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넘어 문화의 영역으로.... 게임문화의 한 축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돌아온다.

이번 지스타는 5G 생태계를 겨냥한 글로벌 IT기업의 참가와 신규 국가의 게임기업도 다수 참여하고 신규 인디쇼케이스, 기존 참관객 프로그램의 확대 등으로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지스타 2019의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Experience the New’로 확정됐다.

이번 슬로건은 ‘새로운 게임 세상’, ‘새로운 게임쇼'를 상징하는 ‘the New’로 지스타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올해 지스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지스타’가 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지스타 2019의 메인 스폰서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해외 게임 기업인 슈퍼셀이 선정됐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슈퍼셀이 힘을 보태게 돼 세계 게임시장에서 ‘지스타’의 국제적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BTC관에 부스를 마련하는 슈퍼셀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조직위와 함께 벡스코 전시관, 오디토리움, 야외 광장 등 에서 ‘지스타’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인디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신규 추진된다. 올해 처음으로 인디개발자를 위한 ‘지스타 인디쇼케이스’가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인디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

인디개발자의 경우 다양한 유저의 평가를 받기 힘들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스타 참가자가 게임을 즐긴 후 각 게임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디쇼케이스는 ‘경쟁’ 형태로 진행되며 좋은 평가를 받은 인디개발자에게는 차년도 지스타 무료 부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지스타 2019’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는 지난해 추진했던 코스프레 어워즈 행사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작년의 단순 관람 형태를 벗어나 경연과 참여 형식의 이벤트로 전문 코스어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함께해 ‘지스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지스타 2019’에는 이동통신사 3사 중 최초로 최근 5G 게임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는 LG유플러스가 참가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을 포함해 구글코리아, X.D 글로벌, 유튜브 등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일, 핀란드, 몰타 해외 공동관은 신규로 참가하며 기존 캐나다, 대만 등 국가에서는 공동관 및 사절단을 꾸려 ‘지스타 2019’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스타는 게임은 물론 PC 및 PC주변기기, 게임 서비스 업계, 통신사 등 모든 업종을 위한 축제이며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이번 2019 지스타를 참가를 결정한 업체들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지스타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넷마블, 출품작 별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체험행사 연다

먼저 게임 업체를 살펴보면 넷마블은 자사 부스에서 게임 시연에 참여한 선착순 일 100명에게 넷마블 쿠폰북과 스톤에이지 봉제 인형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출품작 별로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A3: STILL ALIVE’는 배틀로얄 콘텐츠의 숨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연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BJ간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 시 승리 팀을 맞히면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인기 BJ 6명과 이용자 24명이 함께 펼치는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BJ 30명을 모집해 개인전, 팀전 배틀로얄을 펼치는 ‘A3 30인 BJ 배틀로얄(부제: 멸망전)’ 무대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스타 현장에서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체험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체험시 2랭크 이상 달성하면 에어팟 2세대, 넷마블프렌즈 상품 등 다양한 경품에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 외 퀴즈 이벤트, BJ와 함께하는 1대1 토너먼트 이벤트 등을 진행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체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세인/아일린 피규어, 태오 마우스 장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하며 매일 시연존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넷마블 쿠폰북을 제공한다.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스토리 모드 시연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경품 응모권과 이벤트 참여권이 동봉된 ‘한정 바우처’를 지급하고, 스토리 모드 플레이 중 맵에 등장하는 보물상자를 열어 보물이 나올 경우 선물을 제공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또 3인 팀전으로 진행되는 ‘48인의 하늘섬 대난투’, 현장에서 선발된 방문객들과 BJ들이 대결을 펼치는 ‘BJ와의 하늘섬 대난투’ 이벤트도 열린다.

 

크래프톤, B2C·야외 부스 마련…공식 스폰서로 참여

크래프톤은  B2C 부스와 야외 부스를 마련하며 지스타 공식 스폰서(플래티넘)로도 참여한다. ‘WE ARE KRAFTON(우리는 크래프톤입니다)’의 슬로건 아래 연합에 소속한 다양한 게임 제작 스튜디오(팀)의 개성과 연합 전체의 통합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펍지주식회사, 스튜디오블루홀, 피닉스, 스콜, 레드사하라, 딜루젼 등의 스튜디오와 다양한 제작팀이 모인 게임 연합(Game Union)이다. 크래프톤은 2018년 지스타에서 새로운 연합의 브랜드를 공개했고, 1주년인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연합을 구성하는 제작팀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펍지는 B2C전시관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탄생부터 현재, 그리고 나아갈 미래까지 아우르는 ‘배틀그라운드 헤리티지(heritage)’를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가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관람객과 소통하고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야외 부스에 펍지를 비롯한 스튜디오와 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B2C 부스와 야외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계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와 이벤트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또는 웹페이지에서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펄어비스 커넥트(Pearl Abyss Connect)’를 슬로건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을 글로벌하게 연결하고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를 비롯해 △프로젝트 K △프로젝트 V △프로젝트 CD 신작을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프로젝트 외에도 검은사막 IP가 참여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펄어비스는 11월 14일 오후 1시 펄어비스 부스에서 진행하는 ‘Pearl Abyss Connect 2019’를 통해 신작 프로젝트의 정보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며 펄어비스 신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전 세계 게이머를 위해 트위치와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아울러 지스타 출품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펄어비스 지스타 특집 사이트도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지스타 및 신작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CCP게임즈,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 최초 공개

아이슬란드 글로벌 게임사 CCP 게임즈는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최초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브 온라인은 끝 없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용자는 이브온라인의 높은 자유도로 행성을 개발하거나 우주 함대 간의 전쟁을 벌이는 등 다채로운 스토리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세계 단일 서버로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이용자들과의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

CCP 게임즈는 이브 온라인 한글화 작업을 통해 ▲AI 가이드 ‘아우라(Aura)’ ▲‘캡슐리어의 탄생‘ 소개 영상 ▲함선 피팅 시스템 ▲기술 훈련 등 게임 필수 요소에 대한 국내 이용자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지스타 기간 동안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부스 내 마련된 PC를 통해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직접 체험하고 ▲2vs2 대전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 게임 ▲PvE 중심의 인스턴트 던전 콘텐츠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한글화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인게임 아이템 등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CCP 게임즈 힐마 패터슨 대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9’에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다. 힐마 대표는 이번 키노트 세션에서 ‘이브 온라인,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가상세계‘를 주제로 MMO 게임 기술의 선두주자인 이브 온라인의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이브 세계의 특별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호요, ‘원신·붕괴3rd’ 시연존 및 코스프레 등 풍성한 즐걸거리·볼거리 마련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의 부스를 아이덴티티가 부각되도록 회사 로고의 색상으로 디자인헸으며 게임 체험존, 무대 이벤트존, 굿즈존, 포토존, 룰렛 이벤트 존 등을 마련한다.

특히 신작 ‘원신’을 PC와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붕괴3rd’의 PC 버전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메인 무대에서는 ‘붕괴3rd’의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되며 매일 럭키드로우 행운 추첨을 통해 ‘붕괴3rd’ 넨도로이드 겨울공주 피규어, ‘태피스트리’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붕괴3rd’ 공식 굿즈존을 통해 ‘검은장미 피규어’, ‘타이탄 기갑 프라모델’ 등 신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붕괴3rd’의 굿즈와 게임 쿠폰은 물론 ‘블랙샤크2 단말기 2대가 포함된 ‘럭키박스’도 판매된다.

아울러 포토존에서는 ‘이치의 율자’, ‘창기사 월혼’, ‘야에 사쿠라 치파오’, ‘테레사 신은송가’ 등 ‘붕괴3rd’의 인기 캐릭터 코스프레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인게임즈, B2B관 참여 “협업 기회 만든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및 PC, 콘솔 등 준비 중인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한편 유수 파트너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협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마련된 부스를 통해 카페테리아 및 통역서비스 등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이달 출시를 앞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비롯해 콘솔 타이틀 '베리트 스타즈'의 시연 라운지를 운영한다.

 

IGG, ‘로드모바일’·신작 ‘갤럭시 모바일’ 출품

IGG는 B2C 전시관에 총 50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타이틀 ‘로드모바일’과 신작 ‘갤럭시 모바일’ 등 총 2종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드모바일’은 지난 2016년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9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신작 ‘갤럭시 모바일’은 국내 최초 선보이는 작품으로 광대한 우주에서 인류의 오래된 유산을 두고 인류 문명들간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영웅들, 정교한 함대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전투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B2C 부스에서는 모바일 게임 2종 체험과 인기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또 크리에이터 ‘동네형 박성주’, ‘솔빈’, ‘왈도쿤’과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황금열쇠 등 참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카드배틀게임 ‘TEPPEN’, ‘시연존’ 운영…다양한 이벤트도 실시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TEPPEN’은 최대 6명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게임은 방에서 1대 1로 배틀을 펼치는 ‘방 매치’로 즐길 수 있으며 배틀에서 승리하면 예선 승리 기록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승리할 때마다 기록 카드에 별 모양 스탬프를 1개씩 받을 수 있으며 3개를 획득하면 추후 진행되는 대회의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카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TEPPEN의 시연존은 지스타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며 16일과 17일에는 시연자들을 대상으로 카드배틀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TEPPEN 시연존에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리오레우스 카드’를 증정하며 시연에 참가하면 핀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개발 생태계 알린다

에픽게임즈는 B2C관을 운영한다.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게임부터 다양한 일반 산업에 이르기까지 언리얼 엔진이라는 하나의 에코 시스템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창작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먼저 게임 개발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의 주요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언리얼 엔진의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인 ‘블루프린트’로 코딩 한 줄 없이도 게임을 빠르게 프로토타이핑하고 출시할 수 있는데 이를 샘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영화와 같은 퀄리티의 대규모 파괴 장면을 아티스트가 마음껏 연출해낼 수 있게 해주는 고성능 피직스 및 디스트럭션 시스템인 ‘카오스’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영화, 자동차, 건축 등 일반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의 기술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또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건축시각화’ 샘플을 통해 건축에서 사용하는 3D툴로 제작된 리소스를 데이터스미스를 이용해 빠르고 편하게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와 얼마나 사실적인 시각화가 가능한지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사용하기 손쉬운 고퀄리티 실시간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도 체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건축, 건설, 도시 계획, 조경을 위한 고퀄리티의 리얼타임 시각화를 몇 초 만에 제작할 수 있으며 역동적이고 멋진 건축 시각화를 복잡한 코딩 없이 구현해 볼 수 있는 툴로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날씨, 라이팅, 애니메이션, 오브젝트 배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일반 산업에서 매우 유용한 언리얼 엔진의 ‘픽셀 스트리밍’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포트나이트> 기반의 무료 게임 창작 툴, ‘포크리(FORTNITE CREATIVE)’를 만나볼 수 있다. 코딩에 대한 이해 없이도 게임의 콘텐츠, 규칙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게임 제작 로직과 프로세스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제작 툴로 언리얼 엔진의 크로스 플랫폼 기술을 통해 PC, 모바일,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등 어떤 플랫폼에서도 끊김 없이 나만의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다시 크로스 플랫폼으로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개발된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게임들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스마일게이트의 가상현실(VR) 게임 <로건>을 만나볼 수 있다. VR 잠입 액션 어드벤처 <로건>은 VR이 줄 수 있는 여러 경험 중 스릴감에 집중한 게임으로 경비병들로 가득한 가상 중세의 성에 잠입한 도둑의 이야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기몹의 플레이스테이션4용 플라이트 슈팅 배틀로얄 게임 <도그파이터 월드워 2>도 전시된다. 최대 40명의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게임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등장했던 전투기들을 조작해 배틀로얄 모드를 즐기는 공중전 멀티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엔엑스게임즈의 화려한 전략 전투 게임 <라스트 킹스>도 체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그래픽을 갖춘 이 게임에서 자신만의 영지를 꾸미고 던전을 탐험하며 이름을 떨치는 영웅이 되어볼 수 있다. 전세계 친구들과 세력을 구축하며 영지와 친구들을 지키는 여정이 펼쳐진다.

엔젤게임즈는 고퀄리티 전투 연출과 자유도 높은 조작을 지향하는 <프로젝트 아레나(가제)>를 선보인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장 위에서 다수의 유저들과 박진감 넘치는 한판의 깊은 재미를 목표로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다양한 유저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라인업이 선보이는 <프로젝트 스펙터>는 고아로 거리를 떠돌던 마리 키슬러가 유산을 물려받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던 중 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배후의 거대한 악을 막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팀 펑크 어드벤처 MORPG다.

프렌즈게임즈가 제작한 <올스타 스매시>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올스타 스매시>는 모두에게 친숙한 미키와 친구들,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며,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나만의 팀을 꾸미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에픽게임즈 부스 2층 공간에는 파트너사와의 미팅 및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설팅 등을 위한 미팅룸이 마련된다. 또한 부스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공되는 언리얼 도슨트 투어 및 부스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기협 “게임 스타트업 뭉쳐서 시너지 낼 것”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스타에서 게임 스타트업 9개사가 모여 자사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지스타 BTB관 내에 설치되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상생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부스로서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올해로 5번째 공동부스를 지원하는 인기협은 지난 달 심사를 통해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총 9개사를 지원 스타트업으로 선정했고 9개사는 인기협-엔씨소프트가 지원하는 공동관에서 지스타 기간 동안 자사 게임을 전시하게 된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관은 지스타에서 스타트업 게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이해관계자가 한 눈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유사한 규모의 기업들과의 공동 부스를 구성함으로써 단일 부스 구성 대비 방문객을 대상으로 더 높은 주목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동관을 지원하는 인기협 박은진 팀장은 “스타트업들이 공들여 만든 양질의 게임들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어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밍존’ 운영…RTX 기반 블록버스터 게임 등 체험 제공

엔비디아, 제이싸현 등 PC 및 PC주변기기 업체들도 참여해 자사 솔루션이 게임에 최적임 이번 지스타에 증명한다.

엔비디아는 ‘RTX On’을 테마로 ‘지포스 게이밍 존(GeForce Gaming Zone)’을 운영한다.

이번 지포스 게이밍 존에서는 게임 산업 전반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RTX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기반으로 조명과 그림자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몰입감이 높은 비주얼을 구현한 AAA 게임 타이틀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를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전세계 베스트셀링 비디오 게임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도 지포스 게이밍 존의 프라이빗 세션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전세계 4000만 온라인 및 스튜디오 기반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성능과 안정성이 대폭 향상된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도 만나볼 수 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전문 SDK와 전용 스튜디오 드라이버로 구성된 엔비디아 스튜디오 스택(NVIDIA Studio Stack)과 RTX GPU를 탑재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고급 인공지능(AI) 및 초고해상도 비디오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게이밍 존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지포스 경험을 선사하는 지포스 나우(GeForce NOW)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포스 나우는 로컬 디바이스를 대신해 프로세싱과 렌더링은 서버급 GPU에서 모든 다운로드, 패치 및 업데이트는 클라우드에서 처리함으로써 성능이 부족하거나 호환 불가능한 하드웨어를 고성능 게이밍 장비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비디아는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 지포스 게이머 나이트, 크리에이터 라이브 스트리밍,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6시 PC 방 사업주 및 PC방 딜러 관계자 대상 PC 업그레이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를 통해 지포스 RTX 시리즈, 게임 트렌드, 그래픽 기술 소개와 더불어 PC방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PC 방 대상 프로모션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5일 오후 5시에는 200여 명의 엔비디아 팬과 게이머들이 함께하는 ‘지포스 게이머 나이트’가 열린다. 지포스 게이머 나이트에서는 개그맨 김기열씨가 사회자로 참석하며 지포스 RTX 시리즈 소개, RTX 기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지포스 나우, 엔비디아 스튜디오 데모와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세션들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14일 2시30분 인기 하드웨어 컨텐츠 크리에이터 아토와 15일 오전 11시 인기 게임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모모88과 루다의 유튜브 및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14일 오후 2시와 15일 오후 1시에는 지포스 RTX 2070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도 마련돼 있다.

지포스 게이밍 존은 엔비디아 파트너사 갤럭시코리아(Galax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 리더스시스템즈(Leaders), 아이노비아(Inno3D 브랜드), 에스티컴(Palit 브랜드), 에이수스(ASUS 브랜드), 엠에스아이(MSI), 웨이코스(Colorful, Manli 브랜드), 이엠텍(EMTEK, EVGA 브랜드), 조텍(Zotac 브랜드)과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스타 벡스코(BEXCO) 전시홀에 위치한 LG전자, LG유플러스, 이엠텍에서도 엔비디아 지포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스타를 맞이해 컴퓨존과 함께 지스타 2019 기념 전야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컴퓨존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구매 후 지포스 게이밍 존을 방문하는 게이머에게 엔비디아 한정판 룰러를 증정한다.

 

제이씨현, ‘어로스 스토어’ 현장 판매 진행

제이씨현시스템은 ‘어로스(AORUS) 스토어’ 운영에 참여한다.

기가바이트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를 필두로 지스타에 공식스폰서로 지속적으로 참가해오고 있다.

2019년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어로스 이름으로 PC 하드웨어의 현재와 미래, 게이밍의 트렌드를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테마를 어로스 아레나(AORUS ARENA)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며 제품전시와 게이밍배틀존, VR레이싱, PUBG 스테이지, 어로스 스토어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게이머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어로스 스토어에서는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게이밍기어, 의류 등이 시중가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기가바이트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를 통해 운영된다.

할인율은 시중가 대비 최대 24%(제품에 따라 상이)까지 적용되며 그 동안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백팩, 티셔츠, 후드티, 스냅백 모자, 수건 등이 준비될 예정으로 그 간 국내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어로스 피규어도 판매될 예정이다.

유의할 점은 판매상품들의 종류와 할인된 가격은 지스타2019 행사기간 동안에만 유효해 그 이후에는 행사가격으로 판매가 불가하며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스토어 현장에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또 엔비디아 지포스존에서 기가바이트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 제품을 중심으로 최고급 하이엔드 제품으로 구성된 PC 전시에 참여한다.

시스템의 CPU는 인텔코어 i7-9세대와 함께 어로스 익스트림(Xtreme) 지포스 RTX 2080 Ti, RTX 2080 수퍼 워터블럭 그래픽카드와 Z390 어로스 메인보드, 어로스 P850GM 파워서플라이까지 최상의 스펙으로 컴포넌트를 구성해 지포스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PC 전시와 동시에 지포스존의 기가바이트 하이엔드 PC의 사진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PC 게이밍 준비를 위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풀옵매니아 인스타그램(@fullopamania)에 응모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어로스 20인치 캐리어부터 어로스 M3 게이밍 마우스까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서린씨앤아이, 미호요 부스에 시연용 PC 지원 참여

서린씨앤아이는 미호요(miHoYo Limited)의 부스에 체험존 PC를 지원한다.

미호요의 모바일 액션 게임 붕괴3rd가 올해 지스타 2019를 통해서 일반에 첫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따라 PC 버전의 시연에 필요한 시스템을 서린씨앤아이를 통해서 지원하게 됐다.

서린씨앤아이는 자사가 유통중인 게일(GeIL, Golden Emperor International Inc)의 신규 고성능 메모리 제품인 에보 X2(EVO-X II)를 이 시연용 시스템에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풍부한 시스템 자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행사 기간 내 미호요의 부스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 하드웨어를 행사 기간동안 안전하게 보호해줄 PC케이스로는 프렉탈디자인(Fractal Design)의 인기 모델인 메쉬파이(Meshify) C 강화유리 화이트 모델이 사용된다. 메쉬파이 시리즈는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 메쉬의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외형과 뛰어난 쿨링 성능으로 출시 이후 줄곧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 밖에도 AMD의 3세대 라이젠 CPU와 바이오스타 메인보드, 맥스엘리트 파워 서플라이, 써모랩 쿨러, 이엠텍의 RTX 2060 VGA 가 시스템에 사용됐으며 인터픽셀의 27인치 모니터, 에이수스의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이 미호요 부스의 체험존을 찾는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LG전자, 대화면·고성능 겸비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공개

LG전자가 대화면·고성능의 ‘LG 울트라기어(UltraGear)’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지스타 2019’에서 게이밍 모니터인 ‘LG 울트라기어’(모델명: 38GL950G)를 공개,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를 뽐낸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압도적인 성능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화면비 21:9와 초고해상도(WQHD+: 3840 x 1600)를 지원하는 38인치 대화면 곡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게임 화면과 높은 게임 몰입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대 175헤르츠(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1초에 최대 175장의 화면을 구현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응답속도(GTG: Gray to Gray)는 1ms로 각 화소의 색상 및 명암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사용자들이 보다 부드러운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G-Sync)’ 모듈을 장착했다. 높은 성능의 ‘지싱크’ 기능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모니터에 발생하는 화면 버벅거림을 없애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게임 솔루션 ‘게임팟’ 소개

클아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도 이번 지스타에 참여한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게임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게임팟(GAMEPOT)’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게임팟은 개발에 꼭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SDK 형태로 제공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게임 운영을 돕는 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로그인, 결제, 통계, 푸시, 쿠폰은 물론 게임 유저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및 다양한 운영 기능들도 탑재된 게임 솔루션이다.

국내 안드로이드 앱마켓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최근 대만에서 출시된 플레이위드의 ‘로한M’이 게임팟을 활용 중이고 게임펍의 ‘미르의 전설2’와 ‘쌍삼국지’, 엔터메이트의 ‘다크에덴’, 디앤씨오브스톰의 ‘방주지령’, 클래게임즈의 ‘문명전쟁’, 신스틸러의 ‘신강호’ 등 70여개의 게임사가 활발하게 도입했다. 높은 안정성을 검증받은 게임팟은 이번 지스타 2019에서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제공한다.

NBP 게임클라우드 담당 배주환 부장은 “게임팟을 이용하면 게임 개발 기간을 최소 한 달 이상 앞당길 수 있어 런칭 지연에 따른 회사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많은 게임사들이 게임팟을 적용한 후 많은 게임 개발사의 소요 시간과 리소스가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게임팟과 유사한 컨셉의 클라우드 솔루션들이 잇따라 출시 됐지만 게임팟은 타사 솔루션 대비 월등한 기능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NBP는 지스타 행사 기간동안 참가자들과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BTB 부스 관람자들을 위해 피싱조이와 함께 스크린 낚시 체험존을 부스 내에 마련해 낚시 게임을 통한 재밌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 ‘게이밍 솔루션’ 발표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게임에 최적화된 콘텐츠 전송 서비스 솔루션을 전시한다.

지스타 2019에 마련된 라임라이트 관에서는 게임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다양한 게임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는 ▲독자적인 업계 최대의 글로벌 사설 CDN 인프라를 갖추고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CDN 서비스’ ▲웹 실시간통신(WebRTC)인 비디오 프로토콜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의 지연시간을 없애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리얼타임 스트리밍’ ▲에지 단에서 구축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지연·보안위협을 최소화하고 고품질·고성능 서비스를 보장하는 ‘엣지 컴퓨팅’ 서비스 ▲에지단에서 웹 방화벽과 디도스(DDoS) 방어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라임라이트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해 ‘게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라임라이트의 게이밍 솔루션은 고객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빠른 다운로드= 라임라이트 글로벌 CDN 인프라는 전세계 주요 대도시 지역에 밀집된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한다. 게이머와 가까운 곳에 새로운 게임을 저장, 캐싱함으로써 귀사의 다운로드 센터는 트래픽 급증 시에도 문제 없이 서비스하고 요구사항과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가장 빠른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 및 웹사이트 보안= 지오 펜싱(geo-fencing), IP 화이트리스팅(Whitelisting) 및 블랙리스팅(Blacklisting), SSL 전송, 디도스(DDoS) 공격 완화 및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보호를 포함한 보안 옵션을 통해 콘텐츠, 게임 제공 및 웹사이트를 보호한다.

간편한 라이브 및 주문형 비디오(VOD) 전송= 게이머나 e-스포츠 팬들에게 인코더 추가 또는 기타 특수 장비 없이도 전세계 어디에서나 거의 모든 기기에서 게임 비디오,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을 전달할 수 있다.

온-디멘드 확장성= 엣지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은 콘텐츠 다운로드, 실시간 또는 주문형 비디오 스트리밍, 게임 파일 또는 웹 콘텐츠 저장에 대한 수요 급증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즉각적인 확장성을 제공한다.

비용 절감= 게이밍을 위한 라임라이트 솔루션을 사용하면 높은 고정비 모델 대신 필요에 따라 증액이 용이한 운영비 모델로 전환할 수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블록체인 해커톤’ 개최

한편 관련 협회도 참가해 이번 지스타를 빛낸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리얼블록스와 손잡고 ‘지스타 2019’에서 ‘코리아 블록체인 해커톤’을 개최한다.

코리아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는 대체할 수 없는 토큰(NFT)을 활용해 HTML5와 Web3를 활용한 브라우저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체인 게임(DApps Game)에 흥미 있는 일반인, 학생, 엔지니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팀은 3이더리움과 마이크립토히어로즈 레어 등급 메달을, 우수팀은 2이더리움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는 이더리움 게임 ‘마이크립토히어로즈(MCH)’를 개발한 더블점프도쿄의 개발진이 방문해 해커톤 참가자와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19년 블록체인과 게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클레이튼, 스카이피플, 수퍼트리, 웨이투빗 등 블록체인 플랫폼, 게임 개발사가 발표하고 2020년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은 벡스코 제2전시관 322호에서 오후 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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