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금리닷컴, 착각하기 쉬운 다가구·다세대주택 주택담보대출 차이점·대출조건 안내
수익과 포인트적립 동시에 누리는 ‘네이버통장’
한화생명 ‘LIFEPLUS 어른이보험’
KB국민은행 Liiv M, 태블릿 이용 고객 위한 ‘스마트 LTE 요금제’
신한카드-SBI저축은행, 최고 연 6.0% 적금

 

내금리닷컴, 착각하기 쉬운 다가구·다세대주택 주택담보대출 차이점·대출조건 안내

다가구주택 또는 다세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입주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거주 중 자금 마련을 위해 생활운영자금 목적으로 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이 금융소비자가 착각하기 쉬운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구분 방법과 그에 따른 대출조건을 안내한다.

‘가구’와 ‘세대의’ 차이는 소유권에 있다. 다세대주택은 하나의 건물에 소유권을 보유한 주택이 모여있는 공동주택의 형태로 각각 등기상 구분이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빌라가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다가구주택은 건물의 소유자가 1명이다. 구획마다 방, 주방, 출입구 등 주택 형태를 갖춰 독립생활은 가능하지만 소유하거나 매매가 불가능한 단독주택이 여기에 해당된다.

즉, 다세대주택은 각 세대가 소유주이기 때문에 주택 시세와 해당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조건과 LTV 비율을 적용해 매매대출과 생활자금마련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다가주주택은 소유주인 건물주만이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입주자의 경우 전세 입주만 가능하다.

아파트를 매매하는 경우 KB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별 담보대출 조건을 비교하면 되지만 다세대주택의 경우 시세 조회가 되지 않아 금융사별 감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 금융사마다 감정가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자금이 부족한 경우 감정가가 높게 나오는 금융사를 찾는 것이 좋다.

내금리닷컴의 무료상담을 이용하면 다세대주택부터 오피스텔 빌라 아파트매매자금대출의 금리와 한도, 전세자금대출 및 퇴거자금대출 조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수익과 포인트적립 동시에 누리는 ‘네이버통장’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선보이는 ‘네이버통장’의 혜택을 공개했다. 수익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으로 5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통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선보이는 CMA 통장으로, 예치금에 따른 수익뿐 아니라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까지 얻을 수 있는 비대면 금융 상품이다.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커머스와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통해 테크핀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통장 가입자들은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최대 연 3%(100만원 이내, 세전)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전월 네이버페이 결제 실적이 월 1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연 3%, 월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연 1% 수익률이 적용된다.

특히 네이버통장은 네이버페이와의 연동도 강화했다. 네이버통장으로 페이포인트를 충전한 뒤 네이버쇼핑과 예약, 디지털 콘텐츠 구매 등을 포함한 각종 결제처에서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적립 비율보다 0.5% 높은 수치로 네이버페이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네이버통장을 통해 연 3%의 수익률과 3%의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타행 송금 서비스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 '네이버통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투자상품, 보험,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닌 양질의 데이터 경쟁력과 기술을 금융 상품에 접목해 향후에는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네이버페이 CIC가 분사해 출범한 독립 법인으로 전략적 파트너인 미래에셋과 함께 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생명 ‘LIFEPLUS 어른이보험’

한화생명이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기존 0~19세에서 0~30세까지 확대한 ‘LIFEPLUS 어른이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어린이는 물론 대학생, 2030세대 사회초년생, 갓 태어난 자녀를 둔 초보 부모 등 젊은 나이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LIFEPLUS 어른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72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객은 각각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LIFEPLUS 어른이보험’은 성인 3명 중 1명이 걸린다는 ‘암’에 대한 90일의 면책기간을 없애 고객이 가입 직후부터 전액 보장받도록 했다. 여기에 1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을 삭감하는 조건도 삭제됐다.

또 △암(유방암, 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외)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소액암(유방·초기 이외 갑상선) 진단 등 4종 특약에 대해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고 만기 생존 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옵션도 탑재했다.

‘LIFEPLUS 어른이보험’의 주계약은 크게 표준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나뉜다. 고객이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하면 표준형 대비 적은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여러 상품을 비교한 후 가입하는 20대는 어린이보험을 활용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많은 진단자금과 자산마련을 하려는 니즈가 있다”며 “‘LIFEPLUS 어른이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FEPLUS 어른이보험’은 27세 남성이 주계약(해지환급금 미지급형 1종 출생아 가입형)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100세 만기 기준으로 △암진단 △뇌출혈 및 뇌경색증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소액암보장 △소액질병 보장 특약부가 시 월 보험료 3만4440원이다.

 

KB국민은행 Liiv M, 태블릿 이용 고객 위한 ‘스마트 LTE 요금제’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이 스마트기기에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

‘스마트 LTE 요금제’는 태블릿, 패드, 워치 등 USIM이 장착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요금제는 △스마트 LTE 10GB(데이터 10GB) 월 1만500원 △스마트 LTE 20GB(데이터 20GB) 월 1만3500원 △스마트 LTE 25GB+(데이터 25GB+ 일 2GB, 3Mbps 속도 무제한) 월 3만7400원의 3가지 기본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 ‘스마트 LTE 요금제’ 가입 고객은 ‘KB스마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여 이체 또는 KB국민카드 결제 실적이 있거나 기존 리브엠을 이용 중인 고객은 월 2200원 통신비가 추가 할인되어 스마트 LTE 10GB는 8300원, 스마트 LTE 20GB는 1만1300원, 스마트 LTE 25GB+는 3만52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세컨드 디바이스 사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SBI저축은행, 최고 연 6.0% 적금

신한카드가 SBI저축은행과 함께 최고 6.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앱에서 만기까지 자유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2.1%를 받을 수 있으며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3.9%가 추가 적용되어 총 6.0%의 금리를 받게 된다.

우대금리는 9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과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이나 직전 12개월간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기간은 1년, 월납입 한도는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2만명까지 가입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5월20일부터 6월18일까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이다뱅크 앱은 대한민국 1등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언택트(비대면)로 모든 거래가 가능한 쉽고 간편한 모바일뱅킹 앱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여파로 금리가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적금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를 효율적으로 연결 및 확장하겠다는 신한카드의 페이 플랫폼(Pay Platform) 전략에 맞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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