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대표 간식은 여전히 ‘떡볶이’
직장인, 점심은 팀 동료와 6000원 미만 가정식 백반
한국 조직 65% “스스로 사이버 공격 혹은 침해 사건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페이스북, VR 시장서 ‘소니’ 점유율 뺏는다
번호안내 114,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생활정보는?
페이스북 광고, 비싸졌지만 효율은 ↑

전 국민의 대표 간식은 여전히 ‘떡볶이’

학창시절 추억의 맛으로 기억되던 떡볶이. 그 이후로 많은 간식들이 생겨났지만 떡볶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전히 전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간식이다.

세월이 흘렀지만 떡볶이는 오히려 시대 변화에 맞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맛과 형태로 변화를 주면서 그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의 떡볶이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의 전국 떡볶이 주문 수는 연초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월 평균 떡볶이 주문량을 100으로 놓고 월별 주문량을 살펴봤을 때 떡볶이 주문량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가장 최근인 10월의 경우 1월 주문량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날에도 떡볶이의 인기는 뜨거웠다. 올해 들어 떡볶이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8월로 월 평균 대비 21%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의 떡볶이 애호가들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 배달의민족 전체 주문 중 떡볶이 주문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뒤를 이어 대전, 세종, 서울, 울산, 부산, 인천, 경기, 광주 순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별 떡볶이 인기 동네는 서울 ‘강동구’, 부산 ‘연제구’, 대전 ‘중구’, 대구 ‘달성군’, 광주 ‘광산구’, 인천 ‘계양구’, 울산 ‘동구’로 나타났으며 전국 1위는 대구 달성군이 차지했다.

여러 요인 고려 없이 단순 주문량만 놓고 보면 서울 ‘강남구’, 서울 ‘관악구’, 대구 ‘달서구’, 서울 ‘송파구’, 경기 ‘부천시’, 서울 ‘마포구’, 대구 ‘수성구’, 부산 ‘부산진구’ 순으로 주문량이 많았다.

주문 메뉴 분석 결과를 보면 떡볶이 업계에도 마라 열풍이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과 10월 떡볶이 주문 메뉴를 살펴본 결과 전통적 인기 메뉴인 고추장 떡볶이(59.2%)의 뒤를 이어 ‘마라’ 떡볶이(18.8%)가 2위를 차지했다.

3위 ‘국물’ 떡볶이와는 2배 가까운 격차였다. 이 외 인기 메뉴로는 ‘불(매운)’ 떡볶이, ‘차돌’ 떡볶이, ‘까르보나라’ 떡볶이, ‘짜장’ 떡볶이, ‘궁중’ 떡볶이, ‘카레’ 떡볶이 순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길거리 음식으로만 여겨지던 떡볶이가 최근에는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변신하고, 배달앱의 성장으로 떡볶이를 먹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면서 국민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직장인, 점심은 팀 동료와 6000원 미만 가정식 백반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자체 패널 1001명(남성 592명, 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의 점심식사 비용은 주로 누가 부담하나요?’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개인 부담(각자 알아서, 52.05%)’가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회사 부담(구내 식당, 지정 식당, 수당 지급 등, 47.95%)’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점심식사 형태는?’에 대해 질문한 결과 ‘회사 구내 식당(43.3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근처 단골 식당(26.27%)’, ‘맛집을 찾아서 방황(8.29%)’, ‘회사 지정 식당(8.09%)’, ‘사무실에서 집 도시락(6.19%)’, ‘사무실에서 주문 배달(3.90%)’, ‘편의점(2.70%)’, ‘패스트푸드(0.80%)’, ‘브런치 카페(0.40%)’ 순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점심값은?’에 대해 질문한 결과 ‘4000원~6000원 미만(33.87%)’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6000원~8000원 미만(31.37%)’, ‘~4000원 미만(18.38%)’, ‘8000원~1만원 미만(13.49%)’, ‘1만원~1만2000원 미만(2.60%)’, ‘1만2000원 이상(0.30%)’ 순으로 나타났다.

‘점심식사는 주로 누구와 같이 하시나요?’에 대해 질문한 결과 ‘팀원(71.73%)’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혼자(16.18%)’, ‘다른 팀 동료(입사 동기 등)(8.99%)’, ‘사외 친구(1.60%)’, ‘가족(1.10%)’, ‘고객, 거래처 직원(0.40%)’ 순으로 나타났다.

‘점심식사로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에 대해 36가지 메뉴로 질문한 결과 톱5로 ‘가정식 백반(14.1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김치찌개(8.66%)’, ‘된장찌개(7.46%)’, ‘비빔밥(5.23%)’, ‘제육 덮밥(볶음밥)(4.70%)’ 순으로 나타났다.

‘비용에 관계없이 점심식사로 가장 먹고 싶은 메뉴는?’에 대해 36가지 메뉴로 질문한 결과 톱5로 ‘생선회/초밥(8.52%)’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가정식 백반(7.83%)’, ‘스테이크(6.93%)’, ‘설렁탕/곰탕(5.69%)’, ‘불고기 덮밥(뚝배기 불고기)(4.80%)’ 순으로 나타났다.

‘점심식사에서 가장 주된 대화 주제는?’에 대해 질문한 결과 ‘회사 업무 관련(27.47%)’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개인적인 생활 이야기(21.78%)’,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16.88%)’, ‘연예, 스포츠 등(10.29%)’, ‘정치, 경제(7.99%)’, ‘회사 동향, 상사, 동료, 후배직원 관련(7.79%)’, ‘취미, 동호회 등 활동 관련(5.39%)’, ‘종교, 사회, 심리 등(2.00%)’, ‘기타(0.40%)’ 순으로 나타났다.

‘점심 식사 후 가장 주된 시간 활용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수면 및 휴식(34.27%)’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인터넷 서핑(23.48%)’, ‘동료들과 대화(22.48%)’, ‘운동 및 산책(11.19%)’, ‘업무(5.19%)’, ‘자기계발 활동(1.50%)’, ‘쇼핑(0.80%)’, ‘기타(0.60%)’, ‘독서(0.50%)’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 분석했을 때 남자는 ‘수면 및 휴식(41.39%)’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인터넷 서핑(23.14%)’, ‘동료들과 대화(18.24%)’, ‘운동 및 산책(10.64%)’ 순으로 나타난 반면 여자는 ‘동료들과 대화(28.6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수면 및 휴식(23.96%)’, ‘인터넷 서핑(23.96%)’, ‘운동 및 산책(11.98%)’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529명, 여자 409명, 총 1001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0%포인트다.

 

한국 조직 65% “스스로 사이버 공격 혹은 침해 사건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업체 파이어아이가 첫 번째 파이어아이 사이버 트렌드스케이프 리포트(FireEye Cyber Trendscape Report)를 발표했다.

파이어아이는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 걸쳐 활동하는 800여명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사이버 보안에서의 핵심 주제들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아시아 국가 조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설문조사 대상의 대다수 조직은 2020 년에 사이버 위협의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세계 응답자의 절반 이상(56%)은 내년에 사이버 공격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체감했다. 국가별로 살펴본다면 한국의 경우 50%, 일본은 72%, 중국 65%로 나타났다.

또 조사 대상 조직의 51%는 스스로 사이버 공격 또는 침해 사건에 대해 잘 대응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의 경우 65%의 조직이 사이버 공격이나 침해 사건을 대응하는 데 준비가 돼 있지 않거나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일본은 75%, 중국 42%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세계 응답자의 50%는 사이버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버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으로 응답자의 3분의 2에 달하는 62%로 나왔다. 일본은 59%, 중국은 55%가 사이버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 보안 관련 예산 분배는 예방(42%), 탐지(28%), 억제(16%) 및 복구(14%)의 4가지 주요 카테고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 국가 중 일본의 경우만 위의 순서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일본은 탐지(40%) 및 예방(35%) 영역에 더욱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민감한 데이터의 손실이 임원들의 주요 우려사항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응답자의 절반(50%)이 ‘민감한 데이터의 손실’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이 38%, 중국 65%, 일본 47%의 수치가 나왔다. 또 ‘고객에 미치는 영향’도 한국이 44%, 일본이 54%로 조직에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로 보여졌다.

또 사이버 보안 교육 부족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일본 응답자 중 약 5분의1(19%)은 조직 내 사이버 보안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세계 평균 수치인 11% 뿐 아니라 한국(6%) 및 중국 (5%)에 비해서도 훨씬 높다.

한국 및 일본의 조직은 클라우드 보안을 걱정하고 있었다. 두 국가의 응답자들은 각각 한국 38%, 일본 24%의 비율로 클라우드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인지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평균 수치인 18%와도 큰 격차를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응답자의 86%가 블록체인 관련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했다. 점점 더 많은 아시아 조직이 해당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 일본 응답자의 3분의1 정도(32%)는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한 계획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의 31%, 한국의 29%와 비교되는 수치다. 또 3개국의 응답자 모두 AI 및 AI 보안을 파악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일본이 40%의 비율로 앞서가고 한국과 중국은 각각 35%를 차지했다.

파이어아이 에릭 울렛(Eric Ouellet) 글로벌 보안 전략가는 “이 새로운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세계 개인과 조직의 접근 방법에 영향을 주는 여러 부분들을 보여줬다는 것이다”며 “조사 결과 중에서 사람들이 다시 고려해봐야 할 부분은 보호 수준을 높여야하는 시점에서 단지 규정 준수에 맞추는 것만으로 보안 표준을 정의하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해당 리포트는 29%의 조직이 핵심 준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때에 따라 필요한 비공식적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영역과 그 외 영역에서 보다 포괄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는 조직은 보안 위협에 더 잘 대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VR 시장서 ‘소니’ 점유율 뺏는다

지난 9월26일 페이스북은 2020년 버츄얼월드(VR World)의 비공개 베타 버전 출시를 발표했다.

이에 페이스북은 “이제 멀티플레이어 VR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직접 게임을 만들고 사교 활동을 하며 다른 이용자가 만든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고 강조한 바있다.

오늘날 VR 시장은 소니(플레이스테이션 VR)와 페이스북(오큘러스 리프트) 중심의 지배 구조가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VR 기기 출하량에서 이들 기업이 기록한 점유율(63%)보다 더 높은 수치(70%)가 올해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10% 이상 점유율이 증가하고 반면에 소니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러한 페이스북의 성장세는 광고주로 하여금 VR 광고를 게재하고 새로운 방식의 유저 인게이지먼트를 운영케 함으로써 자사 광고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편 트렌드 포스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VR 헤드셋 출하량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465만대에 달하며 올해 안에 다시 29%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즉, AR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체 VR/AR 시장에서 대다수의 출하량을 VR이 도맡고 있는 것이다.

 

번호안내 114,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생활정보는?

KT CS와 KT IS가 114의 날을 맞아 올 한 해 번호안내 114가 제공한 생활정보 서비스 중 고객 문의가 많았던 서비스 순위를 발표했다. 통계는 올해 3분기까지 번호안내 114에 접수된 전국 문의건수를 기준으로 했다.

올해 고객 문의가 가장 많았던 생활정보 1위는 여름철 대비 홈케어 서비스로 고객 문의가 150만건 이상이었다.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점검 및 수리를 위한 고객센터와 방충망 설치 업체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관할 세무서 및 전문 세무대리인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고객 문의가 약 130만건이었다. 이어 3위는 설 연휴 홍역 접종 보건소 안내 서비스(103만 건), 4위는 음주운전 단속 강화에 따른 24시간 운영, 여성 대리기사 등 다양한 대리운전 업체 안내 서비스(76만건), 5위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 사고에 대비한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40만건)로 조사됐다.

이 밖에 번호안내114는 배출가스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고객이 차량번호를 말하면 배출가스 등급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KT CS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공단과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안내 업무협약도 지난 7월 체결한 바 있다.

KT CS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올해 84주년을 맞이한 번호안내114는 정부정책과 시즌에 발맞춘 생활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DB 정비로 고객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광고, 비싸졌지만 효율은 ↑

기술기반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위브랩이 ‘페이스북 광고 CPM변화에 따른 광고 효율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페이스북 영상조회 캠페인에 따른 광고 효율 추이를 6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위브랩이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지난 3년간의 영상조회 캠페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각 노출단가, 영상조회단가, 도달 비용을 총체적으로 비교·분석한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출 단가(CPM)는 2년 전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광고 지면 공급보다 광고 집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한정된 광고지면 확보를 위한 입찰 단가가 높아짐에 따라 노출 단가도 함께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조회단가(CPV)의 경우 하향 안정된 지표를 보였으며 이는 노출 대비 조회 비율(VTR)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통상 노출단가(CPM)의 상승폭 보다 노출 대비 조회 비율(VTR)의 상승 폭이 더 클 경우 영상조회단가(CPV)는 낮아진다.

위브랩은 노출대비조회비율이 높아진 이유로 페이스북 타깃팅 및 최적화 알고리즘 개선, 영상자동 재생 등 페이스북의 기능변경, 인스트림 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광고지면 확보 등을 꼽았다.

광고가 예산대비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보였는지 나타내는 도달 비용(Reach Cost) 또한 하향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최적화로 인한 동일 광고의 반복 노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출단가 및 광고를 보는 이용자의 수는 증가했지만 동일한 사람이 여러 번 같은 광고를 보는 횟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도달 비용은 안정된 지표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위브랩 김동욱 대표는 “동영상 광고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노출 대비 높은 광고 동영상 조회 비율을 보이는 페이스북이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타깃으로 한 영상광고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용자가 관련성이 높은 콘텐츠에 노출됨에 따라 광고효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