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성비로 잘 알려진 샤오미 360° 액션캠을 면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샤오미 브랜드 운영사인 엘림지티 컴퍼니는 여행의 순간을 더 멋지게 담아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샤오미 360° 액션캠 ‘미지아 360° 파노라마 스피어캠’ 과 ‘미니 스마트폰 스피어캠’ 2종을 국내 최초로 신라온라인면세점과 SM면세점입국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지아 360° 파노라마 스피어캠’ 은 전면과 후면에 각각 하나씩 렌즈가 있어 마치 사방에서 촬영하는 것과 같은 역동적인 앵글을 제공한다. 이 2개의 렌즈는 자율적으로 영상과 색감을 조정하며 주변 모든 것을 담아낸 7K, 360° 파노라마 촬영과 3.5K, 30프레임의 초고화질 동영상 포맷을 보장한다.

특히 6축 EIS(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전자식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이 장착돼 스키,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등 흔들림이 심한 활동에서도 영상을 안정적으로 조정해 준다.

두께는 12mm, 무게는 108.3g에 불과해 이동성이 용이하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보관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미니 스마트폰 스피어캠’은 USB-C 타입으로 스마트폰에 꽂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양쪽 렌즈 각각의 1300만 개 CMOS 이미지 센서를 통해 5.5K, 360° 파노라마 사진 촬영과 30프레임의 HD 고화질 동영상이 촬영 가능하다.

특히 시계크기의 작은 사이즈, 23.5g의 가벼운 무게로 주머니에 보관하기도 용이해 여행에 적합하며 휴대하기 간편하다. 전용 앱을 사용해 파노라마 사진, 비디오를 감상하거나 편집할 수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직접 라이브로 360° 영상을 송출할 수도 있다. 지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 이상이며 애플 기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면세점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정품 샤오미 액션카메라 2종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성능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미지아 360° 파노라마 스피어캠’ 의 경우 312달러로 액션캠 최강자인 고프로 히어로 7 블랙 대비 140$ 저렴해 가성비 제품을 찾는 알뜰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면세점 샤오미 브랜드 운영사인 엘림지티 컴퍼니 김진욱 대표는 “뛰어난 성능의 샤오미의 360˚ 파노라마 액션캠은 실내, 야외, 여행, 비즈니스, 취재, 영화 등 어떤 목적으로든지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샤오미 제품의 경우 해외직구 비중이 높아 제품 불량 문제 등 소비자 불만이 있었지만 면세점에서 구입할 경우 안정적인 고객서비스와 AS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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