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동국산업 표면 탐상 데이터 통합 관리 위해 ‘엑셀리스’ 공급
지멘스, 시뮬레이션 시·정확도 개선 ‘신센터 STAR-CCM+’ 최신 버전 출시
제네시스, ‘nGUVU’ 인수로 게임화·머신러닝 통한 직원 경험 역량 강화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 NSS랩 2020 AEP 테스트서 ‘AA’ 등급 획득
스맥, 사이버리즌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NGAV’출시…모든 종류 악성코드 차단

 

퀀텀, 동국산업 표면 탐상 데이터 통합 관리 위해 ‘엑셀리스’ 공급

퀀텀코리아가 글로벌 냉연특수강 기업인 동국산업의 강판 표면 탐상 이미지 분석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에 자사의 초고속 대용량 파일 공유 시스템인 ‘엑셀리스(Xcelli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동국산업은 여러 사용자들이 함께 원격지에 위치한 표면 탐상 데이터의 사용시에 발생하던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고 여러 곳에 산재돼 있던 원격지 데이터들을 로컬 전산실 시스템에 복제 본을 두어 시스템 안전성을 높이고자 퀀텀의 고성능 데이터 공유 솔루션인 ‘엑셀리스(Xcellis)’와 아카이브(원본 저장)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AEL6’를 도입했다.

동국산업은 퀀텀의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사용자들이 로컬 전산실에 위치한 통합 데이터 시스템에 쉽고 빠른 네트워크로 접속해 저장돼 있는 전체 표면 탐상 데이터 복제본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결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동국산업은 글로벌 냉연특수강 기업으로서 지난 1967년 설립 이후 1990년에 냉연특수강 사업을 시작했다. 냉연특수강판은 원재료인 열연강판을 화학 처리해(산세공정) 표면스케일을 제거하고 상온에서 압연공정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의 두께, 재질, 표면사상 및 형상을 조정해 만든 강판이다.

동국산업의 냉연특수강은 자동차 등 정밀부품소재에 쓰이는 고탄소강 및 특수강 합금강 소재로서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자동차 부품소재인 오토트랜스미션용, 엔진용, 리클라이너용, 안전벨트용 제품을 생산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동국산업은 최고의 최첨단 냉연특수강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최신설비의 정밀제어 및 정밀 형상 제어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국산업은 냉연특수강의 원재료인 열연강판의 표면의 미세한 결함들을 검사해 제거하기 위해 수많은 강판 표면 탐상 이미지 데이터를 찍어 서버에 저장하고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원격지에서 접속해 검사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그러나 데이터들이 여러 대의 서버 시스템에 나뉘어 저장돼 있어 사용자가 작업시에 각각의 서버에 접속해 네트워크 속도가 떨어지고 기존의 데이터 검사 시스템의 성능이 저하되고 있었으며 데이터 복제 본을 따로 두지 않고 있어 데이터 손실 시에 업무가 중단되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국산업은 여러 사용자들이 함께 원격지에 위치한 표면 탐상 데이터 사용시에 발생하던 네트워크 속도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사용자들이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관리,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면 탐상 데이터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또 동국산업은 기존 표면 탐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연동되고 여러 곳에 산재돼 있던 원격지 데이터들을 로컬 전산실 시스템에 복제 본을 두어 안전성을 높이고자 했다.

동국산업은 향후 늘어나는 데이터량에 맞춰 드라이브와 슬롯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장애 발생시 빠른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공유 및 저장을 위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퀀텀의 파트너사인 오오씨아이를 통해 고성능 데이터 공유 솔루션인 ‘엑셀리스(Xcellis)’와 아카이브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AEL6’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동국산업 이창현 시스템개발부 부장은 “동국산업은 냉연특수강판의 결함을 최소화해 고급화, 다양화, 고기능화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사양의 표면 탐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성이 필수적이다. 퀀텀의 엑셀리스와 스토어넥스트 AEL6는 누구나 인정하는 최적의 파일 공유 및 아카이빙 솔루션이다. 이미 많은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검증 받았으며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엑셀리스’와 ‘스토어넥스트 AEL6’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산업은 ‘엑셀리스’와 ‘스토어넥스트 AEL6’를 도입한 이후, 사용자들이 향상된 데이터 IO(입출력) 속도와 성능을 바탕으로 로컬 전산실에 위치한 통합 데이터 시스템에 쉽고 빠른 네트워크로 접속해 저장돼 있는 전체 표면 탐상 데이터 복제 본을 확인하고 결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동국산업은 표면 탐상기 서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로컬 전산실에 설치한 엑셀리스(Xcellis)의 아카이브(Archive) 기능을 사용해 테이프 저장장치로 자동 복제 및 관리하고 있다.

동국산업은 최근 저장되거나 사용된 파일을 우선으로 캐쉬 형태로 관리하고 있으며 각각의 표면 탐상기 서버에서 ‘윈도우 작업 스케줄러 기능’을 사용해 매일 추가 변경된 데이터에 대한 복제 작업을 실행해 데이터 손실 시에도 몇 분 안에 시스템을 자동 복구할 수 있게 됐다.

동국산업 이창현 시스템개발부 부장은 “동국산업은 모든 표면 탐상 데이터의 전산실 내 통합 관리 및 사용자의 공동 작업 시에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해 퀀텀의 엑셀리스와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했다. 특히 퀀텀의 파트너사인 오오씨아이의 높은 수준의 기술 지원으로 통해 자사 데이터 운영 환경에 맞춘 기능과 성능을 구현해 업무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국산업은 퀀텀 엑셀리스(Xcellis)의 DLC(분산 LAN 클라이언트) 네트워크를 사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멘스, 시뮬레이션 시·정확도 개선 ‘신센터 STAR-CCM+’ 최신 버전 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심센터 STAR-CCM+는 심센터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고객이 설계를 최적화하고 향상된 속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센터 STAR-CCM+ 최신 버전은 주요 개선 사항을 통해 시뮬레이션 시간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종합적인 디지털 트윈을 제공해 예측성 높은 시뮬레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버전에서 지멘스는 업계 최초의 모델 기반 적응형 메시 세분화(AMR, Adaptive Mesh Refinement) 솔루션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메싱(meshing)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평행 다면체 메셔(parallel polyhedral mesher)를 선보인다.

또 최신 출시 버전에는 컨버전스 속도를 개선하면서 설정 시간을 단축하는 자동 결합 솔버 제어 기능(automatic coupled solver control)과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한 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CFD 코드 내 업계 최초의 협업 가상현실(VR) 기능이 포함된다.

경쟁에서 발맞춰 차기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중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심센터 STAR-CCM+는 완전히 새로운 차세대 평행 다면체 메셔를 제공한다. 메시는 병렬 상태인 경우 직렬 상태일 때보다 최대 30배 더 빠르게 구축돼 사용되는 코어에 관계없이 일관된 메시를 제공하며, 동일한 정확성과 견고성으로 더욱 효과적인 메시 분포를 제공한다.

새로운 적응형 메시 세분화(AMR) 기술은 물리학을 기반으로 메시를 지능적으로 정제하는 업계 최초의 모델 기반 AMR로 사용자 상호작용 및 전산 오버헤드 감소와 전체적인 메시 크기 축소를 가능하게 한다.

자동 솔버 제어 기능은 연결된 솔버의 사용 용이성과 견고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이는 솔루션의 더 빠른 컨버전스를 가능하게 해 모든 흐름 체제를 즉각적으로 가속화한다.

심센터 STAR-CCM+의 협업 VR은 전 세계의 팀들이 동일한 몰입형 가상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의사결정을 가속화한다. 아바타를 활용하면, 다수의 VR 고객을 동일한 시뮬레이션에 연결 및 동기화할 수 있다. 아바타는 다른 사용자의 위치를 보여주고 사용자들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테더링 기능을 제공한다.

심센터 STAR-CCM+는 전산 유체 역학(CFD)과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시뮬레이션 엔지니어가 자동화된 설계를 손쉽게 탐사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심센터와 심센터 STAR-CCM+는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통합 포트폴리오인 액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제네시스, ‘nGUVU’ 인수로 게임화·머신러닝 통한 직원 경험 역량 강화

제네시스가 종합적인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 관리(Workforce Engagement Management, WEM) 제품군에 게임화(Gamification)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자사 파트너사인 ‘nGUVU’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nGUVU는 머신러닝 및 행동 분석 기술을 활용해 직원 인게이지먼트 및 성과를 향상시키는 게이미피케이션 솔루션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제네시스는 더욱 현대적인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한층 강화된 직원 경험을 지원할 구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퍼블릭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인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에 게임화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기존의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 관리(WEM) 성능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제네시스의 고객 기업들은 직원 인게이지먼트, 고객 경험, 직원 유지율 및 비용 절감 효과 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토니 베이츠(Tony Bates) 제네시스 CEO는 “기업들이 일반적인 거래를 고객과의 의미 있는 연결로 발전시켜 ‘고객’ 본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인 ‘서비스로서의 경험(Experience as a ServiceSM, EaaS)’의 핵심이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네시스의 향상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된 워크포스의 조합으로 실현 가능하다”며 “이것이 바로 제네시스가 게임화를 통해 직원들의 행동과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nGUVU를 인수하게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최근 제네시스가 ‘2020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2020 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 관리 부문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nGUVU 인수는 제네시스가 글로벌 차세대 인력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는 점을 또 한번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nGUVU 솔루션을 통해 기존 제네시스 고객사는 주요 비즈니스 지표를 다음과 같이 개선할 수 있다.

일반 및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영상 시스템 및 실습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 ‘케어스트림 덴탈’은 단 3개월 만에 12명의 인력을 추가하는 것에 상응할 정도의 향상된 직원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잔디, 나무 및 해충 관리 업체인 ‘센스케 서비스’는 비즈니스 가시성 향상과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매출이 15% 이상 상승했으며 직원 일정 관리 체계 또한 크게 개선됐다.

피에르 도날드슨(Pierre Donaldson) nGUVU CEO는 “이번 인수 계약 체결을 통해 제네시스와 한 가족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nGUVU의 중대한 이정표가 됐다. 제네시스 클라우드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 관리(WEM)를 통해 갖출 수 있는 확장성은 우리의 기존 고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인수로 인해 전세계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직원 인게이지먼트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강력한 게임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자사의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 관리(WEM) 제품군에 게임화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추가함으로써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욱 향상된 직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GUVU의 솔루션은 게임 메커니즘, 소셜 미디어 개념 및 인식을 활용해 기업이 차세대 워크포스를 유지하고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의 경쟁, 협업 및 성과에 대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기반으로 한다.

2025년까지 전세계 인력의 75%가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더욱 적절하게 연결될 수 있다. 수천 시간의 비디오 게임을 통해 연구된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디지털 사용자들은 기술을 통한 경쟁에 능숙하며 보상, 포인트, 배지 등을 얻을 수 있는 선의의 경쟁에 대한 기회가 제공될 때 더욱 의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nGUVU의 솔루션인 nGAGEMENT는 이미 제네시스 클라우드와 완벽하게 통합돼 있으며 제네시스 앱 파운드리(Genesys AppFoundry)를 통해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된다. 즉, 기업들은 마켓 플레이스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무료 평가판을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nGAGEMENT 솔루션의 혜택을 바로 경험할 수 있다.

nGUVU의 게임화 솔루션은 제네시스 클라우드 WEM 제품군의 직원 인게이지먼트 기능으로 추가되며 여기에는 직원 리소스 관리, 품질 보증 및 규정 준수를 위한 툴이 포함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의 예측 라우팅(Predictive Routing), 자동화된 예측 및 스케쥴링 시스템과 함께 제네시스 AI 제품군 전체에서 nGUVU의 워크포스 성과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업들이 직원과 고객을 위해 더욱 맞춤화된 엔드-투-엔드(End-to-End) 경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 NSS랩 2020 AEP 테스트서 ‘AA’ 등급 획득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가 최신 엔드포인트 보호 및 위협방지 솔루션인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SandBlast Agent)’ 제품이 최근 NSS랩(NSS Labs)의 2020 AEP(Advanced Endpoint Protection) 테스트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독립적인 실증 기반 사이버보안 테스트 능력으로 전세계적으로 신뢰를 기반으로 인정받고 있는 NSS랩은 체크포인트의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에 ‘AA’ 등급을 부여했다.

지금까지 AEP(Advanced Endpoint Protection,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호) 그룹테스트에서 ‘AAA’ 등급을 받은 경우는 전무하며 ‘AAA’ 등급은 고객을 위한 솔루션 성능이 매우 강력함을 의미한다.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는 HTTP 및 이메일 보안 위협과 복잡한 침입 기법을 사용하는 악성코드를 100% 탐지해 냈으며, 탐지를 우회하려는 시도 또한 100% 막아냈다.

이는 체크포인트가 NSS 랩스의 테스트를 받기 시작한 2010년 이후 획득한 21번째 우수 등급으로 고도로 발전한 최신 사이버 공격에 맞서 조직을 보호하는 체크포인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주는 성과다.

체크포인트 이타이 그린버그(Itai Greenberg) 제품 관리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최근에 등장한 사이버 공격은 복수의 매개체를 이용해 매우 빠르게 전파되고 추적을 회피한다. 전통적인 보안 툴로 이같은 공격을 탐지했을 때는 이미 피해가 발생된 후다.

NSS랩의 테스트 결과는 미지의 공격이 네트워크에 침입하기 전에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가 차단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번 NSS랩의 ‘AA’ 등급 획득은 최신 보안위협 방지기술을 발전시키는 체크포인트의 능력을 명백히 입증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NSS랩의 AEP 테스트 보고서에는 ▲탁월한 추적회피 저지기능 ▲악성소프트웨어의 탈취(Exploit)를 저지하는 강력한 보호 기술

고도화한 공격에 최적 대응 ▲종합적이고 강력한 관리 ▲매우 낮은 오탐지율(False Positive Rate) 등의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의 강점들이 명시돼 있다.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는 체크포인트의 통합적 사이버보안 아키텍처인 인피니티(Infinity)의 핵심 요소다. 인피니티는 온프레미스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모바일을 포함한 IT 인프라의 모든 측면을 보호한다.

또 체크포인트 트렛클라우드(ThreatCloud) 지식데이터베이스의 실시간 위협감지 지능을 활용해 모든 종류의 플랫폼에 걸친 보안 위협을 단일 화면에서 모니터링한다.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는 체크포인트의 업계 선도적인 네트워크 보호기능을 이용하여 웹브라우저와 엔드포인트 보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로데이(Zero-Day)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 위협 범주에 걸쳐 완벽한 실시간 커버리지를 보장함으로써, 생산성 저해 없이 직원들이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맥, 사이버리즌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NGAV’출시…모든 종류 악성코드 차단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이 ICT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스맥은 사이버리즌(Cybereason)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NGAV(Next Generation Anti Virus)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EDR과 NGAV 솔루션이 통합된 형태로 제공되었지만 이번 솔루션 출시로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GAV는 랜섬웨어, 파일리스(Fileless) 등 모든 종류의 악성 코드를 차단할 수 있는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다. 바이러스 정의 파일에서 감지할 수 없는 악성코드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발견하며 최고의 탐지율과 가장 낮은 오탐율을 자랑한다.

또 행위 분석을 통해 파일이 암호화 되기 전에 알 수 없는 랜섬웨어, 파일리스 등을 탐지할 수 있다. 윈도 파워셀 등 OS의 정규 도구를 사용하는 파일리스 악성 코드에 의한 공격도 사전에 차단한다. 기존에 알려진 악성코드 역시 바이러스 정의 파일(시그니쳐)을 이용해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사이버리즌은 이스라엘 정보부대 ‘Unit 8200’ 출신의 보안 전문가들이 2012년 설립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이다. 사이버리즌의 EDR과 NGAV 솔루션은 위협 행위를 여섯 단계로 구분해 각 위협을 단계별로 탐지하고 공격 단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사이버 킬 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지능형 악성코드를 분류하는 머신러닝을 통해 위협에 대한 대응의 우선순위도 제공한다.

초당 8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특허를 보유한 사이버리즌은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솔루션 실행 시에는 중앙처리장치(CPU) 사용량 5% 이하, 각 호스트 당 트래픽 사용량 10mb 미만으로 리소스를 최소화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스맥 관계자는 “사이버리즌의 EDR과 NGAV 솔루션은 자동화된 탐지, 완벽한 상황 인식 및 공격 활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며 “스맥은 지속적으로 유망한 솔루션을 발굴해 ICT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