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가 팍스웨스트에서 신규 출시 타이틀들을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되고 있는 ‘팍스웨스트(PAX West)’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신규 출시 타이틀들을 공개했다.

팍스웨스트에서 공개된 신규 타이틀은 ▲<와탐(Wattam)> ▲<노 스트레이트 로드(No Straight Roads)> ▲<매니폴드 가든(Manifold Garden)> ▲<슈퍼리미널(Superliminal)> ▲<우블렛(Ooblets)> ▲<알토 컬렉션(The Alto Collection)> ▲<에어본 킹덤(Airborne Kingdom)> ▲<이터널 실린더(The Eternal Cylinder)> 등이다.

<와탐>은 <괴혼: 굴려라 왕자님>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타카하시 케이타 감독이 디자인한 작품으로 스시, 조가비, 거대 나무, 일반 크기의 화장실 등 100개 이상의 익살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게임이다.

<노 스트레이트 로드>는 기업 NSR의 대형 EDM 제국에 맞서 도시를 장악하기 위해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인디 록밴드의 음악적 진화를 이끌어야 한다.

<매니폴드 가든>은 물리 법칙과 건축 원리를 새롭게 해석한 1인칭 퍼즐 게임이다. 무한의 세계를 탐색하며 불가능을 극복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슈퍼리미널>은 필로우캐슬 게임즈의 데뷔작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깜짝 놀랄 퍼즐을 푸는 동안 플레이어의 시점을 바꾸고 주변 세계를 조작할 수 있다.

<우블렛>은 사랑스러운 우브의 세계에서 농장을 운영하면서 우블렛을 사육하고 훈련을 시키는 작품이다. 낯선 땅을 탐색하고 다른 조련사와 댄스 배틀도 펼칠 수 있다.

<알토 컬렉션>은 스노보드를 타고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을 가로지르거나 샌드보드를 타고 바람이 몰아치는 사막을 달릴 수 있는 게임으로, 자체 제작된 독창적인 음악과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에어본 킹덤>은 도시 경영과 탐험이 어우러진 공중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원과 사람을 모아 공중도시를 발전시키며 탐험을 펼친다.

<이터널 실린더>는 에이스팀에서 개발한 새로운 오픈월드 서바이벌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이동식 거대 구조물인 이터널 실린더를 피해서 기이하고 아름다운 초현실적인 생태계를 탐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주 무료 게임은 도트 형식의 친숙한 그래픽의 플랫폼 게임 <셀레스트(Celeste)>와 플레이데드의 인디 퍼즐게임 <인사이드(Inside)>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Journey to the Savage Planet)>, <맨이터(Maneater)>가 사전구매작으로 추가되었으며, <테트리스 이펙트(Tetris Effect)>, <리벨 갤럭시 아웃로(Rebel Galaxy Outlaw)>도 새롭게 입점했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게임스컴 2019에 이어 팍스웨스트에서도 게이머분들이 기다리시던 신규 타이틀들을 선보이게 돼 기쁘며 무료 게임, 할인 등의 혜택과 탄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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