜 등 노트만의 특장점을 담은 갤럭시 노트10과 6.8형의 디스플레이에 노트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10+의 2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10은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에 실감나는 화질로 몰입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S펜’으로 쓴 손글씨를 바로 디지털화해주거나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등 마술봉으로 거듭난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갤럭시 노트10’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어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최적화돼 있으며 7nm 최신 프로세서, 최대 12GB RAM 등의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갤럭시 노트10은 오늘날 사용자의 변화에 맞춰 한층 더 진화했다”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10은 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삶을 즐기고 공유하는 방법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노트10은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중앙의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균형감과 함께 사용자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갤럭시 노트10은 디스플레이에 펀치 홀을 뚫었음에도 불구하고 홀 주변부터 엣지 부분까지 디스플레이 전체의 색상과 밝기가 균일해 글로벌 인증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프리미엄 홀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외관 뿐 아니라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10은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의 눈까지 보호해준다.

갤럭시 노트10은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동영상 각 장면별로 색상을 최적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해 ‘HDR10+’ 인증을 받았다. 보다 폭넓은 영역의 색상을 표현해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생생한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을 낮춰줘 눈의 피로감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의 스마트 S펜은 매끄러운 일체형 디자인으로 진화했으며 마치 마술봉과 같은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우선 S펜으로 손글씨를 작성하고 바로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 다양한 문서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나 수업 중에 삼성 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 메모를 이제 PDF나 이미지 파일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로 변환해 친구나 지인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삼성 노트에서 사용자는 여러 가지 효과와 색상을 선택해서 손 글씨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쓰여진 손글씨의 색상을 바꾸거나 굵기를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PC 없이도 누구나 쉽게 멋진 회의록을 완성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에는 전작에서 선보인 스마트 S펜 원격 제어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어 액션(Air actions)’도 지원한다.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지원하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기존 S펜으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버튼을 눌러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다면 갤럭시 노트10 S펜으로는 카메라 방향을 전환하거나 촬영 모드 변경, 줌 인·줌 아웃도 가능한다. S펜의 움직임별 기기 제어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어 사용자마다 자연스럽게 S펜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S펜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er Kit)를 8월7일부터 공개해 다양한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DeX)’도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한 단계 진화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USB 케이블로 PC와 갤럭시 노트10을 연결해 두 기기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파일과 콘텐츠를 드래그&드롭 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에서는 윈도10 기반 PC와의 연결성도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는 PC와 스마트폰을 오가지 않고도 PC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을 확인하고 바로 답변할 수 있다. 또 갤럭시 노트10에서 촬영한 최근 사진을 PC로 옮기지 않고 실시간으로 PC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갤럭시 노트10과 PC를 한번만 연결하면 향후 별다른 조작 없이 PC와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연동돼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 했으며 언제든지 갤럭시 노트10 퀵 패널에서 연동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카메라 기능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작품과 같은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우선 갤럭시 노트 10은 피사계 심도를 조정해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고 특정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동영상 촬영에도 지원한다.

라이브 포커스 비디오는 보케(Bokeh) 효과를 영상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배경에 블러(Blur), 빅서클(Big circle), 컬러포인트, 글리치(Glitch) 등 다양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동영상 촬영시 줌 인을 하면 줌 인한 만큼 피사체의 소리를 키워서 녹음해주고 주변 소음은 줄여주는 ‘줌 인 마이크(Zoom-in Mic)’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 뛰어 노는 우리 아이를 중앙에 맞춰 줌 인을 하면 아이의 목소리를 주변 소리보다 더 또렷하게 녹음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전문 카메라 수준의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이 하이퍼랩스 모드에도 적용됐으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야간 모드’를 전면 카메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갤럭시 노트10은 PC 없이도 동영상을 누구나 빠르고 쉽게 편집할 수 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디오 에디터’는 S펜을 활용해 동영상의 특정 부분을 선택해 자르고 자막을 삽입하는 등의 섬세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10은 사용자가 보는 화면을 녹화하면서 전면 카메라를 활용해 사용자의 반응까지 함께 녹화할 수 있는 ‘스크린 레코더(Screen recorder)’를 지원하며 S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움직이는 사물을 추적해 나만의 AR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AR 두들(AR Doodle)’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10+는 뎁스비전(DepthVision) 카메라를 탑재해 움직이는 3D 이미지를 즉시 만들어주는 ‘3D 스캐너’와 사물까지의 거리나 사물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Quick Measure)’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10에서는 갤럭시 노트 제품의 특징인 강력한 성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갤럭시 노트10은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빠른 유무선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노트10+는 45W 초고속 유선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45W 초고속 유선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10은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0.35mm 베이퍼 챔버 쿨링 시스템(Slim Vapor Chamber Cooling System)과 AI 기반으로 게임 종류에 따라 성능과 전력 소비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해주는 ‘게임 부스터(Game Booster)’를 탑재해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하다.

또 언제 어디서나 PC게임을 갤럭시 노트10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갤럭시 링크(PlayGalaxy Link)’를 지원한다. PC에서 즐기던 게임을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P2P 스트리밍 하는 것과 같은 형태라 스마트폰에 별도로 게임을 저장할 필요도 없다.

갤럭시 노트10은 갤럭시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기기로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함께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일상 생활을 선사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갤럭시 탭S6 등 최신 기기들과 언제 어디서나 매끄럽게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페이, 삼성 헬스, 삼성 녹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 등 갤럭시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8월23일부터 전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통3사, 9일부터 예약판매 돌입…최고 150만원 할인

삼성전자의 갤록시 노트10이 공개되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3사의 5G 가입자 유치 경쟁 2라운드에 본격 돌입했다. 삼성전자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공하는 사전 ㅇ몌약 프로모션과 사은품 외에도 이통3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별한 배달 서비스 등을 내세워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갤럭시 노트10의 사전판매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개통은 20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통신3사는 할인혜택과 경품 등을 내걸고 갤럭시 노트10 가입자를 유인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256GB 단일모델로 출고가는 124만8500원이다. 또 노트10+ 출고가는 256GB 기준 139만7000원, 512GB 기준 149만6000원이다.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루’ 모델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루’ 모델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루’ 색상 모델을 단독 출시한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청구할인 등으로 최대 1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삼성 T2V2 카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5000원, 최대 36만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매시 라이트할부를 포함해 월 8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여기에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T모아쿠폰’은 OK캐시백 포인트, 복지포인트,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의 포인트를 이용해 SK텔레콤 휴대폰 구매 시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은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제조사와 동일한 보상가액을 즉시 할부원금에서 할인 받는 ‘T안심보상’과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SKT고객이 ‘T안심보상’을 이용하면 최대 21만원 할인과 ‘추가혜택’으로 +369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GX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도 줄일 수 있다. ‘5GX클럽_노트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노트10+ 512GB 기준 75만원)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시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으로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척척할인’ 가입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도 절약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중 가장 비싼 노트10+ 512GB의 경우 ‘5GX 클럽_노트10’으로 75만원 할인 받고 제휴카드 ‘더블할인’을 통해 74만원, ‘T모아쿠폰’으로 1만원 할인만 받아도 고객은 무료 수준으로 노트10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또 ‘롯데 텔로(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6000원,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5GX클럽 노트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5GX 프라임 이상 요금제 고객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을 통해 노트10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5G 100만번째 가입자의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총 5555명에게 1억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0만, 85만, 90만, 95만, 100만 번 째 가입 고객들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2인), 포도호텔 3박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총 5550명에게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 블루 ▲비스타 워커힐 호캉스 패키지 ▲특급호텔 2인 식사권 ▲바로(Baro) 로밍 1주일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의 다양한 경품도 나눠 준다.

또 5GX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도 강화한다. 노트10에 가입한 고객을 포함한 전체 5GX 고객은 15일, 25일 중 한 번 11번가 단말 액세서리 50% 할인(1만원 한도),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 1개 50% 할인, 쥬라기월드 전시회 성인 1인 무료 입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8월25일에는 파리바게뜨 50% 할인(2만5000원 한도), 롯데월드 본인 무료 및 동반 3인 35% 할인까지 추가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10을 구입한 SKT 고객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요금제 혜택에 따라 무료 또는 100원의 가격으로 푹(POOQ)과 FLO를 즐길 수 있고 점프(Jump) AR/VR 등 다양한 5GX 서비스와 함께 롤파크, 올림픽 공원 등 전국 각지에 있는 SKT 5GX 부스트파크(Boost Park)에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바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 노트10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착’ 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을 신청 후 배송 받기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갤럭시 노트10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에겐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모토로라 이어폰, 듀오 충전기, 누구 칩스(NUGU Chips) 등 6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 중 매 5번째 예약고객을 선정, 슈피겐X듀퐁 콜라보 케이스를 총 10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 예약 고객은 예판고객 대상 S펜이나 배터리 특화보험 무상지원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트10 개통 첫날인 8월 20일에 T올케어 보험가입 고객들은 1년 차에 S펜 또는 2년 차 배터리 교체를 할 때 교체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특화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편 SK텔레콤은 노트10 출시를 맞이해 SKT 5GX 부스트 파크인 올림픽 공원(13~25일)과 해운대(9~15일)에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노트10 단말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AR·VR을 활용한 SKT 5GX의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노트10은 8월13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서도 체험 가능하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 5GX 초시대를 맞아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노트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 단독 출시 등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갤럭시 노트10 5G 출시에 맞춰 고객의 5G 요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2~5번째 회선에만 25% 결합할인을 적용하고 1번째 회선은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합 가구 내 5G 슈퍼플랜 요금제가 2회선 이상 포함되는 경우 1번째 회선도 25% 결합할인을 적용해 선택약정 25% 할인과 함께 할인받아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8월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31일까지 제공된다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우선 KT ‘슈퍼체인지’는 갤럭시 노트10 5G를 24개월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변경시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10 5G 단말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6000원(VAT포함)으로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받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8월20일부터 10월31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 5G를 렌탈로 이용하다가 계약 기간 만료 후 반납하는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렌탈 이용 고객은 단말 할부금(24개월 할부 기준)과 유사한 수준의 렌탈료를 내면서 갤럭시 노트10 5G를 이용하다가 1년 후에는 언제든지 사용하던 노트10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 걱정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슈퍼렌탈 이용 기간에는 최대 30만원 보장 한도의 ‘단말 파손 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인천공항 라운지(LOUNGE.L) 무료 이용’과 ‘여행자 보험(여행 전 신청 필수)’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 10 5G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노트10을 사전 예약하고 8월26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핏(Galaxy Fit), 삼성 무선충전기 듀오 + 클리어뷰 커버, 글랩(glap) 게임패드 + LED커버 등 사은품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50%, 1회 한정)이 지원된다. 사은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멤버스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이벤트 사이트에서 8월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KT는 전용 색상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레드(Aura RED) 출시를 기념해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인 헤라(HERA)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갤럭시 노트10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8월20일부터 9월2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9명에게 헤라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 317호 델리케이트 리치를 증정한다.

KT샵 내 ‘직영온라인’에서 갤럭시 노트10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레드(Red) 프리미엄 사은품이 제공된다. 샤넬 루쥬 코코 플래시 립스틱, 몽블랑 #146 노트, 슈피겐 케이스&불가리 향수 세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KT샵에서는 ‘3000만큼 사랑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KT샵에서 갤럭시 노트10 5G 사전예약 고객이 500명씩 늘어날 때마다 호텔 식사권, 갤럭시 워치, 공기청정기, 온라인투어 여행상품권, 삼성 그랑데 건조기, 삼성 에어드레서 등의 경품 혜택이 쌓인다.

이번 이벤트는 8월19일까지 진행되며 20일에는 그동안 쌓인 경품에 대한 추첨이 진행된다. 또 사전예약자 3000명 달성시 1~3000번째 사전예약 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을 통해 ‘3000만큼 사랑해’ 이벤트를 공유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바나나우유 기프티쇼가 제공된다.

특히 KT샵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샵에서 갤럭시 노트10 5G 구매 후 배송방법을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로 선택하면 광역시 및 전국 주요 도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KT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중고폰 보상, 빠른 배송&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KT도 오는 19일 갤럭시 노트10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50명(동반 1인 포함 총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하루 전인 19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이번 론칭 파티에는 솔로가수로 데뷔한 강다니엘이 참석하며 KT 5G 서비스 체험, 갤럭시 노트1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 컬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초청고객 전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삼성전자 노트북 펜S, 삼성전자 TV 세로 등 푸짐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KT 갤럭시 노트10 5G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9일 오전 8시부터 13일 정오까지 KT샵에서 응모 가능하다.

KT는 8일부터 전국 1000여개 에스존(S·Zone)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10을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KT 디바이스 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KT와 함께라면 KT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색상의 갤럭시 노트10 5G를 만나볼 수 있다”며 “최고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KT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 체인지업, 슈퍼렌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9월 말까지 10만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한다.

또 9만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100여종의 게임을 제공하는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10월말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게임패드인 ‘글랩(glap)’은 지포스 나우의 공식 게임패드로 LG유플러스에서 노트10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보다 먼저 5G 클라우드 게임을 전용 게임패드로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노트10의 ‘S펜’을 1개 더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교환권 등 10가지 혜택이 들어있는 경품박스를 증정한다.

경품박스에는 휴대폰 광각렌즈, 갤럭시버즈, 짐벌, 하만스피커, 삼성 스마트빔 중 1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사전예약만 신청하더라도 1~5만원 상당의 ‘피크닉(picn2k) 카메라’ 무료 다운로드, ‘쿵야 캐치마인드’ 게임쿠폰, ‘일곱개의 대죄’ 게임쿠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쿠폰 중 1종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노트10, 10명에게 갤럭시버즈를 각각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10 구매고객은 ‘U+Family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 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해당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가족·지인의 휴대폰·IPTV·IoT·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LG유플러스와 제휴하고 있는 13개 사의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큼 추가 할인이 가능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 후 구매하면 샤오미 미밴드3, 프리디 플렉스 무선충전 스탠드, 게릴라 액션캠 PRO 3000, 팬톤 블루투스 이어폰 등 4종 중 택 1종을 증정한다.

유플러스샵에서 예약한 사전예약번호로 오는 19일까지 3만원 상품권, 5만원 상품권, 삼성 무선청소기, 삼성 노트북 펜S, 미국 디즈니랜드 여행권 등 8종 중 1종이 당첨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경품은 고객이 실제 개통을 완료한 후 9월 중순에 일괄 발송된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8월 초에 진행한 새로운 갤럭시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삼성전자 사전예약 사은품인 게임패드는 LG유플러스에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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