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바로셀로나·뉴욕·맨체스터의 사람들을 연결하다
서울에서 바로셀로나·뉴욕·맨체스터의 사람들을 연결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20.04.02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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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전세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패스포트’ 기능 무료 제공
중국 내 ‘미디어 커머스’ 고속 성장…2월 ‘타오바오 라이브’ 판매자 719% 증가
배달의민족, 1일부터 ‘수수료 중심’ 새 요금 ‘오픈서비스’ 도입
넷플릭스 작품, 왓챠가 골라줍니다…‘왓플릭스’ 공개'
셔터스톡, 모바일 사용자용 영상 컬렉션 지원 확대
아직도 안 본 사람이 있나요? ‘킹덤’ 시즌 2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네이버쇼핑-aT센터, 코로나19 상생 위해 전통주 온라인 판매 활성화 나선다

 

틴더, 전세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패스포트’ 기능 무료 제공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가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재택근무, 외부 활동 자제 등으로 심리적 불안이나 외로움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전세계 틴더 사용자들과 매칭해 대화 할 수 있는 ‘패스포트(Passport)’ 기능을 4월 한달간 무료로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들이 늘어나 일상적인 교류가 이전과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을 이용하면 전세계의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월29일에는 패스포트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틴더 사용자들이 약 30억번 이상의 ‘스와이프(Swipe)’를 할 만큼 틴더 역사상 가장 많은 스와이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람들이 발코니로 나와 함께 노래 부르며 서로를 위로했던 경우처럼 틴더 사용자들도 심각한 상황에 놓여 격리되어 있는 각 나라의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패스포트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성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마지막 한 주 간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을 활용한 수치는 브라질 15%, 독일 19%, 프랑스 20%, 인도 25%가 상승했다.

틴더 CEO 엘리 사이드먼(Ellie Seidman)은 “전세계 어디서나 모든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격려와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간의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틴더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더 많은 인간관계를 맺길 바란다. 전세계 사람들이 틴더의 패스포트를 사용해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큰 영감을 받았으며 틴더의 이러한 활동이 사회적 연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약 한 달여간 전세계 사람들은 틴더를 사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으며 오랜 시간 동안 대화를 지속적으로 나눴다. 특히 단순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와 같은 평범한 인사로 대화를 시작하지 않고 ‘괜찮으세요?’, ‘그 쪽 상황은 어떤가요?’와 같은 격려 인사말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수치 기준으로 틴더의 평균 일일 대화 비율이 약 20% 증가, 평균 일일 대화 지속률이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평균 일일 대화 비율이 약 10% 증가했다.

또 틴더 프로필에는 ‘집에 있기’, ‘건강 조심’, ‘사회적 거리두기’, ‘얼굴, 손 잘 씻기’, ‘휴지 급구’ 등 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각종 유의사항을 작성해 놓은 사람들이 늘어났다.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은 틴더 프리미엄 버전인 ‘틴더 플러스(Tinder Plus)’ 또는 ‘틴더 골드(Tinder Gold)’를 구매하면 사용이 가능한 유료 서비스지만 4월30일까지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틴더 사용자들은 11.12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패스포트 기능을 사용해 위치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틴더 앱 화면의 왼쪽 상단에 위치한 프로필 버튼을 누른 후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된다. 설정에서 나의 위치를 내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도시로 선택하면 된다.

예로 내가 미국 뉴욕에 사는 사람들과 매칭되어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뉴욕시로 설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들은 검색 창에서 도시별로 검색하거나 지도상에서 원하는 도시를 클릭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패스포트 기능을 통해 서울에 살고 있더라도 미국, 유럽 등에 있는 사람들과 매칭되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한 번에 한 도시에서만 패스포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도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횟수 제한은 없다. 또 패스포트 기능을 사용해 다른 나라의 도시에서 ‘좋아요’를 누른 상대방이 있다면 자신이 위치를 변경 한 후에도 하루 동안은 프로필이 공개된다.

 

중국 내 ‘미디어 커머스’ 고속 성장…2월 ‘타오바오 라이브’ 판매자 719% 증가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의 미디어 커머스 채널이 급격히 성장하며 중국 유통업계의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타오바오는 타오바오 라이브(Taobao Live) 총 거래액(GMV)이 3년 연속으로 1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타오바오 라이브는 판매자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 채널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위해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 결과 한 달간 신규 판매자 수가 719% 증가했다.

상하이 소재 화장품 기업 린 칭수안(Lin Qingxuan)은 미디어 커머스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 춘절 기간 오프라인 매장을 절반가량 폐쇄해 매출이 90% 감소했으나 라이브 방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매출 성장을 이뤘다.

타오바오는 중국 내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 시청 시간이 하루 35만 시간에 이른다고 밝혔다.

작년 신규 이용자는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으며 타오바오 라이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직업도 생겨나는 추세다.

요리 과정을 시연하는 셰프, 아파트 내부를 보여주는 부동산 중개업자, 집에서 공연을 펼치는 연예인 등 라이브 방송을 활용하는 판매자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현재 플랫폼 상 최고령 판매자는 109세다.

타오바오 라이브는 중국 각 지방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유통 채널로도 주목받고 있다. 작년 한 해 농산물을 홍보하는 콘텐츠가 약 160만 회 방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2월에는 농산물 생산업자들을 위한 라이브 방송 무료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론칭 후 3일 내 1500만 kg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타오바오 라이브는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타오바오의 전자상거래 콘텐츠 시니어 디렉터 펑 유(Feng Yu)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상황에도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라이브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 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타오바오 라이브 등 미디어 커머스 전략을 통해 브랜드 판매 채널 다양화와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오바오 라이브는 올해 하루 평균 30만 판매자의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고 1만 명 이상의 라이브 방송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전문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와 판매자를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이다.

5G, 인공지능 및 증강현실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방송 환경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1일부터 ‘수수료 중심’ 새 요금 ‘오픈서비스’ 도입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1일부터 수수료 중심의 새 요금체계 ‘오픈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픈서비스는 배달의민족에서 주문이 성사되는 건에 대해서만 5.8%의 수수료를 받는 요금 체계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업주님들은 낮은 수수료율을 고르게 부담하고 이용자 분들은 식당과 메뉴의 선택권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민 오픈서비스가 좋은 이유 5가지 (제공=우아한형제들)
배민 오픈서비스가 좋은 이유 5가지 (제공=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새 요금체계의 장점을 5가지로 설명했다.

먼저 그간 문제가 됐던 ‘깃발꽂기’ 논란이 사라진다. 깃발꽂기는 월 정액(8만원) 광고료 방식의 ‘울트라콜’을 중심으로 요금체계가 운영되면서 문제가 심각해져왔다.

자금력이 있는 음식점주들이 자신의 상호가 있는 지역 인근에 여러 개의 울트라콜을 등록하면서 배민 앱 화면을 중복 노출로 차지하고 인근 지역의 주문까지도 독차지해왔다.

일부 지역에선 월 1000만원 이상 광고비를 내고 깃발을 200개 이상 꽂는 업체가 등장할 정도였다. 이로 인해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은 배민 앱 화면에서 노출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주문 증가 효과도 누릴 수 없었다.

이번 개편으로 수수료 기반의 오픈서비스 영역이 확대 노출되고 울트라콜은 3개 이내로 제한되면서 하단에 배치돼 깃발꽂기 문제가 사라질 전망이다.

둘째 소규모 자영업자일수록 요금제 개편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내부 시뮬레이션 결과 입점 업주의 52.8%가 배민에 내야하는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개업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거나 연매출이 3억원 이하인 영세 업주의 경우엔 약 58%가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깃발 개수가 제한되면서 ‘광고를 많이 못해도 음식 맛이 좋은’ 가게의 배달 주문이 늘어날 전망이다.

오픈서비스 가게 노출 예시 (제공=우아한형제들)
오픈서비스 가게 노출 예시 (제공=우아한형제들)

셋째 앱 상에서 가게 이름이 노출되는 영역이 다양해진다. 오픈서비스에 등록한 가게는 메뉴별 카테고리 외에 최근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1인분 카테고리 등에 자동 노출된다.

한식, 일식 등의 기존 카테고리 외에도, ‘제철음식 기획전’, ‘전복요리 특별전'처럼 수시 기획 코너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울트라콜 이용 업소가 1인분 카테고리 같은 별도 코너에 입점하려면 광고 상품을 따로 구입해야만 했다.

넷째 이용자 선택권이 강화된다. 동일한 가게명이 많게는 수십개씩 노출되던 울트라콜 중심제에서는 고객의 가게 선택권이 제한됐다.

새 요금체계에서 고객들은 나와 가까워 빨리 배달 받을 수 있는 가게, 다른 고객들이 재주문을 많이 하는 가게 등을 먼저 볼 수 있게 돼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검색과 필터 기능도 강화돼 원하는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향후 이용자 개개인이 선호 가게와 메뉴의 노출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세계 최저 수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배달의민족은 지금까지 울트라콜 상단에 3개의 가게가 노출되던 ‘오픈리스트’에 6.8%의 수수료를 적용했으나 이를 1%포인트 낮췄다.

5.8%는 수수료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와 해외의 푸드 딜리버리·이커머스 업계 통상 수수료율의 절반도 안되는 수치다.(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몰의 수수료율은 평균 13.1%)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초부터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새 요금제 안내와 함께 오픈서비스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입점업주 14만여곳 중 10만여곳이 오픈서비스에 가입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전세계 주요 플랫폼 업체들이 수수료를 요금체계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것은 주문이 성사돼 업주님들에게 이익이 생길 때 플랫폼에도 매출이 일어나는 게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이라며 “새 과금체계에서 보다 많은 가게들이 더 적은 부담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Q&A]

Q1. 수수료율을 왜 5.8%로 정했는지.

A1. 정액제 모델에서는 ‘깃발 효과’가 업소별로 다 달랐다. 매출액 대비 (울트라콜) 광고비 비율을 계산하면 주문 건당 실제 광고비 지출이 2~3%대인 업소가 있는가 하면 10~15%인 곳도 있었다. 전체 업소들은 6%를 기점으로 ‘더 내는 곳’과 ‘덜 내는 곳’으로 나뉜다. 더 내는 업소 중에는 소규모 자영업자가 많았다. 오픈서비스 6.8%에서 1%포인트를 내린 5.8%로 새 수수료율을 정하면서 덜 내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울트라콜에서 업소별로 들쭉날쭉했던 광고효과가 오픈서비스에서는 균일해질 것이다.

울트라콜 이용 가게의 매출 대비 광고비 비율 (제공=우아한형제들)
울트라콜 이용 가게의 매출 대비 광고비 비율 (제공=우아한형제들)

Q2. 배민에 내는 비용이 늘어난다는 주장이 있는데.

A2. 비용이 늘어나는 업소도 있고 줄어드는 업소도 있다. 예를 들어 월 24만원으로 깃발 3개를 꽂아 배민에서 매출 300만원을 올리던 업주는 수수료 체계에서는 17만4000원(300만x5.8%)으로 부담이 줄어든다. 이렇게 비용이 줄어드는 업소가 전체의 52.8%다. 특히 영세업주와 신규업주일수록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는 경우가 더 많다.

Q3. 울트라콜은 사실상 폐지되는 것인지.

A3. 오픈서비스가 주 요금제가 될 것이다. 저희 플랫폼을 이용한 주문이 들어올 때에만 플랫폼 이용료를 부담하시는게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Q4. 오픈서비스 화면 내에 노출 순서는 어떻게 결정하는지.

A4. 오픈서비스에서는 돈을 많이 내는 업체가 아니라 주문자와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이 상단에 노출된다. 주문자를 기준으로 1구간(0~1.5km) 내에 있는 가게가 모두 상단에 노출되면 그 다음 2구간(1.5~3.0km) 가게가 아래에 노출되는 방식이다. 배달의민족의 전체 주문 중 98%는 주문자와의 거리가 3.0km 이내에서 발생한다. 각 구간 내에서 가게 노출 순서는 무작위(랜덤)로 정해진다. 다만 신규 자영업자 보호와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오픈서비스에 신규 등록한 가게(90일 이내) ▲사장님의 주문취소율이 낮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게 등은 가중치가 부여돼 상단 노출 확률이 높아진다. 향후 이용자 개개인이 선호 가게와 메뉴의 노출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Q5. 합병을 앞두고 수수료 인상을 위해 요금체계를 바꾼 것인지.

A5. 오픈서비스의 전신인 오픈리스트가 지난해 4월 1일에 이미 도입됐다. 정액제의 문제점, 수수료 모델의 합리성에 대해 그만큼 오래 고민해왔다. 합병 이슈와 무관하다.


 

넷플릭스 작품, 왓챠가 골라줍니다…‘왓플릭스’ 공개

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보는 시간보다 무슨 콘텐츠를 볼지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거나 고민만 하고 결국 콘텐츠를 보지 못하는 현상을 뜻하는 ‘넷플릭스 증후군’(Netflix Syndrome).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왓챠가 개인의 취향에 딱 맞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왓챠는 자사의 추천 기술을 이용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개인별로 추천해주는 서비스 ‘왓플릭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왓플릭스’는 이날 0시부터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 ‘왓챠’의 정식 기능으로 추가돼 운영되고 있다.

왓챠는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대한 별점 평가를 남기면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골라주는 서비스다.

‘한국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왓챠플레이’의 모태가 된 서비스다. 추천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RMSE 지수에서 왓챠의 정확도는 넷플릭스보다 3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왓플릭스 웹페이지 또는 왓챠 앱 내 왓플릭스 페이지에 접속해서 최소 10개 이상의 콘텐츠에 대해 자신의 별점을 매기면 이 별점을 분석해 취향에 딱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와 함께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모두에서 볼 수 있는 작품도 추천된다. 추천을 받기 위한 최소 별점 수는 10개지만 별점 평가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추천의 정확도는 높아진다.

넷플릭스 톱10 콘텐츠와 왓챠플레이 톱10 콘텐츠를 비교해서 볼 수도 있다. 기존 왓챠나 왓챠플레이 이용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기존 계정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장기화되고 콘텐츠 소비 시간이 증가하면서 그만큼 ‘넷플릭스 증후군’에 대한 호소도 많아졌다.

왓챠는 신뢰할 수 있는 추천 기술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왓플릭스 개발에 착수했다.

왓챠 관계자는 “왓플릭스 알고리즘은 콘텐츠에 대한 개인 취향 외에는 다른 어떤 고려도 없이 객관적으로 콘텐츠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왓챠는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는 더 다양한 세계가 만들어지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모두 같은 것을 볼 필요는 없다. 대형 전광판이나 광고를 점령하지 못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다양한 개인들과 더 잘 연결되어야 한다”고 서비스 취지를 설명했다.

 

셔터스톡, 모바일 사용자용 영상 컬렉션 지원 확대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 도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기업인 셔터스톡이 셔터스톡의 iOS 및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SD, HD 및 4K 영상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셔터스톡 고객은 모바일 또는 태블릿으로 1700만개 이상의 영상을 검색, 저장 및 구매함으로써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영상 광고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0년에는 미국의 모바일 비디오 광고 지출이 285억2000만달러로 24.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셔터스톡 앱은 이제 모바일 전용 영상 광고를 만드는 소셜 미디어 관리자와 이동 시간에 영상 컬렉션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모바일 온리(mobile-only)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셔터스톡 최고매출책임자(CRO) 제이미 엘든(Jamie Elden)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함에 따라 마케터들은 그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 결과 셔터스톡의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 온리 캠페인의 제작 및 실행 단계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신세대 제작자 및 콘텐츠 제작자들이 현장이나 이동 중 빠르게 영상을 확인하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셔터스톡은 계속해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셔터스톡의 인앱 경험은 사용자가 선택한 영상과 비슷해 보이는 영상을 제안하는 컴퓨터 비전 기반 탐색 도구인 ‘유사 영상 검색(Visually Similar Video)’을 포함한다. 셔터스톡의 독점 기술은 키워드 및 태그에서 수집된 메타 데이터가 아닌 이미지 내 픽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유사한 콘텐츠를 확인해 보여준다.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되는 ‘Shutterstock’ 고객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앱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도 안 본 사람이 있나요? ‘킹덤’ 시즌 2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넷플릭스가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 최초로 4K HDR 화질을 구현한 <킹덤> 시즌 2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 여섯 가지를 선정했다.

<킹덤>은 시즌 1 공개 당시, 출연진들이 머리에 쓰고 있던 한국 전통 의상 ‘갓’이 세계적인 포털사이트와 이커머스사이트에서 폭발적인 검색을 기록하며 난데없는 ‘갓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넷플릭스 대표적인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다.

지난 3월13일 공개된 시즌 2도 한국은 물론 홍콩, 태국, 쿠웨이트, 페루 등 아시아, 중동, 남미 등 15개가 넘는 국가에서 넷플릭스 국가별 ‘Top 10 콘텐츠’에 선정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킹덤> 시즌 2 X 돌비 인포그래픽

뿐만 아니라 포브스(Forbes), 옵저버(Observer Magazine) 등 세계 유력 매체에서 “다시 한번 <워킹데드>를 뛰어넘었다”,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와 <기생충>의 계급갈등, 거기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고 설명할 정도로 호평받고 있으며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는 8.3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킹덤> 시즌 2는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 최초로 놀라운 밝기, 명암, 색상을 기반으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의 영상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화질 대비 최대 40배 이상의 밝기와 10배 어두운 화면을 나타낼 수 있다.

또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을 통해 사람, 장소, 사물 및 음악 등 각각의 사운드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을 가득 채워 시청자가 마치 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처럼 영상과 음향 모두에 돌비의 최신기술이 모두 적용된 <킹덤> 시즌 2는 한층 향상된 몰입감을 통해 시청자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상하는 것들을 콘텐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작자의 창작 의도를 더욱 분명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공개한 <킹덤> 시즌 2 명장면은 기존 좀비와는 다른 K좀비 특유의 날렵한 움직임을 돌비 비전 영상 기술을 통해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장면,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을 통해 역병 환자들 사이에서 사투를 벌이는 <킹덤>의 실제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높은 몰입을 느낄 수 있는 장면, 그리고 시리즈의 주요한 흐름이 전개되는 장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킹덤> 시즌 2는 시즌 2가 공개된 지 약 3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3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회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쇼핑-aT센터, 코로나19 상생 위해 전통주 온라인 판매 활성화 나선다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전통주 양조장을 돕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외식 업종이나 지역 축제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 의존도가 높은 전통주 양조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로써 네이버쇼핑은 4월 한달간 전통주 상생 기획전을 열고 소규모 전통주 양조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지역별 우수 특산주나 명인이 직접 담근 전통주 등 480여개 전통주를 한데 모아 소개하며 전통주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주 양조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쇼핑판과 푸드판에서도 전통주 상생 기획전을 추가로 노출할 예정이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된 강원도 감자 완판 사례처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생산자를 돕는 착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네이버쇼핑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네이버쇼핑과의 MOU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전통주 양조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이 크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홈술 트렌드에 맞춰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쇼핑은 스몰비즈니스 사업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 상생 기획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를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지역별 특산물·지역매장 맛집 상품·지역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네이버쇼핑 내 노출 강화 및 무료 광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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