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블록버스터 대작부터 예술성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PC 버전의 사전구매를 시작했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우터월드(Outer World)>와 <매니폴드 가든(Manifold Garden)>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락스타 게임즈의 장대한 오픈 월드 서사시인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평단의 극찬과 콘솔 세대 최고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이제 새로운 스토리 모드 콘텐츠와 그래픽 업그레이드 등과 함께 더욱 향상된 PC 버전으로 등장한다. 24일부터 사전구매가 시작됐으며 11월6일(한국 시간 기준) 정식 출시된다.

아우터월드는 GDC 2019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 예정으로 발표된 작품으로 <폴아웃> 등의 명작 게임들을 개발한 팀 케인과 레오나드 보야스키가 다시 뭉쳐 개발한 싱글 플레이 1인칭 공상과학 RPG다.

플레이어는 지구에서 가장 먼 은하계 가장자리에 위치한 할사이온을 파괴하려는 세력의 음모를 막아야 한다. PC 버전은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역시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매니폴드 가든>은 미국의 예술가 윌리엄 카이어가 개발한 인디 게임으로, 예술과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의 작품이다.

‘끝없는 계단’으로 유명한 화가 M.C 에셔의 판화에 영감 받은 건물에서 중력을 재발견하고 무한대의 세상으로 향하는 독특한 1인칭 퍼즐 게임으로 기존의 법칙을 벗어난 신선한 체험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주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무료 게임은 1인칭 퍼즐 게임 <Q.U.B.E.>의 후속작 <Q.U.B.E. 2>와 공포감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호러 게임 <레이어스 오브 피어>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용자들은 25일부터 일주일간 두 작품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말 동안 <월드워 Z>의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아우터월드> 같은 대작 게임들뿐만 아니라 <매니폴드 가든>과 같이 예술성이 뛰어난 실험적인 작품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제공하는 백화점 같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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