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가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 Republic of Gamers(이하 ROG)를 통해 PC, 콘솔 및 모바일 게이머를 위한 802.11ac 와이파이에 대응하는 게이밍 라우터 ‘랩튜어(Rapture) GT-AC2900’을 발표했다.

게임을 비롯해 빠른 레이턴시를 요구하는 환경에 적합한 ROG 랩튜어 GT-AC2900은 트리플 레벨 가속기능과 더불어 2.4Ghz에서 최대 750Mbps, 5Ghz에서 최대 2,167Mbps의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어 다수의 게임기기 및 게이밍 PC에 대해 원활한 연결과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또 MU-MIMO 기능을 통해 최대 4개의 기기에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해 복수의 게임기 및 네트워크 기기가 연결돼 있더라도 지연없이 최상의 성능을 보장한다.

외형에 있어서도 독특한 ‘슬래쉬 컷(Slash-Cut)’ 디자인으로 ROG 랩튜어 GT-AC2900만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에이수스 아우라(Aura) LED 라이트닝 기술이 맞물려 게이밍 라우터로써의 성능을 보여준다.

ROG 랩튜어 GT-AC2900은 게이밍 라운터로써 강력한 특징 중에 하나인 트리플 레벨 가속 기능을 통해 PC 게이머에게 게임 서버에 이르는 완전한 네트워크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핑(Ping) 시간을 대폭 줄여, 지연 시간이 적은 게이밍을 만끽할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ROG 랩튜어 GT-AC2900에 연결된 장치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네트워크 게임에서 우선권을 부여한다. 2단계에서는 네트워크 내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있더라도 게임 트래픽을 우선시해 다른 작업으로 인해 게임 플레이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3단계에서는 게임 서버에 대한 경로를 최적화해 서버간 연결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핑을 최소화하고 지연시간을 줄인다. 이러한 ASUS만의 트리플 레벨 가속기능으로 기존보다 최대 75% 더 낮은 핑(Ping) 시간을 제공한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권장 라우터로써 에이수스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ROG 랩튜어 GT-AC2900을 튜닝해 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의 완벽한 호환성으로 원활한 경험을 제공한다.

ROG 랩튜어 GT-AC2900은 지포스 나우 클라이언트 장치와 함께 사용하면 장치가 네트워크에 연결될 때 QoS를 자동으로 구성하여 최대 90%의 와이파이 대역폭이 지포스 나우 게임 전용으로 보장돼 최고의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포괄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에이수스 라우터 스마트폰 앱은 PC에서 웹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픈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네트워크 주소 변환, 이하 NAT)을 구성한다. 또 포트 포워딩, 대역폭 제한, 네트워크 진단 등 게이머가 가장 필요로 하는 모든 라우터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폰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다.

ROG 랩튜어 GT-AC2900은 ROG AiMesh를 통해 다른 에이수스 기기와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동일한 SSID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에 복수의 ASUS 라우터끼리의 동기화로 넓은 수신반경과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또한 음영지역이 없는 홈 네트워크 및 게이밍 네트워크 망 구축이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게이밍 라우터 랩튜어 GT-AC2900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PS4 타이틀 NBA 2K20과 데스 스트랜딩을 증정하며 사용 후기 리뷰를 작성하면 LOL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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