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스마트폰 O2O 매입 서비스 기업 리폰(Re:fone)이 위니아에이드(구 위니아SLS)와 제휴를 맺고 지난 1일부터 전국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폰 매입 수거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2019년 7월 대유위니아서비스와 대우전자서비스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가전제품 A/S(After Service)뿐 아니라 판매, 물류,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 업체이다.

현재 전국에 걸쳐 8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플, 다이슨, 테팔, 브라운 등 다양한 제조사의 A/S를 진행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스마트폰 매입 수거 서비스는 전국 84개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 중 애플센터 29개를 제외한 55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며 추후 전국 193개 판매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폰은 그동안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중고 스마트폰 거래에 도입해 스마트폰 가치 평가, 가격 정보 및 예측 분야에서 독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안정성까지 보장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리폰과의 제휴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폰 이수흔 대표는 “위니아에이드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가전제품의 수리와 판매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소비자가 현장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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