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탁스(Tacx)’ 미디어 컨퍼런스 통해 신제품 공개

가민코리아가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닝 브랜드 탁스(Tacx) 미디어 컨퍼런스를 한남점에 위치한 와츠 스포츠에서 진행했다.

1957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닝 브랜드 탁스는 사이클 트레이닝 전문 롤러 및 액세서리, 사이클링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해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세계적인 스포츠 & 아웃도어 디지털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가민(Garmin)에 인수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가민코리아는 국내에 정식으로 탁스를 선보이기 위한 공식 판매사로 프리미엄 사이클링 편집 브랜드인 와츠스포츠(WATTS SPORTS, 기흥인터내셔널 자전거 사업부)를 선정했다. 와츠스포츠는 주도적으로 탁스 제품 판매 및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탁스 위크(Tacx Week)’ 일환으로 13일 미디어 컨퍼런스,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고객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탁스의 제품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일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는 가민과 탁스의 기술 협력으로 제작된 스마트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너 ‘네오2T 스마트(Neo 2T smart)’가 공개됐다.

네오2T 스마트는 현존하는 인도어 사이클링 트레이너 제품 중 가장 강력하고 직관적인 트레이닝 기능을 제공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확장성과 정확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기술혁신을 통해 정숙성을 높여 인도어 실용성에 충실한 제품으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은 “국내 자전거 유저에게 정식으로 탁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 사이클 유저들이 탁스의 인도어 사이클링 트레이너를 통해 주변 환경과 날씨에 상관없이 사이클링 훈련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츠스포츠 총괄 양찬우 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탁스 위크에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탁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 또 프리미엄 인도어 트레이너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자전거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15일부터 1월18일까지 와츠스포츠 한남점에서 진행되는 탁스 위크 고객행사에서는 스마트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너인 ▲네오 2T 스마트 ▲네오 바이크 ▲ 플럭스 S 가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탁스 제품을 활용한 가상 사이클 경주 이벤트 및 경품 추첨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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