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초소형·경량 보이스 레코더 'ICD-TX800' 출시
-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툴 '사이안 룸'서 최상 성능 발휘해
- 올림푸스, 인물 최적화 전문가용 단렌즈 'M.ZUIKO ED 45mm F1.2 PRO' 선보여
- SW로 제어하는 튜닝 LED 메모리 '게일 DDR4 슈퍼루스 RGB Sync'
- 스피커야? 사운드바야? 캔스톤, 2채널 분리형 사운드바 'T11' 선보여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소니, 초소형·경량 보이스 레코더 'ICD-TX800' 출시

소니가 가로, 세로 약 38mm의 콤팩트한 크기에 약 2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스테레오 보이스 레코더 'ICD-TX800'을 출시했다. 초소형 및 초경량의 크기로 회의를 비롯하여 인터뷰와 미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손쉽게 녹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녹음 버튼을 누르면 즉시 녹음이 가능하고, 설정한 시간 이후 자동으로 녹음되는 타이머 기능은 물론, 주변 소리를 감지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소리가 작아지면 일시 정지하는 VOR(Voice Operated Recording) 기능 등이 제공되는 등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중요한 순간만 선별적인 녹음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녹음할 수 있고,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MP3 128kbps 기준 약 238시간의 녹음과 함께 최대 4,000개의 녹음파일을 기록할 수 있다.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술도 지원한다.

원격으로 조작이 가능한 무선 리모컨도 제공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REC Remote를 이용해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ICD-TX800’은 블랙 색상으로 11월 24일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24만 9천 원이다.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툴 '사이안 룸'서 최상 성능 발휘해

퓨처마크(Futuremark)가 선보인 최초의 다이렉트X 12(DirectX 12) 전용 벤치마크 툴인 VRMark 사이안 룸(Cyan Room)에서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높은 성능을 마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안 룸에서 라데온 RX 베가 64(Radeon RX Vega 64), RX 베가 56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 및 GTX 1070 Ti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데온 RX 580 역시 GTX 1060 6GB 보다 더 높은 성능을 마크했다.

AMD측은 사이안 룸을 이용한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가상 현실 및 로우 레벨 API(low-level APIs)를 위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재증명했다며, 세 가지 GPU 모두 초당 90 프레임을 구현하며 오늘날 VR 헤드셋의 핵심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림푸스, 인물 최적화 전문가용 단렌즈 'M.ZUIKO ED 45mm F1.2 PRO' 선보여

올림푸스한국이 F1.2를 지원해 인물촬영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준 망원 대구경 단렌즈 'M.ZUIKO ED 45mm F1.2 PRO'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공식 선보인다. F1.2로 고정된 밝은 조리개와 다양한 특수렌즈를 활용해 부드러운 배경 흐림(아웃 포커싱) 효과와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이 렌즈는 저분산 효과의 ED 렌즈를 포함해 3매의 접합 렌즈를 거쳐 설계되어 대구경 렌즈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사진 주변부의 색 번짐 현상을 보정했고, ‘Z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해 역광 등의 악조건에서도 고스트 현상이나 플레어 현상을 억제해 한층 선명한 특징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빠르고 조용한 오토포커스(AF)를 구현하며, 포커스 링을 앞으로 당기면 즉시 수동포커스(MF)로 전환이 가능한 ‘매뉴얼 포커스 메커니즘’도 탑재하고 있다. 최단 촬영 거리는 50cm 이다.

방진·방적·방한 기능을 갖춘 'M.ZUIKO ED 45mm F1.2 PRO'의 가격은 152만 9천 원이다.

 

SW로 제어하는 튜닝 LED 메모리 '게일 DDR4 슈퍼루스 RGB Sync'

서린씨앤아이가 소프트웨어로 LED 효과를 제어할 수 있는 1680만 컬러의 면 발광 LED를 갖춘 게일사의 'DDR4 슈퍼루스 RGB Sync LED 21300 클럭'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취향과 콘셉트에 따라 RGB LED 조명을 제공하는 ASUS AURA Sync 공식 인증 DDR4 메모리로,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메인보드의 LED 효과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LED 색상 변경 및 모드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수입원 서린씨앤아이는 게일 DDR4 슈퍼루스 RGB Sync(Superluce RGB Sync) 제품은 2400MHz 클럭부터 3200MHz 클럭까지 다양하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GB 단일 모델부터 32GB 고용량까지의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피커야? 사운드바야? 캔스톤, 2채널 분리형 사운드바 'T11' 선보여

캔스톤어쿠스틱스가 디자인은 전형적인 사운드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2채널로 분리해 사용이 가능한 트랜스폼 형태의 사운드바 'T11'을 선보인다. 기본적으로 사운드바 형태로 대형 TV의 부족한 스피커 역할을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가운데 위치한 버튼만 누르면 2채널 스피커로 분리 사용이 가능해 선택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로서의 성능도 탄탄하다. 듀얼 풀레인지 유닛과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디지털 앰프를 적용해 60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4.2, 광(Optical) 입력을 지원해 활용성을 높였으며, 음량은 물론 트레블과 베이스를 조절할 수 있는 리모콘까지 제공한다. 분리형 2채널 스피커로 사용 시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가 기본 제공된다.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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