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기술로 5G 품질 높인다
KT, AI 기술로 5G 품질 높인다
  • 맨즈랩
  • 승인 2020.01.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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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술로 5G 품질 높인다
인텔 모빌아이, 자율주행 역량 강화 위해 한·중국과 협력
블랙베리,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카 SW 플랫폼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와 협업
엡손, 전자부품 판매 법인 ‘세이코엡손 한국지사’와 통합
비복스, 넥슨 게임·플랫폼에 음성 채팅 제공
코리아센터, 링크프라이스 인수예정…폭발적 시너지 기대

 

KT, AI 기술로 5G 품질 높인다

KT가 5G 네트워크 최적화와 관제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5G 품질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5G 기지국 최적화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아이콘(AIKON, AI KT interactive Optimized Network)’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기지국을 자동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의 5G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5G 아이콘(AIKON)을 통한 기지국 최적화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동 조정 과정과 이를 통한 최적의 결과값 도출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AI 기반의 5G 기지국 최적화 시스템인 ‘5G 아이콘(AIKON)’을 활용해 기지국 제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AI 기반의 5G 기지국 최적화 시스템인 ‘5G 아이콘(AIKON)’을 활용해 기지국 제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우선 기지국 주변 커버리지와 무선 주파수 품질, 건물 높이 등의 환경 데이터, 안테나의 기울기, 높이 데이터 등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기지국 설정 모델을 추출한다. 추출한 설정 값을 원격에서 적용하고 실시간 결과치를 반영한 자동적인 미세 반복 조정 작업을 통해 약 2분 내에 자동으로 최적의 결과 값을 도출해 낼 수 있다.

KT는 현장에 엔지니어가 출동하지 않고도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원격에서 적용 및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와 이벤트 발생 상황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품질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KT는 올해 새해를 맞이한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 현장에도 5G 아이콘(AIKON)을 적용해 행사장 주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5G 소통율을 기록했다.

또 KT는 고객체감품질 향상을 위해 KT가 자체 개발해 운용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무선 품질 분석 시스템 ‘KT WiNG(Wireless Network Guard)’에서 추출한 5G 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5G 아이콘의 학습결과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KT는 5G 네트워크 관제 영역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AI 관제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KT가 운영 중인 5G AI 관제 시스템은 KT만의 네트워크 운용·관제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네트워크장비에서 수집한 신호·트래픽 알람·로그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을 통해 AI 장애 예측 모델을 만든다. 이러한 장애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예측 경보를 띄우고 자동으로 분석을 수행해 상황을 진단하고 조치 가이드를 제시한다.

네트워크 운용자가 직접 장애를 인지하고 조치를 수행하던 기존 네트워크 관제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분석과 대응이 가능해져 장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상무는 “KT는 5G 네트워크에 AI 기술을 접목해 네트워크 혁신과 더불어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네트워크 영역에 AI를 비롯한 신기술을 접목해 KT만의 차별화된 기술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모빌아이, 자율주행 역량 강화 위해 한·중국과 협력

모빌아이가 8일 2가지 협력을 발표하면서 첨단 운전자 시스템(ADAS)과 서비스로서의 자율주행(MaaS, mobility-as-a-service) 분야에서 선도 업계가 되겠다는 목표를 더욱 공고히 했다.

중국 선도의 OEM 제조사인 상하이자동차(SAIC)는 중국 내 자율주행차 개발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모빌아이의 REM 맵핑 기술을 활용해 중국 지도를 L2+ ADAS로 구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MaaS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협약을 맺었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 겸 인텔 수석 부사장은 “이 두 가지 새로운 협약으로 모빌아이는 MaaS와 ADAS 모두에서 글로벌 입지를 구축했다”며 “이는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인 모빌아이의 약속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텔 모빌아이가 맵핑, ADAS, MaaS, 소비자 AV를 포함한 완전한 자율성을 지향하는 다면적인 전략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해당 협의안은 최근의 발표 등을 기반으로 한다. 최근 진행된 프랑스에 로보택시를 도입하기 위해 파리 시와 제휴한 RATP 협약,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조하고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 AV를 판매하기 위한 NIO와의 협업, 중국 및 다른 시장을 위한 모빌아이가 독점으로 로보택시를 공급하기 위한 협약, 지도 데이터 사용을 위한 중국 유니그룹(UniGroup)과의 합작회사, 폭스바겐(Volkswagen), 챔피온 모터스(Champion Motors)와 함께 이스라엘에서 자율주행 라이드-헤일링(Ride-hailin)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합작 회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모빌아이의 REM 맵핑 기술
모빌아이의 REM 맵핑 기술

모빌아이는 시장조사기관 자료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자율주행 MaaS의 총 시장 규모(TAM)가 1600억달러(한화로 약 1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모빌아이의 ADAS 리더십, 독특하게 확장 가능한 맵핑 도구, 세계적인 로보택시 기반 모빌리티 전략은 이러한 거대한 시장기회를 다루기 위해 수립됐다.

중국은 모빌아이의 네 개 전략 제품 카테고리를 활용하는 첫 번째 국가다. SAIC 협약의 추가와 함께 모빌아이의 중국에서의 발자국은 이제 L2+ ADAS, 중국에서 최초인 맵핑, MaaS, 소비자 AV를 포함한다.

상하이자동차(SAIC)와 모빌아이는 상하이자동차의 라이선스 맵 자회사를 통해 상하이자동차 차량에 모빌아이의 도로경험관리(REM, Road Experience Management) 매핑 기술을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상하이자동차 차량은 중국 도로의 정보를 취합해 L2+(부분적 자율주행) 이상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중국의 고해상도 지도를 구축함으로써 모빌아이의 로드북(RoadBook) 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국 지도 솔루션의 배포는 다른 OEM 파트너가 지도와 관련된 기능을 탑재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하이자동차와의 협약은 모빌아이가 도로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해 중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맺은 첫 계약으로 승용차에서 L2+ 자율주행을 위해 모빌아이 REM 매핑 기술을 활용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상하이자동차는 전세계 실시간 고해상도 지도를 위해 도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세계 모빌아이 OEM 파트너에 가입했다. 이로써 상하이자동차는 ADAS 기능을 강화하고 중국 내 자율주행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모빌아이의 REM 기술을 사용하는 첫 중국 OEM 기업이 됐다.

또 모빌아이와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로보택시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실험 및 운용에 협력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자사 자율주행 시스템을 차량에 장착해 MaaS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모빌아이는 이번 대구광역시와의 협력을 통해 규제당국이 로보 택시 차량 운행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다.

모빌아이는 대구광역시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MaaS 발판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모빌아이는 과거 로보택시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파트너십과 더불어 이번 발표를 통해 자율 주행 MaaS 시장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큰 글로벌 MaaS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과 시장 진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이끄는 기업들은 소비자 AV 산업이 형성되기 전에 모든 ADAS와 MaaS 관련 요소를 탐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모빌아이의 도로 경험 관리(REM) 기술과 같은 간단하고 확장 가능한 매핑 솔루션이 필요하다. 모빌아이는 완전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혁신적인 노력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모빌아이의 도로 경험 관리(REM) 기술은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과 낮은 대역폭 업로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L2+와 같은 강화된 ADAS를 위한 고화질 지도를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 가능하며 미래 자율주행차에 더욱 높은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다.

모빌아이의 REM 지도 데이터는 자율주행 산업을 넘어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분야의 시장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단순 자동차를 글로벌 로드북(RoadBook)에 기여할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량으로 변화시킨 OEM이다.

모빌아이의 로보택시 전략은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택시 운용,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탑승자 경험 및 서비스를 포함한 다섯 가지의 로보택시 시장 가치에 대한 설명과 개발 그리고 통합 내용을 망라한다.

모빌아이는 비용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경쟁업체보다 빠르게 글로벌 운영을 확장하고 이를 통한 16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 이는 완전한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다.

모빌아이는 우수한 기술과 함께 보다 경제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MaaS와 소비자 AV 시장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다.

 

블랙베리,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카 SW 플랫폼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와 협업

블랙베리가 애플리케이션용 커넥티드 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연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협업에 나선다.

안전성과 보안성에 강점을 갖고 있는 블랙베리는 AWS와의 협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적용 한 차내 애플리케이션용 커넥티드 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센서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커넥티드 카,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머신러닝 모델을 제조할 수 있다.

자동차 OEM은 AWS 기반 블랙베리 플랫폼을 통해 개인 맞춤형 콕핏 및 차량 오디오, 차량 상태 모니터링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능 같은 혁신적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시장에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전기차 및 자율주행 플랫폼에 활용하면 지속적으로 EV 배터리 수명을 모니터링 및 예측할 수 있고, 차량 하위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어 품질보증 비용을 전반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또 중요한 보안 및 차량 소프트웨어 기능의 원활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데이터 액세스 관리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블랙베리 QNX와 AWS의 에지 및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한 해당 플랫폼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게 에지-투-클라우드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자동차 OEM은 AWS 기반 블랙베리 플랫폼을 활용해 게이트웨이, TCU, 엔진 컨트롤러, 디지털 콕핏 및 새로운 도메인 컨트롤러와 같은 차내 시스템에서 공통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및 실행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해당 플랫폼 내 AWS 기능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 이를 차내에 탑재함으로써 차내 추론 및 작동을 구현할 수 있다.

블랙베리는 해당 플랫폼에 AWS IoT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통합해 운영체제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의 안전한 연결 및 통신을 강화할 계획이며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추가해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AWS IoT 에지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차량 내 머신 러닝 추론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존 월(John Wall)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솔루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AWS와의 협업을 통해 OEM에 미래의 차세대 커넥티드 및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할 수 있는 뛰어난 기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블랙베리의 기술과 경쟁력을 하나의 전용 클라우드 기반 제품과 통합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가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엡손, 전자부품 판매 법인 ‘세이코엡손 한국지사’와 통합

한국엡손과 세이코엡손의 한국 전자부품 판매법인 세이코엡손 한국지사가 2020년 1월부터 '한국엡손으로 통합돼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지난 2016년 ▲잉크젯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웨어러블 ▲로보틱스 등 4개 사업군에서 혁신을 이룬다는 중기 경영계획 ‘EPSON25’를 발표한 뒤 비즈니스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세이코엡손 한국지사 역시 1990년 설립이래 ▲센싱 부품 등을 판매하는 ‘마이크로 디바이스’ ▲반도체 부품 검열 사업인 ‘IC(Integrated Circuit) 핸들러’ ▲해외수출 사업인 ‘IPO(International Procurement Office)’를 중심으로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왔다.

이번 통합으로 한국엡손은 내외적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완제품 넘어 부품 판매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양사의 영업망 공유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 직원 수 또한 세이코엡손 한국지사의 인원이 합류해 117명으로 확대됐다.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는 “한국엡손은 이번 통합을 통해 각 산업의 생산력과 효율성을 높여줄 비즈니스 제품은 물론 핵심부품까지 판매하는 진정한 B2B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IT종합솔루션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며 다양한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복스, 넥슨 게임·플랫폼에 음성 채팅 제공

유니티테크놀로지스가 독점 소유한 자회사이자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용 크로스 플랫폼 음성 및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는 비복스(Vivox)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넥슨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복스는 음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관리, 운영 및 호스팅하여 넥슨의 게임 생태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비복스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도입되는 게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KartRider: Drift)’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풍부한 소셜 및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욱 넥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비복스와 넥슨은 게임 내 커뮤니티 형성, 유저 간 협동 및 동료애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라며 “비복스의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는 더욱 차별화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하고자 하는 넥슨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캐릭터 위치를 반영하는 3D채팅 서비스, 크로스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닌텐도 스위치 호환, 모든 엔진과 함께 사용 가능한 SDK 등 비복스의 고유한 기술이 넥슨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적용된다. 비복스의 관리형 서비스와 기술은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포트나이트(Fortnite)’ 등의 게임에서 매월 수백만명의 게이머에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복스는 탁월한 음질과 업계 최고 수준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실감나는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브 베라티(Dave Verratti) 비복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를 고려한 넥슨의 결정”이라며 “비복스는 트리플에이(AAA)급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사인 넥슨에게 안정적이고 오류 없는 양질의 경험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다. 넥슨의 개발자들은 비복스가 제공하는 툴과 기술 지식을 활용해 플레이어를 위한 환상적인 음성 채팅 경험을 구현하는 동시에 신작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센터, 링크프라이스 인수예정…폭발적 시너지 기대

코리아센터가 자회사 플레이오토를 통해 제휴마케팅 전문기업 링크프라이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 자회사 플레이오토는 392억5000만원으로 링크프라이스의 주식 99.87%를 취득하게 되며 최종 인수예정일은 2월28일이다.

제휴마케팅 1위 전문기업 링크프라이스는 키워드 광고와 제휴 마케팅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머천트(광고주) 400여곳과 20만 어필리에이트(제휴사이트)를 확보하고 2018년 기준 매출 192억원과 영업이익 39억1000만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2018년 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195%를 달성할 정도로 성장성이 폭발적이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링크프라이스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시너지 부분에서는 크게 두 파트로 요약된다.

우선 키워드 광고의 강자 링크프라이스와 플레이오토 5000여곳의 회원사, 코리아센터의 메이크샵 3만1000여곳 쇼핑몰의 광고 시너지가 예상된다.

링크프라이스와 플레이오토의 키워드 광고 고객을 서로 보완해 주면서 매출을 끌어 올리고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광고는 오픈마켓 등의 키워드 광고 부문에서 탄탄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특히 주목할 파트로 제휴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제휴 마케팅은 어필리에이트(제휴사이트)와 광고주 상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링크프라이스는 국내 최대의 어필리에이트를 확보하고 있어 에누리 가격비교 상품과 몰테일 리워드 회원 분야에 확실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에누리 가격비교 상품을 어필리에이트에 노출해 신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에누리 가격비교의 홍보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해외 머천트(광고주)가 주력인 몰테일 리워드(600여곳)와 국내 머천트(광고주)가 주력인 링크프라이스와의 시너지도 주목된다. 일본의 전자상거래업체가 미국의 온라인쇼핑 리워드 사이트를 10억달러에 인수하고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등과의 경쟁력을 키웠듯이 국내 1위 제휴마케팅 링크프라이스와 코리아센터 몰테일의 리워드가 확실한 국내 1위 사업자로 성장이 예상된다.

코리아센터의 김기록 대표는 “셀러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온 코리아센터가 링크프라이스 인수를 통해 셀러들에게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며 “분야별 폭발적인 시너지를 통해 실적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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