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스타360, 서비스 개발·공동 마케팅 공조
마이크로소프트, IoT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혁신 사례 발표
블랙베리-마렐리차이나, 중 자동차 제조업체에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 제공
마우저, 최신제품 434종 추가 공급
HID글로벌, 디지털·물리적 워크스페이스 모바일 액세스 도입 증대 위한 협력 발표
탈레스, 원활·안전한 접근 관리 솔루션 개발 위해 MS와 협력 강화

KT-인스타360, 서비스 개발·공동 마케팅 공조

KT가 인스타360과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리얼 360 서비스 고도화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5G사업본부장 박현진 본부장과 인스타360(Insta360) 최고전략책임자(CSO) 일라이 맥키넌(Eli MacKinnon) 등이 참석했다. 인스타360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58개국에 360도 카메라를 수출하고 있는 360도 카메라 글로벌 1등 제조사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KT의 대표 5G 서비스인 ‘리얼 360’에 인스타360사의 다양한 360도 카메라를 연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스타360은 기존 카메라 사용자에게 리얼 360 서비스의 360도 영상통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십 체결 후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과(왼쪽) 인스타360 최고전략책임자(CSO) 일라이 맥키넌(Eli MacKinnon)(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 후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과(왼쪽) 인스타360 최고전략책임자(CSO) 일라이 맥키넌(Eli MacKinnon)(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리얼 360’은 KT의 대표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360도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수신해 일대일 영상 통화는 물론, 최대 4명과 360도로 영상 통화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KT의 리얼 360 고도화를 위한 인스타360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 연동, 인스타360 카메라 라인업 확대,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전략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리얼 360과 인스타360의 플래그십 모델인 ONE X(원엑스)와 연동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원엑스로 리얼 360에서 360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밖에 KT는 23일부터 5G 슈퍼플랜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리얼 360 스토리’ 베타 버전을 운영한다. 리얼 360 스토리는 360도로 촬영한 영상을 간편하게 편집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을 갖고 있다. 향후 다양한 화각의 카메라와 연동해 원본 영상의 화질 손상 없이 공유할 수 있도록 ‘360도 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KT는 글로벌 최고의 360도 카메라 제조사인 인스타360과 손잡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초고화질 영상 공유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5G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경험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에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타360의 원엑스가 연동되는 리얼 36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원엑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23일부터 리얼 360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oT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혁신 사례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16일 자사 IoT(사물인터넷) 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소개하고 실제 IoT 및 AI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현실화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 사례들을 소개했다.

미디어 브리핑 발표에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Cloud, Intelligent Edge)를 소개하며 클라우드에 연결된 디바이스, 즉 엣지단까지 각각의 인텔리전스를 갖고 최종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스스로 처리하는 능력을 갖게 되며 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만개 이상의 냉장 컨테이너 운송을 추적·모니터링하는데 MS 클라우드 애저(Azure)의 IoT 기술을 사용한 해운기업 머스크(Maersk), 그리고 선박 용접기에 IoT 기술을 적용해 직원의 능력향상을 이룬 현대중공업 사례가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IoT 간담회에서 발표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oT 솔루션 사업부 이건복 상무
마이크로소프트 IoT 간담회에서 발표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oT 솔루션 사업부 이건복 상무

또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가축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IoT 바이오 캡슐로 체크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는 유라이크코리아의 사례도 언급됐다.

이와 함께 제조, 유통, 농축산,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분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에 국한되지 않고 공동마케팅·영업 및 시장확대까지 전방위로 지원하는 ‘IoT 솔루션 파트너 지원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oT 솔루션 사업부 이건복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계 전반에 걸친 풍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인텔리전트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1만개 이상의 IoT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기업 니즈나 내부 프로세스에 맞게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IoT 솔루션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산업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약 50억달러를 IoT 및 인텔리전트 엣지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자와 엔지니어 8000여명으로 구성된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리서치 그룹(Microsoft AI and Research Group)을 운영하고 있다.

총 1만8365개의 AI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는 등(2019.1월 기준)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물리적 환경에 대한 디지털 복제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추적하고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실현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IoT 기반의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전략 및 솔루션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IoT in Action 서울’을 내년 2월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블랙베리-마렐리차이나, 중 자동차 제조업체에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 제공

블랙베리와 티어1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렐리일렉트로닉스차이나(MARELLI Electronics China)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마렐리는 자사의 전자 e콕핏 및 디지털 클러스터 솔루션에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을 통합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마렐리의 광범위한 중국 OEM 고객이 해당 통합 솔루션을 상용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베리의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과 마렐리의 정교한 e콕핏 및 디지털 클러스터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 업체는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매끄러운 커넥티드 경험을 차 내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2016년부터 4개 주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임베디드 콕핏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픝(Hypervisor for Safety) 및 QNX Software Development Platform(SDP) 7.0을 사용했으며 다년간의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견고한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은 안전 인증을 획득한 블랙베리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용 QNX ㅍ플랫폼(QNX Platform for Instrument Clusters_, 및 인포테인먼트용 QNX 카 플랫폼(QNX CAR Platform for Infotainment)를 결합하고 안드로이드 구현까지 실현한 최첨단 완전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기존의 ECU에서 한 단계 발전한 QNX 기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글러스터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OEM과 티어1 업체에 최첨단 기반 소프트웨어와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안전과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온 블랙베리 QNX는 안전 인증을 기반으로 한 신뢰할 수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계 리더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최고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최첨단 운전자 지원,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연결 모듈, 핸즈프리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현하기 위해 블랙베리 QNX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또 중국의 전기 자동차 브랜드 웰트마이스터의 모기업 WM 모터(WM Motor)의 3세대 SUV에 블랙베리 QNX의 QNX 뉴트리오(Neutrino) 리얼타임 오퍼레이팅 시스템(Realtime Operating System, RTOS) 및 기타 블랙베리 QNX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탑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WM 모터는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과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를 포함한 블랙베리 QNX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개발 예정인 3세대 SUV에 안전, 보안 및 안정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WM모터 EX6 플러스
WM모터 EX6 플러스

WM 모터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기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대량 생산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생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원저우 공장에서 이미 2만대 이상의 차를 생산하는 등 큰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신흥 리더다. 이번 블랙베리와의 파트너십은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WM 모터의 전략적 조치라고 업계는 해석한다.

 

마우저, 최신제품 434종 추가 공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신속하게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신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서 고객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00곳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제품들을 전세계 시장에 소개한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하고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순정 부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DM320118 크립토어쓰 트러스트(CryptoAuth Trust) 플랫폼 키트·TI AWR1843 엠엠웨이브(mmWave) 자동차용 레이더 센서·몰렉스 마이크로락 플러스(Micro-Lock Plus) 수직 커넥터·오스람 옵토세미컨덕터 오스론(Oslon) P1616 적외선 방출기 등을 포함해 434종 이상의 신제품을 추가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DM320118 크립토어쓰 트러스트 플랫폼 키트는 IoT 공간용 솔루션의 탐구 및 개발에 사용되는 크립토오쎈티케이션(CryptoAuthentication) 평가 키트다. 사전에 프로비저닝된 ATECC608A 트러스트&GO, 사전에 구성된 트러스트플렉스(TrustFLEX), 완전 맞춤형 트러스트커스텀(TrustCUSTOM) 제품이 포함됐다.

TI AWR1843은 집적형 단일 칩 주파수 변조 연속파(FMCW) 레이더 센서로 저전력, 자체 모니터링, 초정밀 자동차용 레이더 시스템의 엠엠웨이브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몰렉스 마이크로 락 플러스 수직 커넥터는 피치 1.25mm의 수직 헤더가 있는 제품으로 포지티브 잠금 기능을 갖췄고, 포팅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인더스트리얼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직 헤더를 제공한다.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 오스론 P1616은 CCTV 감시, 안구 추적, 제스처 인식, 보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스택 적외선(IR) 방출기다.

 

HID글로벌, 디지털·물리적 워크스페이스 모바일 액세스 도입 증대 위한 협력 발표

HID글로벌이 디지털 및 물리적 업무환경의 모바일 액세스 도입을 증대시키고자 VM웨어(VMware)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기에 관계 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인텔리전스 기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에 건물 및 도어 액세스 권한 획득을 위한 ‘HID 모바일 액세스(HID Mobile Access)’를 추가 탑재한다.

HID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을 탑재한 워크스페이스 원의 사용자들은 통합 모바일 경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PC, 네트워크, 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만으로도 도어 개폐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업계 선도적인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nified Endpoint Management, UEM) 솔루션이다. 이번 VM웨어와 HID 글로벌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및 물리적 환경의 직원 경험을 통합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 엔터프라이즈 조직들이 워크스페이스 원의 도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VM웨어의 엔드 유저 컴퓨팅(End User Computing) 부문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인 토니 쿠에(Tony Kueh)는 “우리는 모든 기기에서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향상된 디지털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번 HID 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워크스페이스 원에 물리적 액세스 제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클라우드 기반 액세스 제어 플랫폼 HID 오리고(HID Origo)를 통해 HID의 모바일 크레덴셜을 전달한다. HID 오리고 플랫폼은 HID의 파트너사와 커뮤니티의 새로운 개발자 및 리셀러들이 모바일 액세스 제어 솔루션 출시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기능, 지원 및 개발자 툴, 그리고 서비스 스위트를 제공한다.

또 직원들의 스마트폰 및 기타 모바일 디바이스의 분실 또는 교체 시 무선으로 모바일 ID 재발급(Replenishment)을 간소화한다.

최근 VM웨어는 자사의 시설에서 블루투스 지원 HID iCLASS SE 리더기 및 모바일 ID를 활용해 플랫폼 통합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본 파일럿 테스트에서 HID 모바일 액세스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s)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er kits, SDKs)는 HID 액세스 제어 하드웨어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했으며 통합을 가속화했다.

이러한 기술 협업 과정에서 양사는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며,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및 향상된 보안 및 관리 효율성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통합 물리적 및 논리적 액세스 제어를 통한 혜택들을 입증했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도어에 달린 리더기에 태핑하여 건물, 방 및 기타 공간에 들어갈 수 있으며, ‘트위스트 앤 고(Twist and Go)’ 모바일 제스처 기술을 활용해 원거리에서도 도어 개폐가 가능했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액세스 제어,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멀티-플랫폼 엔드포인트 관리를 단일한 플랫폼 안에 통합하여 제공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온-프레미스 구축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탈레스, 원활·안전한 접근 관리 솔루션 개발 위해 MS와 협력 강화

탈레스가 자사의 SafeNet Trusted Access(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 솔루션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통합돼 멀티팩터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및 접근 관리(Access Management),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기능을 통해 고객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탈레스의 2019 접근 관리 인덱스(2019 Access Management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자사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사이버 공격의 주목표라 답했다.

1050명의 전세계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조사에서 따르면 적절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IoT 디바이스(54%), 포털 사이트(50%)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49%)이 사이버 공격의 주목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는 사용자들에게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일관된 로그 경험을 제공하고 IT 조직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오피스 365(Office 365)를 중앙 집중식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는 스마트 싱글 사인-온(Smart SSO) 기능을 탑재해 오피스 365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권한별 접근 및 단계적 인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푸시, 하드웨어 토큰, SMS, 그리드, PKI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멀티팩터 인증 옵션을 제공하며 허가받은 사용자만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451리서치 가렛 베커(Garrett Bekker) 수석연구원은 “늘어나는 규제와 빈번하게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데이터 유출기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메일 서버에 대한 접근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이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리고자 하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기존의 경계 기반(perimeter-based) 보안 접근법은 클라우드 보안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며 “사용자를 인증하고 서비스 및 시스템, 데이터에 접근 권한을 갖고 있는 사용자를 관리하는 것이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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