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밤샘조사, 그리고 리더의 품격
- 박원순 vs. 이석연,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석연?
- 일본 성인 AV 배우, 국내 아이돌 데뷔?
- 연일 계속되는 미투운동, 이번엔 가수 김흥국
- 비트코인, 구글 광고 금지 소식에 더 하락
- 라디오 + 무드등, 브리츠 BZ-CR7110L
- 기아 ‘THE K9’ 실내 렌더링 이미지 공개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MB 밤샘조사, 그리고 리더의 품격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가 끝났습니다. 각종 미디어가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20여 개 혐의에 대해 모두 부인하는 자세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당사자가 “내가 했소” 하는 순간 혐의가 확정되니까요.

맨즈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짧고 굵게 가겠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 이명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딱 두 가지가 매우 아쉽습니다.

첫 번째는 대통령직에 있던 사람이 행실을 어떻게 했길래 혐의가 무려 20여 가지에 달할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대선 당시에도 전과 16범이니 뭐니 하는 이야깃거리가 화제가 된 일이 있지요. 적어도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있던 분이라면, 이렇듯 많은 혐의를 갖고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두 번째는 리더의 품격입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주변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나에게 물어라”라고 일갈하더니, 정작 검찰조사에서는 자신은 모르고 설혹 그런 일이 있었다 해도 실무진이 알아서 한 일이라 답변했다고 하는 군요.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당하지 않은 용도의 세금이 쓰였다면 누군가는 처벌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몰랐다 하면, 결국 실무진을 처벌하란 소리인가요?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대통령 기록물의 반출이 문제가 되자 노 전 대통령은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죠.

리더라면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게 옳은 일일까요? 오늘자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79.5% 였다고 합니다.

 

 

박원순 vs. 이석연,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석연?

오는 6.13 지방선거 최대의 이슈는 역시 서울시장·경기도지사 선거일 테죠. 이 두 단체장은 각각 인구 1천만 이상 자치단체의 장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대통령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재 3선 도전을 공식화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우상호·박영선 의원 등이 벌써부터 경쟁을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맞서는 자유한국당의 후보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당초 홍정욱 전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홍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습니다.

 

▲ 이석연 전 법제처장
▲ 이석연 전 법제처장

제 1호 헌법연구관으로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온 이 전 처장은 1954년생으로, 전라북도 정읍 출신입니다. 2006년부터 2년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를 지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 28대 법제처 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오늘 평창에서 열린 강원민심 점검회의가 끝난 자리에서 홍준표 대표는 “박원순 시장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빅매치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이 전 처장의 서울시장 출마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전 처장 역시 이날 “홍 대표로 부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요청받았다”고 밝혔다고 하는 군요.

아울러 홍 대표는 “안(철수) 후보가 나오면 한참 떨어지는 3등”일 것이라며 “이번에 출마하면 정치적으로 자멸할 것”이라 바른미래당에 무시무시한 소리도 했네요.

이석연 카드는 자유한국당의 맞불작전인 걸까요? 서울시장 선거가 또다시 색깔논쟁으로 뜨거워질 조짐이 보이네요.

 

 

일본 성인 AV 배우, 국내 아이돌 데뷔?

 오늘은 참신한(?) 소식도 하나 전해드립니다. 전직 일본 AV 배우 세 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데뷔한다고 합니다. 일본이 아니라 한국에 데뷔 한다고 합니다. 아~ 좋습니다. 그런데, 세명 다 누군지 모르겠네요… ㅠㅠ

‘허니팝콘’이란 이름으로 데뷔하는 이 걸그룹은 일본 AV 배우 미카미 유아,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걸그룹은 한국 데뷔를 위해 자비를 들여 앨범을 제작했다고 하는 군요. 벌써부터 SNS는 데뷔 소식으로 떠들썩합니다.

소속사인 큔 크리에이트는 원래 어제 쇼케이스를 진행하려 했습니다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취소돼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한국 내의 반발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미카미 유아는 이에 대해 직접 자필로 작성한 한글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 미카미 유아
▲ 미카미 유아

멤버 중 미카미 유아는 SKE48을 통해 아이돌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고 하는 군요. 걸그룹에서 AV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사정이 이렇게 된 이상 정상적으로 데뷔하기는 조금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이미 앨범의 제작이 끝났다면 어떤 형태로든 활동 방법을 모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성을 금기시 하는 문화가 폭넓게 퍼져있는 것이 이 그룹의 활동에 큰 제약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성추문에 휩싸인 빌 클린턴 대통령은 그럼에도 모든 임기를 마쳤습니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임기 중에도 당당하게 여자친구를 만났지요.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성과 관련되면 일단 도덕적으로 거부감이 표출되는 예가 많습니다.

위계에 의한 강압과 자유로운 두 사람의 만남. 그리고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 미투운동을 계기로 이제는 단순히 ‘거부해야 하는 성’이 아닌, 인정해야 할 것과 책임져야 할 것이 조금 더 명확하게 규정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연일 계속되는 미투운동, 이번엔 가수 김흥국

연일 계속되는 미투운동으로 세상이 시끌시끌합니다.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사례를 폭로하고 있어 연일 새로운 인물이 이슈의 중심에 서곤 합니다.

정봉주 전 의원의 진실게임이 아직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엔 가수 김흥국 씨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앞서 어제(14), 보험설계사였던 여성은 MBN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 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고, 깨어 보니 김흥국 씨와 나란히 누워 있었다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늘 김흥국 씨는 2년 전 측근이었던 J모씨가 잘 아는 여성이 미대 교수인데, 서로 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서울에서 열린 동료 가수의 디너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후 호텔 룸에서 뒷풀이 자리를 가졌는데, 그 자리에 해당 여성이 찾아왔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흥국 씨는 술자리가 길어져 잠이 들었는데, 깨어 보니 모두가 가고 난 후였으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만 가지 않고 남아 있어 당황스러웠다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또 김흥국 씨는 “난 소파에, 여성은 침대에 있었고, 당시 술이 너무 과해 성관계는 있을 수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MBN의 인터뷰 영상 캡쳐화면
▲ MBN의 인터뷰 영상 캡쳐화면

김흥국 씨는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는 등 이후에도 계속 만나자는 요구를 해 왔고, 알고 보니 미대 교수가 아닌 보험사 영업사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후 연락을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피해 여성이 “자신이 잘못된 남녀관계 문제로 법적 소송이 걸려 있는데, 소송비용으로 1억 5천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김흥국 씨는 소속사 들이대닷컴을 통해 “그 여성이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증거가 많다”고 밝히고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미투운동은 ‘위계에 의한 강압’이라는, 피해자가 쉽사리 뿌리칠 수 없는 일종의 압력이 함께 행사된 예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폭로를 보고 있노라면 이보다는 사적인 만남이 초래한 결과인 예가 부쩍 늘고 있는 느낌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위계’라는 명확한 강압의 수단이 없었다면, 폭로 보다는 법적으로 해결하는 게 옳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편으론 듭니다. 그래야 미투운동이 추구하는 위계질서에 따라 가해지는 각종 성폭력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지가 좀 더 명확해 질 수 있을 테니까요.

 

 

비트코인, 구글 광고 금지 소식에 더 하락

참 뜨거웠지만, 참 빨리도 식은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암호화폐 말이입니다. 올 초만 하더라도 서민이 일확천금을 꿈꿀 수 있는 마지막 창구로 인식되며 정부의 규제마저 강력하게 거부했었는데, 어느샌가 각종 코인 이야기가 쏙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하락을 시작한 각종 코인이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돈으로 2500만원에 달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800만원 대까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잠시간의 반등이 있긴 했습니다만, 지난 한 달간의 추이를 보면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악재도 겹치는 양상입니다. 각국의 규제에 이어 이번엔 구글이 포털에 광고를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도 비슷한 추세로 하락하는 양상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770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약간 회복해 15일 오전 10시 50분에는 8099달러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오늘 국내 암호화폐 가격
▲오늘 국내 암호화폐 가격

페이스북은 지난 1월, 각종 암호화화폐 관련 광고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구글 역시 이번 발표로 오는 6월부터 암호화폐 광고를 중단하게 됩니다. 가격이 빠지면서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터져 나온 이같은 조치는 가격 하락을 더욱 부채질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지요. 거래량 역시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시점의 60% 이상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몇몇 투자자문기업의 애널리스트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열풍의 붕괴가 임박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 코인베이스 등이 이런 우려들을 실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니 애널리스트라는 사람들의 말을 얼마나 신뢰하기 어려운지 다시 실감이 나네요. 마치 황금알을 낳을 것처럼 떠들어 순박한 소시민들을 투자로 끌어들이더니, 이제사 거품이 붕괴된다고 경고하다니. 결국 저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믿고 투자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반증 정도라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맨즈랩 독자님들께서도 암호화폐 투자로 큰 피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라디오 + 무드등, 브리츠 BZ-CR7110L

IT 쪽의 신제품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음향기기 전문기업 브리츠가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해주는 알람시계 BZ-CR7110L을 출시했습니다. 워낙 심플하고 예뻐 침대 곁에 놓아두면 효과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잠잘 때는 무드등으로, 그리고 힘겨운 아침을 깨워주는 알람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BRITZ BZ-CR7110L
▲ BRITZ BZ-CR7110L

은은하게 빛이 확산돼 밝지만 눈부시지 않습니다. 책을 읽는 등 활동 시에는 다소 밝게 설정했다가 취침시에는 어둡게 조명의 강도를 조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습니다. 조명의 색상 역시 화이트, 블루, 레드, 그린, 옐로우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단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시각이 또렷하게 표시됩니다. 또한 최대 2개까지 알람 설정이 가능해 가정에서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알람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 군요.

라디오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잠자리에 누워 조용히 라디오를 들으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겠군요. 현재 듣고 있는 주파수 등도 LED로 표시되므로 더욱 편리합니다. 자주 듣는 방송의 저장 기능도 물론 지원합니다. 최대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외부 기기의 연결을 위한 AUX 단자, 스마트폰 등의 충전을 지원하는 USB 포트 등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들도 함께 지원합니다. 침대 옆에 서랍장 하나씩 놓아두는 게 일반적이죠? 이 제품은 서랍장 위에 딱 어울리겠네요.

 

 

기아 ‘THE K9’ 실내 렌더링 이미지 공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차죠. 기아자동차의 THE K9 말입니다. 기아차 역시 소비자의 관심을 알고 있음인지 차량을 공개하지는 않고 조금씩 렌더링 이미지만 보여주고 있죠. 지난주에는 실외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는데, 오늘은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기아차는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이라는 콘셉으로 차량의 실내외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 THE K9 소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계실 테니 약간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차체를 더욱 키워 키워 플래그십 모델로 새로이 출시될 예정인 기아차의 최고급 세단입니다. 기존의 K9이 그렌저보다 살짝 윗급이었다면, 새로 출시될 THE K9은 에쿠스(제네시스 EQ900) 급으로 상향조정된 신차라 보시면 됩니다.

 

▲ KIA THE K9 실내 렌더링 이미지
▲ KIA THE K9 실내 렌더링 이미지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수평의 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듯 보입니다. 덕분에 개방감이 상당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보해 시야를 넓혔습니다. 이밖에 고급차 답게 리얼 우드 재질의 채용, 유럽산 천연 가죽,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모리스 라크로와의 아날로그 시계 등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THE K9에는 ‘팬톤 색채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모드 조명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적용된다고 하는 군요. 고급스러운 내장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도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감성적인 컬러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이 외에 64가지 실내 무드 조명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 △내외기 및 공조 설정 온도를 기반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통합적으로 자동 조절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키와 몸무게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허리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이동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운전자위한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을 보면 기아차는 오너가 직접 운전하는 고급 세단을 상정하고 THE K9을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콘셉트는 BMW가 상당히 오랜 기간 공을 들이기도 했지요. 필자의 느낌인지 모르지만, 공개된 내부 렌더링 이미지도 BMW의 그것과도 상당히 닮아 보입니다.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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