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면서 다양한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포터블 모니터가 출시된다.

전문 모니터브랜드 뉴싱크를 운영하는 비트엠은 가성비를 높인 새 포터블 모니터 ‘뉴싱크 P125F 멀티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뉴싱크 P125F 멀티뷰는 12.5형 크기의 화면을 지닌 다기능 포터블 모니터다. 기존 소형 모델이었던 13.3형 뉴싱크 P133F 포켓 보다 화면 크기를 0.8형 줄이고 무게는 503g으로 낮춰 휴대성을 높였다.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디서도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며 전용 커버를 제공해 수납 및 이동이 편리하다. 전용커버의 무게는 729g이며 커버를 사용하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거나 제품을 세울 수 있다.

P125F의 지원해상도는 1920x1080 풀HD로 대부분의 작업에서 깨끗하고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USB 타입C 및 HDMI 단자를 제공해 삼성 갤럭시S10 등에 연결하면 DEX 기능을 지원해 PC 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에 연결하면 멋진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로 변신하며, 노트북에 연결하면 듀얼 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10포인트 멀티 터치 스크린 기능을 넣었으며 로우블루라이트와 플리커프리, 프리싱크, 내장 스피커, 이어폰단자, HDR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P125F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17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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