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관광청, 라이브 방송으로 현지인 행복 노하우 전세계 공유
VR교육 플랫폼 ‘클래스브이’로 언텍트 교육 시장 선점
U+알뜰폰 요금제 혜택 한 곳에서 다본다
슈피겐코리아, 슈피겐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LG유플러스-덱스터스튜디오,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AR로 제작
네이버,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6월1일 출시

 

핀란드관광청, 라이브 방송으로 현지인 행복 노하우 전세계 공유

핀란드는 지난 3월 유엔(UN) 산하 자문기구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20년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서 세계행복지수 1위 국가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힌 바 있다.

이에 핀란드관광청은 핀란드 현지인으로부터 행복 노하우를 배우는 렌트 어 핀 캠페인(Rent a Finn)을 진행한다.

작년 오프라인 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행복 가이드(Happiness Guide)로 선발된 현지인들이 온라인으로 다양한 행복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행복 가이드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미슐랭 스타 셰프, 디자이너 등 행복 가이드가 방송을 통해 ▲핀란드 휴식법(Relax with a Finn)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법(Spend Time with a Finn)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Stay active with a Finn) ▲핀란드 식습관(Eat with a Finn) ▲행복해지는 법(Be happy with a Finn) 등 다양하게 행복을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 라이브 방송은 이달 15일 오후 11시 핀란드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isitfinland)에서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라이브(www.instagram.com/ourfinland)에서도 관련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방송은 5주간 주1회 진행된다.

핀란드 관광청 대표 파보 버르쿠넨(Pavvo Virkkunen)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함을 느끼기 쉬운 요즘 핀란드의 행복 비결을 공유해 기분전환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렌트 어 핀 캠페인으로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이 잠시 집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다음 여행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핀란드 관광청은 캠페인 기간 행복 가이드와의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참가자가 원하는 주제로 약 15분간 화상회의 앱을 통해 진행된다. 6월 7일까지 렌트 어 핀 공식 사이트(rentafinn.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렌트 어 핀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핀란드 여행 정보는 핀란드 관광청 공식 사이트(www.visitfin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렌트 어 핀 라이브 방송 일정
렌트 어 핀 라이브 방송 일정

 

VR교육 플랫폼 ‘클래스브이’로 언텍트 교육 시장 선점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아진 언텍트/비대면 교육 시장에서 VR교육 플랫폼 서비스인 클래스브이가 출시됐다.

VR교육은 스탠포드 대학과 덴마크 기술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기존 교육보다 76% 이상 학습 효과가 증가하며 기존 원격 교육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비대면 교육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 교육으로 일컬어진다.

클래스브이는 VR전문 LMS플랫폼으로써는 세계 최초에 해당되며 1개의 교실에 최대 40명까지의 접속과 VR공간 음향을 지원해 타사 대비 많은 학생들을 동시 수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한다.

전용 교육용 VR HMD는 별도의 PC구매가 필요 없으며 4K디스플레이가 탑재돼 VR의 문제인 모기장 효과 없이 작은 글씨도 읽을 수 있어 학습 집중도가 높고 교사는 웹사이트의 회원가입을 통해 교실을 만들고 학생을 초대하고 학생에게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보내고 PC를 이용하여 기존 방식 대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클래스브이의 특징은 가상현실 교실에서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과 친구들 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능하게 해주는 차별성들이다. 사이트는 코로나19의 피해가 심한 국가들을 포함한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과 실증 시연회를 예정하여 기능 개선 계획에 있다.

 

U+알뜰폰 요금제 혜택 한 곳에서 다본다

LG유플러스가 자사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들이 출시한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는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편리한 알뜰폰 통합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알뜰폰 사업자가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LG유플러스만의 공동 브랜드이자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연 홈페이지는 U+알뜰폰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공동마케팅 지원활동의 일환이다.

U+알뜰폰 파트너스에는 ▲스마텔 ▲에넥스텔레콤 ▲유니컴즈 ▲인스코비 ▲와이엘랜드 ▲큰사람 ▲머천드코리아 ▲에스원 ▲ACN코리아 ▲아이즈비전 ▲서경방송 ▲코드모바일 등 12개 알뜰폰 사업자가 함께한다.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과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입상담도 반값습니다!’ ‘통신비 걱정도 잠시 멈춤!’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유심이벤트’ ‘자급제 Apple iPhone SE 프로모션‘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대상 요금제 가입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가입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6월7일까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는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유심구매 비용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U+알뜰폰 파트너스의 유심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유심 구매비용을 각각 GS&POINT, 신세계포인트로 100% 돌려받고 U+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폰 SE 자급제 모델을 구입한 고객이 U+알뜰폰 파트너스 후불유심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AirPods(에어팟) 2세대’를 추첨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U+알뜰폰 파트너스 소개, 사업자별 요금제 소개, 이벤트, 고객지원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고객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U+알뜰폰 상품의 특장점과 ‘이달의 요금제’ 및 사업자별 핵심 요금제를 소개받을 수 있다.

또 U+알뜰폰만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U+알뜰폰 멤버십’ 혜택과 매달 진행하는 대고객 이벤트 정보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 전국 U+매장에서 판매중인 U+알뜰폰 파트너스사의 선불유심요금제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선불유심요금제는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요금제 가입 상담을 받고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지원 메뉴에서는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LG U+ 오프라인 직영점을 찾을 수 있다. 직영점을 방문한 고객은 명의·번호변경, 서비스정지, 분실신고, 개인정보조회, 청구납부 등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고 비대면 소비시대를 준비하는 파트너스 사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 슈피겐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슈피겐코리아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슈피겐홀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및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생과 공존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강남 사옥에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을 정식 오픈했다.

이후 슈피겐홀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제품 시연 장소 제공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BTS 포럼,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강남권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공간 비즈니스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을 위한 장비를 설치, 새로운 공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슈피겐은 무관중 생중계 공연 개최를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와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기기를 설치했다. 4k 해상도 30p를 지원하고 18배 이미지 줌, 360도 각도 조절 등이 가능해 고퀄리티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슈피겐홀은 동일 규모 기준으로 공간 자체에 상시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한 유일한 공연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대관사의 최대 2개 SNS 채널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으며 생중계는 물론 녹화 방송 또한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O2O 공연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슈피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될 시점까지 슈피겐홀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슈피겐은 지난 7일 경영자와 임원 대상 온라인 동영상 지식콘텐츠를 제공하는 멀티캠퍼스 ‘SERICEO’와 무관중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 총 4일에 걸쳐 녹화된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질서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변화를 사회, 경제, 인문학적 관점으로 진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연은 5월 중 SERICEO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지난 2018년 7월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이라는 틀을 깨고 슈피겐의 값진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자 복합 문화공간 ‘슈피겐홀’을 오픈, 강남권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왔다”며 “슈피겐은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을 발판으로 슈피겐홀을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덱스터스튜디오,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AR로 제작

LG유플러스가 덱스터스튜디오와 손잡고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을 AR콘텐츠로 서비스한다.

12일부터 U+AR 앱을 통해 제공되는 ‘유미의 세포들’ AR은 총 5종의 숏폼 형식으로 ‘출출이세포’, ‘응큼세포’, ‘패션세포’ 등 웹툰의 대표적인 인기 세포 캐릭터들이 일상 공간에 3D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원작 특유의 재기 발랄한 스토리까지 AR 플랫폼에 맞추어 플레이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해당 콘텐츠는 LG유플러스 5G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U+AR’앱을 통해 무료로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꾸준하게 연재중인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인 ‘유미’의 다양한 감정, 체내 활동 등을 세포로 의인화해 유미의 마음을 보여준다는 독특한 설정과 각 세포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된 개성 넘치고 귀여운 비주얼, 그리고 극 중 30대 여성 유미의 직장생활, 연애사 등 현실적인 스토리로 독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유미의 세포들’을 여러 유저가 동시에 접속해 직접 세포가 되어 ‘유미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셜(Social) VR TOON으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AR콘텐츠를 통해 먼저 공개된 세포 3D 캐릭터들은 향후 공개될 VR콘텐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화이트 래빗, 살려주세요, 프롬 더 어스, 조의 영역, 신과함께VR-지옥탈출 등 다양한 장르의 VR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바 있으며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한 신과함께VR-방탈출(가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U+AR은 실사 기반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로 감상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AR을 더욱 재미있고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작년 4월 U+AR서비스 런칭 이후 ▲스타/ 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AR 콘텐츠 육성과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6월1일 출시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오는 6월1일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낸 네이버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네이버쇼핑·예약·웹툰 서비스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월간 결제금액 20만원까지 ‘기본 구매 적립’ 외에 4%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5%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 받게 된다. 또 2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구매 적립’ 외에 추가 1% 적립 혜택을 받는다.

특히 멤버십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 이용시 제공되는 다양한 적립 혜택들과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애용자라면 다양한 혜택들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멤버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멤버십 회원이 MY 단골 스토어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만원 이상 충전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MY단골 스토어 쇼핑시 지급되는 2% 추가적립 혜택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시 지급되는 1.5% 적립 혜택을 모두 적용받아 최대 8.5% 적립이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됨에 따라 생활 속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웹툰 미리보기 10편 상당) ▲VIBE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On 영화/방송 감상용 캐쉬 3300원(최신 드라마 2편 상당)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마음에 드는 혜택 4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한 디지털 콘텐츠는 월 단위로 변경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한 네이버 한재영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쇼핑 또는 웹툰, 시리즈On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분들에게 더욱 유용한 멤버십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추가 혜택과 제휴사를 꾸준히 확보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11일부터 시작하는 사내 베타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적정 가격을 책정하고 6월1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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