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자사 게이밍 브랜드 ‘니트로(Nitro)’의 모니터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IFA 2019 넥스트 에이서 행사를 통해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높은 재생률과 해상도를 특징으로 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이 접목된 엔비디아 RTX 20 시리즈와 엔비디아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끊김 없는 매끄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고 최대 1ms의 응답시간과 VRB(VisualResponseBoost)가 지원돼 최적의 게임실행속도를 제공함은 물론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의 흐릿한 부분을 줄여 보다 원활한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또 99%의 sRGB 색영역 지원,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 최대 240Hz 주사율 등이 지원돼 보다 사실적이고 선명한 컬러와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모니터에는 8가지(레이싱, 스포츠, 유저, 스탠다드, ECO, 그래픽, 영화, 액션)의 컨테츠 유형에 따라 시각적인 요소를 최적화할 수 있는 에이서 게임 모드(Acer Game Mode)가 지원되며 플리커리스(Flickerless)/블루라이트쉴드(BlueLightShield)/에이서 비전 케어(Acer VisionCare) 등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접목됐다.

아울러 최적의 시야각을 위해 기울기를 -5에서 +2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모니터와 스탠드를 분리할 수 있는 퀵 릴리즈 디자인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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