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가 AMD의 최신 라이젠 프로세서 3950X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으며 향상된 부팅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바이오스 AGESA1.0.0.4 Patch B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AMD 라이젠 3950X 프로세서는 4.7GHz 부스트 클럭에서 실행되는 16코어, 32스레드 데스크톱 CPU이며 바이오스타는 AM4 소켓을 사용한 바이오스타 X570, X470, B450, B350 및 A320 칩셋이 AMD의 최신 CPU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를 제공한다.

바이오스타 엔지니어가 테스트를 진행한 최신 AGESA 1.0.0.4 Patch B BIOS는 이전 바이오스보다 최대 7초의 부팅시간 단축을 달성했다. Boot up system After CLEAR CMOS에서 기존 41초에서 34초까지 단축됐으며 Save & Exit와 Normally boot up system도 각각 3초씩 단축됐다. 사용자들은 더욱 쾌적한 부팅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AGESA1.0.0.4 Patch B를 적용할 수 있는 BIOSTAR X570 GT8은 12페이즈의 전원부 구성으로 최신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최대 128GB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4400MHz까지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한다.

또 6개의 SATA3 포트를 제공해 최대 6개의 저장 장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PCI-E 3.0 대비 약 2배가량 높은 전송 속도와 대역폭을 제공하는 PCIE 4.0 인터페이스 PCI-E x16 슬롯을 비롯해 M.2까지 지원돼 고사양 게이밍을 위한 환경 구성에 적합하다.

바이오스타 메인보드는 전국 주요 컴퓨터 전문 판매점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엠텍을 통한 무상 3년의 품질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