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없이 화상회의와 온라인 협업 프로그램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재택근무가 늘어난 것도 달라진 풍경 중 하나다.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미 재택근무에 들어간 기업의 경우 기간을 연장하거나 이제라도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여러 기업의 이같은 재택근무 경험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워킹’ 시대를 위한 실험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제품들을 줄이어 내놓고 있다.

재택근무 중이라도 직종에 따라서는 반드시 문서나 사진 등을 인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의 A4정품무한 잉크젯 ‘DCP-T310’은 검정 잉크 인쇄 용량이 최대 6500매이며 컬러 문서는 최대 50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6000dpi 고해상도 잉크 헤드로 보다 선명한 출력이 가능하다.

최대 12ipm(흑백), 6ipm(컬러)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일반 및 포토용지 등 다양한 용지는 물론 A4 유광 용지 사용 시에 자사 기존 세대 제품 대비 최대 3배 빠른 출력이 가능하다. 또 리필 탱크가 기기 안쪽에 들어가 있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기기 전면부에 리필 탱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잉크를 주입할 수 있다.

잉크 탱크 외관을 투명하게 마감해 잉크 잔존량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리필 잉크 주입구의 각도를 45도로 기울게 디자인해 잉크 주입의 번거로움 해소는 물론, 리필 시 잉크 흘림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어쩔 수 없이 업무와 집안일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해야 하는 재택근무자에게 AI 스피커는 개인 비서로서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2’는 ▲일정 등록, 알람·타이머 설정, 메모 등 개인비서 서비스 ▲날씨, 뉴스브리핑, 프로야구 정보와 같은 정보 검색 서비스 ▲기가지니 LTE 2의 위치 기반에 따른 지역 정보, 교통정보 알림 등 실용적인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색상은 그레이, 핑크 파스텔 총 2종으로, 외관에 패브릭 재질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상단부에 있는 LED 라이팅 기능으로 기기 상태를 알기 쉽게 표시해주며 사운드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하만카돈의 특허 솔루션인 HS limiter가 적용돼 더욱 풍성하고 강력한 저음을 지원한다.

재택근무시에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은 업무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링크시스 ‘슈퍼 엘리트 홈 오피스 솔루션’은 다양한 전문가용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프리랜서 및 전문가를 위한 패키지로 와이파이6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MX5300’과 벨킨 ‘썬더볼트 3독 프로’로 구성된다.

MX5300은 최신 무선인터넷 표준인 와이파이6를 지원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4배 더 빠른 속도, 더 넓은 커버리지, 증가된 용량을 제공한다.

최대 5.3Gbps의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로 최대 50개 이상의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최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벨킨 썬더볼트 3독 프로는 듀얼 OS(Mac 또는 윈도)를 지원해 각종 전문기기와 연결해 완벽한 전문가용 홈 오피스를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재택근무를 하는 이들 중에서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능이 뛰어난 최신 노트북으로 교제하고자 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은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Outdoor mode)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풍부하고 선명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를 인증 받았다.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대용량 배터리로 하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약 2시간 48분(갤럭시 북 이온 33.7cm 모델, MobileMark2014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 또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치(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S펜을 내장해 갤럭시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만 제공하던 S펜 그림 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펜업(PENUP)’ 커뮤니티 참여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밀집된 업무에 대해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여러 업체가 재택과 사무실에서 업무를 동일하게 할 수 있는 웹(Web)-RTC(Real-Time Communication) 기반의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한정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구내 통신, 키폰 형태를 벗어나 평상시 혹은 비상시에 여러 근무 환경에 맞춰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형태의 통신 시스템을 구성하는 업체들도 계속 늘고 있다.

굿텔레콤 ‘아톡비즈’ 서비스는 문자를 통해서도 24시간 무인으로 고객민원 접수가 가능하도록 고객센터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웹, 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원과 전화로만 통화하는 방식이 아닌 문자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유선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부분을 문자로 추가 확인할 수 있다.

자동응답기능 내에서 원하는 내선을 누르면 지정된 문자가 자동으로 발신되며 고객과 상담원은 편리하게 문자로 민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 CRM, CTI 서비스와 같이 연동되기 때문에 최근과 같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는 시점에 특히 많은 도움을 준다.

기존에는 지정된 위치나 구축으로 사용하던 자동응답시스템, 고객관리 프로그램, 콜센터 시스템, 녹취 등의 서비스와 협업(채팅, 조직도, 공지사항, 파일공유 등) 기능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연결해 어디에서나 회사간, 부서간 협업할 수 있다. 당연히 회사 이전, 부서 이동, 초기 구축 등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도 사내 근무에서 재택근무로의 전환이 유연해 대처가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중국,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는 우리들의 삶을 다양한 방향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특히 사무실 책상에서 일하는 대신 집에서 데스크톱, 노트북과 함께 업무를 처리하는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ICT 기술을 적극 도입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 밖에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또 더 효율적인 재택근무를 가능케 하는 홈오피스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스마트오피스, 홈오피스에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IT 솔루션이 있다. 바로 ‘NAS’. 그리고 NAS SSD’다.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유·무선을 통한 외부 인터넷이나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파일 업·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물리적으로 구축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무실에 NAS를 설치하면 간단히 업무용 클라우드 공간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고서나 자료, 기밀 파일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부서 및 팀원의 방대한 자료를 관리해야 할 때 중요한 자료를 보관할 때도 NAS는 매우 유용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기업이 많은 요즘 NAS는 더욱 빛을 발하는 저장장치다. 작업한 자료나 데이터를 NAS에 저장한 다음 집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면 언제나 자료를 처리하거나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NAS는 직원과 직원, 팀과 팀 간의 소통이 필수적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 아주 적합하다. 코로나19가 종식된 뒤에도 언제나 어디서나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NAS는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NAS는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에게도 원활한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인용 NAS가 있으면 집에 저장된 업무 자료나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도 NAS에 접속해 데이터를 확인하고 다인로드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NAS는 단순히 대용량 저장장치로 활용하기만 해도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사진가, 디자이너,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발자처럼 덩치가 큰 파일을 다룰 일이 많은 이들에게도 NAS는 온라인으로 접속이 가능한 개인용 클라우드로서 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NAS에는 특별한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NAS만 샀다고 해서 자동으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저장공간이 확보되는 건 아니다. HDD나 SSD와 같은 저장장치를 베이에 설치해야 NAS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NAS 용량을 더 넓히고 싶다면 추가로 베이에 저장장치를 장착하거나 더 많은 용량을 지닌 스토리지로 교체해야 한다.

일부 유저들중에는 일반 HDD나 SSD를 장착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나중에 큰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NAS는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가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 PC보다 사용환경이 가혹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 스토리지를 사용할 경우 NAS에서 발생하는 진동이나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저장장치에 담긴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다. 그래서 NAS에는 일반적인 저장장치보다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지닌 NAS 전용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NAS는 베이에 스토리지를 장착해야 사용할 수 있다. 베이에 스토리지를 많이 장착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저장공간도 늘어난다.

NAS는 베이에 스토리지를 장착해야 사용할 수 있다. 베이에 스토리지를 많이 장착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저장공간도 늘어난다.

NAS 전용 스토리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NAS HDD요, 또 다른 하나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NAS SSD다. 둘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대부분의 사용자가 아직까지 NAS HDD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공하는 용량이 NAS SSD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SSD도 용량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며 2TB급의 제품이 출시돼 NAS에 탑재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NAS의 경우 높은 스토리지 내구성 및 빠른 데이터 접근 등을 오구하면서 SSD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NVMe 방식의 SSD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스토리지 업체들도 NVMe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으며 SSD 제조업체들도 대용량의 NVMe 제품들을 보다 저렴하게 출시하고 있는 편이다.

SATA-3 인터페이스가 HDD, SSD를 위한 인터페이스라면 NVMe는 오롯이 SSD만을 위한 인터페이스라고 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그래픽카드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PCIe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매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NVMe SSD는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M.2라는 작은 사이즈로 가지고 있으며 메인보드에 직접 장착하는 형태로 있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장점을 제공한다.

다만 메인보드에 직접 장착하는 형태로 인해 2.5인치 SSD처럼 많은 수를 장착할 수 없는 제한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고가형 메인보드들이 최대 3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 메인보드들은 1~2개 정도를 지원하고 하고 있어 설치에 제한적이다.

NVMe SSD는 2.5인치 SSD처럼 크게 일반 제품과 고성능 제품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일반 제품은 노트북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 연구소나 학생,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NVMe 기준으로 보급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나 2.5인치 SSD에 비해 최대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부족함 없는 성능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NVMe SSD의 장점은 성능뿐만 아니라 적은 전력 소비 그리고 설치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고성능 제품은 PCIe 3.0를 기반으로 3800MB/s에 달하는 속도를 제공해 2.5인치 대비 최대 8배, HDD 대비 최대 20배에 가까운 속도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한계에 가까운 성능을 갖춘 M.2 SSD들은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및 동영상 편집 등의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최근 시장에 출시된 NVMe SSD들 가운데 대표적인 제품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는 기존 HDD 기반의 NAS를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통해 NAS 시스템 전반에 걸친 스토리지 내구성 향상 및 신속한 데이터 접근, 그리고 호환 시스템을 위해 최대 3GBps의 캐싱 속도를 갖춘 M.2 NVMe SSD로 캐싱이 활성화된 다중 사용자 스토리지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기업 NAS에 적합한 제품이며 24×7 사용을 가능케 한다.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는 최대 3150MB/s의 SSD 캐싱으로 기존 NAS, SMB 시스템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상승 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HDD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유지하면서도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를 통한 캐싱으로 하이브리드 형태를 구축해 다수 접속에 따른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하고 향상시켜 최소비용으로 최상의 성능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는 또 1:1이 아닌 NAS 접근을 고려한 다수 접속자 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반복적이고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데이터 읽기 작업 환경에 있어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는 균일하고 향상된 성능과 더불어 안정적인 데이터 접근을 가능하게 해 4K를 비롯한 대용량 데이터에 빠르게 접근,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도와준다.

더불어 일일 드라이브 쓰기(DWPD)에 대한 주요 NAS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다중 사용자 NAS 환경에서 데이터를 통한 더 많은 작업이 수행될 수 있다.

SSD는 유효한 블록을 체크하고 데이터를 분산 및 집중시켜 기록함으로써 저장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 기억영역은 일정한 단위로 할당/해방의 제어가 이루어진다. 이 제어에 의한 할당과 해방을 반복하면 확보 하는 크기가 랜덤(random)인 것으로부터 점차로 무효영역(無效領域 : 가비지)이 증대해 정보수용효율이 저하해 간다. 특히 자기디스크, 자기드럼 등 시스템 공통의 직접 액세스장치상의 파일 영역에 있어서의 상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비지 해방이나 파일 재배치를 하기 위한 처리기능을 가비지 콜렉션이라 하며 해당 기능을 가지는 프로그램을 가비지 컬렉터(garbage collector)라고 한다)을 필수적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가비지 컬렉션은 한정된 데이터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잡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고 SSD 컨트롤러를 사용함에 따른 많은 부하로 성능 진폭이 커진다.

이로 인해 성능이 우선시 되는 일반 SSD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컬렉션을 진행하지만 응답성이 최대 350배까지 떨어지며 성능이 하락한다.

NAS는 24시간 365일로 운영되며 데이터 중심으로 다수 사용자 접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동되지 않는(Idle) 상태가 거의 없고 고부하 접근이 많아 백그라운드 가비지 컬렉션은 치명적인 성능 저하와 접속자가 요구하는 데이터에 대한 빠른 대응이 불가하다.

반면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는 데이터 쓰기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가비지 컬렉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접근자의 데이터 요구 사항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대역폭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는 PCIe 폼팩터에서 180만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HDD에 대한 부하도를 줄여 시스템 전반에 걸쳐 수명과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또 주요 NAS 제조업체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및 기술 제휴를 통해 기업 및 사용자에게 높은 데이터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울프 510 NVMe SSD는 2년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및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해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며 내장 에자일어레이(AgileArray) 펌웨어로 높은 RAID 성능을 보장하고 멀티베이 NAS에서의 데이터 신뢰성을 구축할 수 있는 NAS 솔루션 전용으로도 설계됐다.

이와 함께 드라이브 상태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도 적용돼 있다.

아이언울프 510 SSD PCIe Gen3 x4, NVMe 1.3은 240GB, 480GB, 960GB 및 1.92TB 용량으로 제공되며 중소기업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서버 스토리지 제공을 위해 주요 NAS 공급 업체와 호환된다.

아이언울프 하드 드라이브와 아이언울프 SSD를 결합하면 초대용량, 고 내구성, 및 고속 캐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510 SSD는 240GB·480GB·960GB·1.92TB 4가지 모델로 출시돼 있다.

2018년 출시된 마이크론 P1에 이어 NVMe(PCIe) 인터페이스로 출시된 P2는 ▲250GB ▲500GB 2가지 용량이 우선적으로 선행 출시됐다.

먼저 출시됐던 P1의 높은 용량과 가격이 부담됐던 소비자에게 낮은 용량과 가격대로 접근하면서도 NVMe 인터페이스 제품답게 준수한 성능과 안정성으로 ‘좀비 SSD’, ‘가성비 SSD’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은 자체적으로 NAND 플래시를 생산 및 제조하는 업체로 메모리에 대한 원천 기술력을 통해 메모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담은 SSD를 출시해 왔다.

P2도 마찬가지로 3차원 수직 구조로 회로를 쌓아 집적도를 높인 기술인 250GB는 3D TLC NAND, 500GB는 3D QLC NAND 플래시를 사용했다.

또 NVMe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SATA SSD 대비 높은 속도를 자랑한다. 250GB는 최대 순차 읽기/쓰기 2100MB/s, 1150MB/s 성능을 제공하며 500GB는 2300MB/s, 940MB/s를 제공해 끊김 없이 깨끗한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며 게임 시의 빠른 로딩 및 접속을 도와줌은 물론 비약적으로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로 재택 근무를 위한 원활한 업무 라이프를 지원한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성능만이 장점은 아니다. 5년 워런티 적용으로 안정적인 수명을 제공하며 좀비라는 비유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까지 줄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사용하던 HDD 혹은 SSD에서 OS 이전을 위한 아크로닉스 트루 이미지(Acronis True Image)를 통해 쉽게 OS 등 데이터를 옮길 수 있어 교체로 인한 불편함을 날려준다.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NVMe(M.2) SSD ‘삼성전자 970 EVO 플러스(Plus) 시리즈’는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의 최대 용량인 2TB 모델은 NVMe 인터페이스 기반 M.2 SSD 가운데 최고 속도를 달성한 제품이다.

이 모델에는 ▲5세대 512Gb 3비트 V낸드 ▲10나노급 2GB LPDDR4 모바일 D램 ▲니켈 코팅으로 방열 효과를 높인 피닉스(Phoenix) 컨트롤러 ▲속도 향상 및 자율 온도 관리기능이 최적화된 펌웨어 등이 탑재됐다.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 읽기·쓰기속도 3500MB/s·3300MB/s가 구현됐으며 임의 읽기·쓰기속도 62만IOPS·56만IOPS가 구현됐다. 이는 고해상도 FHD 영화 1편(3.7GB)을 약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기존 970 EVO SSD와 비교하면 연속 쓰기속도는 1.3배 이상, 임의 쓰기속도는 1.16배 이상 향상됐다.

또 최대 1200TB의 총 쓰기 가능 용량(TBW, Total Bytes Written)을 제공하거나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한다.

970 EVO 플러스 시리즈는 250GB, 500GB, 1TB, 2TB 4가지 용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