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언택트 일상화에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부상
SK텔레콤, AI 명상서비스 ‘누구 마음보기’ 선봬
봄 맞이 시청자 취향 저격 ‘Seezn(시즌)’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번개장터, 560억원 신규 투자 유치…서비스 고도화·마케팅 집중
‘힘내라! 대구·경북’ 영유아 부모에 왓챠플레이 1달 제공
카카오페이지,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 다큐 2편 20일 공개

 

잼라이브, 언택트 일상화에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부상

스노우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잼라이브’가 언택트 소비 시대의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잼라이브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핑은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상품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는 쇼핑 방송 콘텐츠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진행자와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상품 구매 결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_잼라이브X마이셰프_판매사례
스노우_잼라이브X마이셰프_판매사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자 라이브 방송으로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는 잼라이브에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번 달(2월1일~18일) 잼라이브 쇼핑 방송의 구매자 수 및 누적 시청자 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월 이후 재택 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잼라이브의 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4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이 어려워진 고객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해 가정 간편식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10일 방송된 밀키트 브랜드 '마이셰프'의 스테이크 판매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3000세트가 판매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잼라이브는 소비자뿐 아니라 브랜드 파트너사에게도 새로운 온라인 판매 창구로써 주목받고 있다. 파트너사들은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잼라이브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을뿐더러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오프라인 매출 하락분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프라인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한 2월 P&G는 잼라이브를 통해 ‘브라운 면도기’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1시간 동안 5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우영재 잼라이브 담당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는 와중에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를 위한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고객들이 잼라이브를 통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잼라이브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적인 소비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라이브쇼핑을 선보일 방침이다. 대형 식품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어 식품 방송을 확대하고 오는 4월에는 패션 브랜드 LF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의 인기 상품 방송을 진행하는 등 판매 상품의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넓힐 계획이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AI 명상서비스 ‘누구 마음보기’ 선봬

SK텔레콤이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AI 스피커 ‘누구(NUGU)’ 전용 명상 서비스 ‘누구 마음보기’를 제공한다.

‘누구 마음보기’는 당초 SK텔레콤 사내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마음 챙김(Mindfulne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나 회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모든 일반 고객에게 오픈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져 정부, 지자체, 의료단체가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누구 마음보기’ 서비스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스피커 누구는 비대면 감성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긴급 호출, 치매 예방 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 서비스의 사회적가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 월 이용자 수는 약 700만에 이른다.

‘누구 마음보기’는 총 41종의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침·저녁 명상 2종, 호흡명상 20종, 자애명상 11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가 AI 스피커 누구에 대고 “아리아~ 마음보기에서 힐링 명상 들려줘” “아리아~ 마음보기에서 5분 명상 들려줘”라는 식으로 말하면 누구가 카테고리별 또는 시간별로 5~15분 분량의 명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 들려준다.

SK텔레콤은 15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명상 앱 ‘마보’와 손잡고 ‘누구 마음보기’를 개발했으며, 향후 명상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누구 마음보기’에는 코로나19 관련 명상 콘텐츠 8종도 포함되어 있다. 마보가 서울의료원과 협업해 격리 환자와 의료진들을 위해 별도 제작한 콘텐츠들이다. 이 콘텐츠는 서울의료원은 물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심리 안정을 위해 배포하고 있는 개별 QR코드에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사내 구성원들에게도 ‘누구 마음보기’를 활용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다.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정서진단, 오프라인 강좌 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봄 맞이 시청자 취향 저격 ‘Seezn(시즌)’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KT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 3월 봄 시즌을 맞아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하는 소통형 라이브 콘텐츠와 오리지널 웹드라마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첫 공개를 앞둔 뮤직 라이브쇼 ‘히든트랙2’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KT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공동 제작하며 첫 번째 시즌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계속해서 함께한다.

‘히든트랙2’ 사전투표 화면
‘히든트랙2’ 사전투표 화면

‘히든트랙’은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수록곡 중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면 좋을 숨겨진 명곡을 소개하고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1위 골든 트랙은 라이브 무대로도 선보이며 많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히든트랙2’에서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무대와 함께 실시간 채팅, 원하는 앵글을 골라보는 멀티뷰 서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히든트랙2’의 첫 번째 게스트는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6인조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다. 방송에 앞서 18일 수요일부터 진행하는 사전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뽑은 아이콘(iKON)의 숨은 명곡은 3월30일 월요일 밤 9시 Seezn(시즌)앱에서 공개될 첫 생방송에서 라이브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생방송부터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Seezn(시즌)에서는 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로맨스물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한다. 웹드라마 ‘로맨스,토킹’이 2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에 Seezn(시즌)에서 단독 선 공개 될 예정이다.

‘로맨스,토킹’은 남몰래 좋아하던 인기 유튜버가 여자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나타나며 벌어지는 흐뭇하고 설레는 에피소드로 구성됐고 신예 배우 김서연, 최경훈, 정효준이 출연한다. 에피소드가 이어질수록 고조되는 로맨틱한 상황과 반전을 거듭하는 수수께기 같은 구성으로 짜릿하면서도 두근대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Seezn(시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이나 나들이를 줄이며 집 안에서 봄을 맞이하게 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통신사 관계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번개장터, 560억원 신규 투자 유치…서비스 고도화·마케팅 집중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가 56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월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가 번개장터 경영권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공동투자로 참여한 이후 첫 번째 대규모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스투엘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번개장터의 거래 규모와 높은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번개장터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월간 거래액 1000억원 및 자체 안심결제(에스크로) 서비스 번개페이 월간 거래액 1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또 광고 상품, 안심결제 등 수익모델 다각화를 통해 3년 연속 영업이익을 창출하면서 중고거래의 수익성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번개장터가 향후 핵심 소비계층으로 떠오를1020세대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번개장터를 선택한 이유다.

실제 번개장터 사용자의 80%는 가량은 MZ세대로, 올해 1분기 조사에서 10대 이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 중 톱3에 꼽혔다. 이 외에도 올해 1분기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0만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이용자 수(DAU, Daily Active User)는 72%, 전체 거래액(GMV)은 50%, 에스크로 거래액은 111% 각각 성장했다.

번개장터는 이번 투자금액을 기술인력 투자, 리셀컬쳐 마케팅, 슈퍼셀러 양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개인간거래(C2C) 시장이 ‘아나바다 형태의 직거래 중심 중고마켓’에서 한걸음 더 진화해 ‘개개인의 세세한 취향까지 만족시켜주는 매력적인 리셀(resell)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이미 해외에서는 명품이나 리미티드 패션 등 소장 가치가 있는 상품에 대한 리셀 시장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번개장터가 리셀 시장의 선두로서 고객 규모와 상품 다양성 측면에서 준비가 가장 잘 돼 있고 관련 사업에 대한 경영진의 비전 또한 명확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힘내라! 대구·경북’ 영유아 부모에 왓챠플레이 1달 제공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응원하기 위해 ‘돌봄 공백’으로 힘겨워하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왓챠플레이 1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플레이는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앱 키즈노트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영유아 부모들에게 왓챠플레이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최근 유치원, 어린이집을 비롯한 교육시설의 개학을 4월6일까지 2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용권은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앱 키즈노트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키즈노트에 등록된 대구·경북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학부모들은 대구·경북 지역 전체 영유아 학부모의 70% 정도다.

문자 수신동의한 회원들에게 왓챠플레이 이용권이 23일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이용권은 결제정보 입력 없이 이용하고, 이용권 만료 뒤 자동 구독으로 연결되지 않는 단기권이다.

또 군장병 전용 요금제인 이지톡을 운영하는 통신사업자 코드모바일과 협력해 국군장병 5만명에게 100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휴가가 제한된 국군장병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코드모바일은 군장병들에게 일부 요금제에 대해 한달간 통신비 무료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왓챠플레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왓챠플레이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국민 대상 3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 바 있다.

왓챠플레이 관계자는 “무료이용권 제공 이후 직간접적으로 대구·경북 지역쪽에서 많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지,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 다큐 2편 20일 공개

카카오페이지의 슈퍼 웹툰 프로젝트 ‘어린-남극편(이하 ‘어린’)’의 론칭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린’의 배경이 된 ‘남극’을 탐사했던 윤태호 작가가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윤태호 작가의 남극기록 K루트 탐사대’가 바로 그것.

남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웹툰 ‘어린’은 전파공학도 출신의 주인공 ‘이온’이 어쩌다 대형기획사의 전속 작곡가가 돼 대중의 관심과 유명세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현실을 피해 극지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이온’은 윤태호 작가와 ‘남극 연구 체험단’을 동행했던 음악가 ‘이이언’을 참고해서 새롭게 창조해낸 인물이다.

윤태호 작가는 2013년 ‘남극 연구 체험단’과 2019년 ‘K-루트(K-route) 프로젝트’까지 두 번에 걸친 남극 체험을 바탕으로 웹툰 ‘어린’과 다큐멘터리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를 내놓게 됐다.

카카오페이지가 남극 탐사 보도활동 등을 지원한 ‘K-루트 프로젝트’는 남극 장보고 기지의 준공 후 본격적인 내륙 진출을 위한 안전한 이동 경로 확보 및 100만 년 간 기후 환경 변화를 복원할 수 있는 시료 채집을 위한 탐사 프로젝트다.

특히 2019년 진행된 K-루트 프로젝트는 연구, 중장비, 안전, 의료 등 각 분야별 25명의 전문가와 더불어 6대의 설상차, 2대의 트랙터, 5대의 연료탱크, 7대의 화물 컨테이너, 2세트의 캐러반, 3대의 아틱트럭 등 규모에 있어서도 역대급이었다. 윤태호 작가는 이 K-루트 프로젝트에 취재대원으로서 참여해 촬영과 기록을 담당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남극 탐사의 대장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의 4편 중 2편을 먼저 공개했다.

1화 ‘팀 그리고 출발’ 편에는 남극 장보고 기지로 도착하기까지의 윤태호 작가를 포함한 K-루트 탐사대의 녹록지 않은 여정이 담겼다.

2화 ‘남극의 전사’에는 본격적으로 K-루트를 개척해 나가는 탐사대원들의 힘찬 출발이 그려졌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크래바스(Crevasse, 빙하가 흘러내릴때 깨어져 생기는 틈)에 빠진 아찔한 순간들과 그럼에도 전진을 멈출 수 없었던 탐사대의 도전이 생동감 넘치게 그려졌다.

지구 최남단의 극지, 남극을 경험한 윤태호 작가가 비로소 내놓은 작품 ‘어린’. ‘어린’이 세상에 나오긴 위해선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작가의 열망과 기회의 문을 열어준 극지 연구소의 후원, 그리고 초기 기획단계부터 남극 탐사에 지원한 카카오페이지의 의기투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어린’ 작품은 작가의 초기 취재 단계부터 카카오페이지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취재에 플랫폼 회사가 지원한 사례는 업계 최초일 것이다. 웹툰의 가치와 크리에이터를 바라보는 카카오페이지의 철학이 반영된 프로젝트다”며 “그 결과 완성도 높은 웹툰 ‘어린’은 물론 4편의 남극 다큐멘터리까지 함께 선보이게 됐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에 마다 않는 윤태호 작가와 극지연구소의 적극적인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 프로젝트는 웹툰, 다큐를 시작으로 콘텐츠의 확장×진화를 지속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큐 ‘윤태호의 남극기록 K루트 탐사대’ 1-2편은 오늘(20일), 3-4편은 27일(금)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 ‘어린-남극편’은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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