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업체의 고품질 HMI 구현 비용 절감
자동차 제조업체의 고품질 HMI 구현 비용 절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20.01.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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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NXP, 고품질 몰입형 자동차 콘텐츠용 HMI 개발 협력
한국MS-DMI, 클라우드·AI 기반 수소연료 드론 개발 ‘맞손’
ST-크리,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공급계약 확대 연장 발표
알리바바그룹-중국제일자동차그룹, 차세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개발
블랙베리, AI 기반 차량 솔루션 공개…미래 커넥티드 라이프 구현
LG전자-MS, B2B 사업 협력 강화…웹OS 오토·MCVP 결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유니티-NXP, 고품질 몰입형 자동차 콘텐츠용 HMI 개발 협력

유니티테크놀로지스가 NXP반도체와 협업해 대량 생산 차량에 현대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툴체인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툴체인은 NXP의 i.MX 8쿼드맥스(QuadMa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반으로 작동하며 자동차 제조업체(OEM)가 유니티의 실시간 3D 렌더링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끔 돕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운전자가 자율 주행 차량을 위한 실시간 내비게이션 및 고급 시각화에서부터 개인 맞춤형 주행 기능, 3D 지도, 유니티 게임 등에 이르기까지 유니티 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 트림(trim) 수준이나 가격과 상관없이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니티와 NXP가 협력해 개발할 HMI 디스플레이 예시
유니티와 NXP가 협력해 개발할 HMI 디스플레이 예시

팀 맥도너(Tim McDonough) 유니티 산업 부문 총괄은 “차 안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연결 기기를 사용하기 원하는 운전자가 많지만 고가의 트림을 장착하거나 고급차를 구매하지 않는 한 선택 사항으로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유니티와 NXP의 협업으로 몰입형 HMI 시스템을 가격과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차량에 탑재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은 게임을 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며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높은 정확도의 몰입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니티의 실시간 3D 플랫폼은 UI/UX 디자이너, 아티스트, 개발자 및 엔지니어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OEM 업체의 HMI 프로토타입 개발 및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속도를 높여준다.

또 디자인, 프로토타입 제작,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이르는 제품 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HMI 툴체인을 제공한다. 유니티 에셋 스토어를 통해 수많은 유니티 개발자가 제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 유니티와 NXP의 협업으로 OEM 업체는 NXP 칩셋을 통해 자사의 HMI 디자인을 생산에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론 마티노(Ron Martino) NXP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부문 부사장 겸 총 책임자는 “NXP의 i.MX 8 쿼드맥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미래의 몰입형 인포테인먼트(정보 및 오락) 경험을 향상시키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개인 맞춤형 및 대화형 방식 컨트롤 허브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클러스터(차량계기판)가 확산됨에 따라 당사의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 내 자동차 솔루션은 운전자의 기호를 빈틈없이 충족시켜 줄 것이며 고급 HMI 지원을 통해 음성 명령, 제스쳐, 증강 현실 및 고급 맞춤화가 가능하게 될 예정으로, 이 모두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NXP와의 협업 외에도 유니티는 세계 10대 자동차 OEM 업체 중 8개 업체와 협력해 자동차 디자인, 제작, 서비스 및 판매 방식을 개선하도록 돕고 있다. 유니티는 3D, AR 및 VR 분야 최고의 인재 및 BMW, 토요타, 볼보 및 폭스바겐 그룹 등의 자동차 전문가들과 함께 자동차 및 제조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국MS-DMI, 클라우드·AI 기반 수소연료 드론 개발 ‘맞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8일(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oosan Mobility Innovation, 이하 DMI)과 ‘CES 2020’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를 기반 모바일 수소연료전지팩 드론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의 기술과 드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과 공동판매(Co-Sell)로 함께 시장을 공략한다.

이를 통해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사업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뤄가며 2025년까지 약 8조5000억원 규모의 성장이 예측되는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두순 DMI 대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미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왼쪽)와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왼쪽)와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이번 협력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IoT, 머신러닝, AI 등 고도화된 솔루션들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높은 에너지 밀도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를 적용하면,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에 연결하여 방대한 데이터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일례로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한 번의 비행으로 수십만개 패널의 정밀 촬영이 가능해지며 촬영된 수백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맵핑해 애저 머신러닝을 통해 태양광 패널의 결함 유무를 진단해 실시간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알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드론의 수소잔량, 소비 출력, 배터리 충전 상태, 온도 등 비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애저 IoT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태양광 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애저 스트림 애널리틱스(Azure Stream Analytics), 애저 머신러닝(Azure Machine Learning), 애저 웹 어플리케이션(Azure Web App), 애저 펑션(Azure Function)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첨단 기술은 공공, 제조 및 인프라, 광산 및 건설 현장 관리, 농축산업, 물류 및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각 특성에 맞게 적용될 예정이다.

DMI 이두순 대표이사는 “기존 드론 비행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본부 우미영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모바일 수소 연료전지 드론 및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T-크리,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공급계약 확대 연장 발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크리(Cree, Inc.)가 기존의 다년간 장기 SiC(Silicon Carbide) 웨이퍼 공급 계약을 5억달러 이상으로 확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된 계약은 크리의 첨단 150nm SiC 베어 및 에피택셜 웨이퍼를 ST에 향후 수년간 공급한다는 원 계약에서 그 가치가 두 배로 늘었다. 증가된 웨이퍼 공급량을 통해 반도체 선도기업들은 특히 전세계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디바이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ST 회장 겸 CEO 장 마크 쉐리(Jean-Marc Chery)는 “크리와의 장기 웨이퍼 공급 계약을 확대함으로써 전세계 실리콘 카바이드 기판 공급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이다”며 “자동차 및 산업용 분야 고객의 프로그램 수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생산량을 늘리면서 ST의 SiC 기반 제품 제조에 필요한 기판 물량을 확보하는 데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크리 CEO 그렉 로위(Gregg Lowe)는 “실리콘 카바이드는 전기 자동차 그리고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 UPS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차세대 산업용 솔루션에서 중요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며 “크리는 반도체 업계의 실리콘에서 실리콘 카바이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ST와의 계약을 확대하면서 자사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본 솔루션에 대한 전세계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관련 시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전력 솔루션은 자동차 시장 전반에서 그 채택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더 긴 주행 거리와 빠른 충전이 가능하면서도 비용 및 무게는 줄이고 공간은 절감해 주는 전기차를 개발하는 탁월한 시스템 효율을 구현하면서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을 전기 차량으로 보다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용 시장의 경우, 더 작고 가벼우면서 비용 효율적인 인버터를 적용할 수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 모듈을 통해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변환함으로써 새로운 청정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중국제일자동차그룹, 차세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개발

알리바바그룹이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CV,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을 개발하고 자동차 산업 내 디지털 인텔리전스 활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과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의 미래 자동차 기술이 손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체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알리바바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통해 R&D, 마케팅, 및 운영 등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폭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한 바 있다.

ICV는 자율주행 기술, 차량·사물 통신 기술(V2X, Vehicle-to-Everything), 인공지능 시스템 등을 갖춘 차세대 자동차다. 알리바바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새로운 ICV 운영 체제 개발을 목표로 자동차 제조사 반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Banma Network Technology)와 적극 협력한다.

반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알리바바와 상해자동차그룹(SAIC)이 공동으로 설립한 인터넷 연계 자동차 스타트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최우선과제는 차세대 차량을 위한 스마트 콕핏(Cockpit) 솔루션이며 동시에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blockchain)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를 병행해 자동차 업계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8월 알리바바가 개발한 기본 운영 체제를 모든 자동차 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이후 처음 발표한 협력 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알리바바는 개방적인 태도와 협력을 통해 자동차 업계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알리바바는 2010년 자동차 운영체제 개발에 돌입해 2016년 인터넷 연계형 차량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인터넷 연계형 차량은 AR 내비게이션, 지능형 음성 인식, 고화질 지도, O2O 서비스 예약, 맛집 지도, 무정차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해자동차그룹, 동펑 푸조 시트로엥, 장안 포드, 스코다가 생산해 100만여대가 운행되고 있다.

 

블랙베리, AI 기반 차량 솔루션 공개…미래 커넥티드 라이프 구현

블랙베리가 ‘CES 2020’에서 OEM 및 차량 설계자가 차량 점검과 보안 이용 사례에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셉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OEM 및 차량 설계자들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연구에서 생산 및 양산으로의 단계 이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송 업계에서는 차량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블랙베리의 사이버보안 및 차량 임베디드 시스템 팀과 협력, 이번에 소개된 블랙베리의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중심의 이용 사례를 구축하게 됐다.

블랙베리의 새로운 솔루션은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Berry Cylance)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블랙베리 QNX 솔루션과 결합한 최초의 제품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5천만 대 이상의 차량이 블랙베리 QNX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차량 설계자는 모듈식의 유연한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기능만 활성화 할 수 있고 단일 콘솔이나 ‘차량 운영 센터(Vehicle Operations Centre)’에서 차량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 또는 사전에 구축된 인공지능/머신러닝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 패치를 자동화하고, 드라이버를 지속적으로 인증하며 엔드포인트 보호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기술(EDR,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을 이용해 사이버보안 위협을 사전에 해결할 수도 있다.

ISO 26262 안전 인증을 받은 블랙베리 QNX 하이퍼방ㅈ(Hypervisor)를 기반으로 설계돼 안전성 확보가 필수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 사일런스프로텍트(CylancePROTECT)의 위협 탐지 기술을 활용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최첨단 악성 위협 및 맬웨어를 예측, 예방, 탐지 및 치료하며 사일런스 옵틱스(CylanceOPTICS)의 상황별 분석 엔진을 통합해 유지 보수 문제, 사이버보안 취약성 또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차량의 문제나 소프트웨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일런스퍼소나(CylancePERSONA)의 행동 모니터링 기술을 사용해 차량 운전자의 신원이 운전 프로파일에 등록된 것과 일치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판별한하며 차량의 사이버보안 및 운영 이벤트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고, 완전 맞춤형 차량 운영 센터(Vehicle Operation Center)를 통해 완벽한 조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블랙베리 자비스(Jarvis) 클라우드 기반 정적 바이너리 코드 스캐닝 솔루션을 통합해 자동차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OTA 업데이트 서비스, 블랙베리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서비스(Software Update Management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차량의 수명기간 동안 사전에 문제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를 지원한다. 차량 제조업체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수백만 명의 엔드 유저에게 동시에 배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랙베리 UEM를 활용해 관리 대상 차량에 맬웨어로부터 안전한 애플리케이션만을 배포한다.

찰스 이건(Charles Eagan) 블랙베리 CTO는 “이 솔루션은 블랙베리 사일런스의 혁신적인 사전 예방 및 예측 보안 제품을 다양한 업계 선도 기술과 통합하려는 블랙베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신차의 경우 보통 1억 개 이상의 코드 라인과 자동차 제조업체가 구축한 매우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 경우 차량의 전체 수명주기 동안 전반적인 코드베이스와 보안 상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블랙베리는 보안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업으로서 커넥티드 카의 보안성, 신뢰성, 그리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운송 중심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왔고 결과적으로 운전자, 승객 및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LG전자-MS, B2B 사업 협력 강화…웹OS 오토·MCVP 결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 등 B2B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현지시간 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 MS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사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MS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LG전자의 B2B 솔루션을 접목해 기업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왼쪽)과 MS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사업부문장이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왼쪽)과 MS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사업부문장이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양사는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webOS Auto(웹OS 오토)와 MS의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 MCVP(Microsoft Connected Vehicle Platform)를 결합한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이용해 탑승객에게 인터넷 라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MS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LG전자의 가상 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ce)를 통해 운전자는 목적지까지의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주변 맛집을 검색하고 원하는 노래를 재생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음성 명령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MS와 빌딩관리시스템에서도 협력을 강화를 한다.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한 비컨(BECON, Building Energy Control)시스템을 통해 대형 건물에 최적의 냉난방을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특히 LG전자는 클라우드, 인공지능, 엣지 컴퓨팅 등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을 개발할 때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의 교통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MS 산제이 라비 자동차사업부문장은 “MS는 모빌리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는 “LG전자의 B2B 솔루션과 MS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M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B2B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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