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대학(원)생 대상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엔비디아, ‘MS 애저와 함께하는 엔비디아 DLI 데이’ 12월13일 개최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송년회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
‘블록체인 평가 등급제 도입 컨퍼런스’ 국회 세미나 개최
아크서브, 해외 파트너 세미나 개최…유대 강화로 매출 확대

아이지에이웍스, 대학(원)생 대상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아이지에이웍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발굴 및 양성에 나선다.

아이지에이웍스는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Big Data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20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약 7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 주제는 ‘클릭률 예측(CTR Prediction)’이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출제하는 데이터 분석 문제를 가장 높은 정확도와 확률로 맞힌 참가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출제되는 모든 문제는 암호화된 샘플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하고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다루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실제 업무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해 미래의 꿈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수상자 3팀에게는 총 상금 600만원(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추후 아이지에이웍스 데이터 부문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까지 제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참가접수는 12월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 대학(원)생 또는 졸업 2년 이내의 일반인이다.

지원 방법은 아이지에이웍스 홈페이지 첫 화면의 ‘2019 IGAWorks BIG DATA Competition’ 행사 배너를 클릭,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com@igaworks.com)로 접수하면 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대한민국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가 중요해지고 강력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빅데이터 전문가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는 많은 인재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 외에도 데이터 산업의 인재 양성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그로스해커’ 학회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연구 및 알고리즘 개발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기업 내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전략 도출 역량 강화에도 힘쓰며 미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엔비디아, ‘MS 애저와 함께하는 엔비디아 DLI 데이’ 12월13일 개최

엔비디아가 글로벌 딥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 파트너십을 맺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한컴MDS와 공동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와 함께하는 엔비디아 DLI 데이’를 12월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학동 본사에서 진행한다.

엔비디아의 DLI는 인공지능(AI) 인력 양성과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엔비디아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딥러닝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GPU 클라우드에서 실제 데이터를 학습시키며 실전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핸즈온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DLI 데이에서는 컴퓨터 비전에 대한 딥 러닝 실습 강의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클라우드에서 이미지 및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에 딥 러닝을 적용하는 법을 다룬다. 또 딥러닝의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최신 트렌드도 알아본다.

이 교육은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러닝 기초과정(Deep Learning Fundamentals for Computer Vision)과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위한 딥러닝 기초과정(Fundamentals of Deep Learning for Multiple Data Types)를 포함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 교육과정은 1년 동안 무료로 재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 ‘국제 인증서’가 수여된다. 12월1일까지 등록시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컴MDS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송년회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

200여 국내 관광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뤄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을 주제로 2019 송년회 및 2020 비전 발표식을 오는 12월3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레귤러식스다.

이번 송년회는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에서 우리 옷 한복을 착장한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로 송년회를 즐기는 컨셉트다. 한복 지원은 협회 회원사인 한복대여 스타트업 한복남(대표 박세상)이 맡는다. 공간을 지원한 레귤러식스 역시 KOTSA의 회원사다.

서울 역삼동 강남N타워 '레귤러식스'는 로봇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카페 라운지엑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로봇이 음식을 서빙한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사이에도 이색 강남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장소다.

KOTSA는 에스앤비소프트, 여기어때, 트래볼루션, 레드테이블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관광산업에 특화된 200여 우리나라 관광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행사는 정형화된 프로그램 없이 자유 네트워킹 행사로 오후 5시30분에서 9시 사이에 진행된다. 사전접수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관광 업종 종사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페이스북 ‘한국관광스타트업’ 페이지에 방문해 행사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배상민 협회장은 ‘2019년 한 해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한 관광 스타업 기업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평가 등급제 도입 컨퍼런스’ 국회 세미나 개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 및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정책 권고안 이행에 따른 블록체인 평가 등급제 도입 국회 세미나가 오는 12월10일 오전 9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회 세미나에서는 특금법 개정안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권고한 정책이 국내 금융시장과 블록체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정한 이행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과 관련해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한 블록체인 평가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권고안을 담은 특금법의 개정안이 마련되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임에 따라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을 제도권으로 편입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에는 투명한 정보공개시스템이 없고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의원 최재성 의원실,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센티넬프로토콜과 데일리블록체인이 후원하는 이번 국회 세미나는 한국블록체인학회 박수용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특정금융거래법 및 FATF 가이드라인 관련 주요 이슈(김앤장 정영기 변호사)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 동향 및 과제(데일리블록체인 김항진 이사) ▲가상자산 관리감독 동향과 과제(금융위원회 노태석 정책전문관) ▲VASP를 위한 FATF 규제현황 및 대응전략(센티넬프로토콜 양근우 부사장)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사례(한국블록체인평가 김정동 이사)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한국블록체인평가 최종관 대표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안 통과와 내년 6월 국제기준 이행 여부 평가를 앞두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분석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법률과 보안, 자금세탁방지 등 다양한 이행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크서브, 해외 파트너 세미나 개최…유대 강화로 매출 확대

아크서브코리아가 12월5일부터 8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에서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판 3사 주관으로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사업 내용과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올해 영업실적이 좋은 파트너와 파트너사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또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기업인 소포스와 협력으로 시장에 선보인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크서브코리아가 12월5일부터 8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에서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해 말 열린 아크서브의 해외세미나 모습 (사진=아크서브)
아크서브코리아가 12월5일부터 8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에서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해 말 열린 아크서브의 해외세미나 모습 (사진=아크서브)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아크서브의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AI 학습기능이 강화된 랜섬웨어 침입방지 및 사이버위협 방지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침입탐지뿐만 아니라 치료기능까지 포함돼 있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아크서브코리아측은 올해 주요 금융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금융권을 비롯해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 공략에 주력했다면 내년부터 직접 엔터프라이즈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아크서브코리아 박희범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자리 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랜섬웨어 탐지 기능이 탑재된 어플라이어스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집중 공략,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서브코리아는 매년 년말에 해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해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