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네트웍스, 국민대 SDN 기반 네트워크 구축 위해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 공급
한글과컴퓨터그룹, 강남구에서도 IoT공유주차 서비스 시행
마우저-몰렉스, 맞춤형 케이블 솔루션 개발 위한 커스텀 케이블 크리에이터 솔루션 발표
앤시스, MS·델·렌드리스와 함께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 운영위원회 합류
아크서브-소포스, 백업 솔루션에 사이버 보안 통합
제네시스, 고객 경험 향상·협업 강화 위해 ‘줌’과 파트너십 체결
코너스톤, 율촌 온라인 아카데미에 자사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 공급
Arm, 5G 시대 진정한 디지털 몰입 제공 새로운 IP 발표
알리바바그룹-KOTRA, 지식재산권 보호 안내서 한국어 버전 출시

 

아리스타네트웍스, 국민대 SDN 기반 네트워크 구축 위해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 공급

아리스타네트웍스코리아가 국민대학교가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해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제어 관리, Software Define Network) 및 클라우드 기술이 도입되는 자사의 고성능 및 고가용성이 보장된 네트워크 스위치를 도입해 파트너인 ‘조인트리’가 구축중 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교체·도입해 사용자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 강의 등 빅데이터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마련을 필요로 했다. 아울러 나날이 지능화 되고 있는 보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예기치 않는 시스템 장애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기존 보편적인 레거시(Legacy) 형태의 네트워크 구축 방식을 탈피해 SDN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아리스타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은 가상화 환경에서 논리적 기반 구조로 운영되어 시스템의 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며 교내에 산재된 자원을 통합 구축함으로써 TCO(총 소유비용)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국민대는 지난해에 여러 네트워크 벤더 제품에 대해 기능, 성능, 안정성, 기술지원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입찰을 통해 아리스타 제품을 선정했다.

국민대학교 김대정 정보통신처장은 “혁신과 안정을 모두 고려한 인프라 설계 및 구축에 목표를 두고 이번 차세대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온라인 강의 등의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운용 시스템은 고성능과 유연성을 필히 갖추어야 한다. 또한 신뢰성과 안정성이 갖춰져야 하며 복잡한 인프라 환경을 가시화하고 단순화해야 하며 시스템 장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인지와 동시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학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네트워크 구조인 만큼 시행착오를 격지 않기 위하여 상당기간 동안 많은 기술검토와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번 구축하는 SDN 기반의 캠퍼스 네트워크는 각 대학의 표준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 높은 시스템이 되도록 아리스타 네트웍스와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리스타네트워크 시스템은 차별화된 성능을 보장하며,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 관리는 물론 모든 장비에 단일 OS(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 구축 사업에 공급한 아리스타 네트워크 스위치는 7050SX3-48YC8, 7050CX3-32S, 720XP-48Y6 등이며 이는 10G/25G 및 40G/100G 급으로서 대용량 데이터를 고성능 기반하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스위치 장비와 함께 국민대에 공급한 네트워크 인프라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클라우드비전(CloudVision)’은 초기 설치에서부터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의 네트워크 인프라 전 과정을 자동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국민대는 아리스타 네트웍스 제품군으로 고성능, 고효율에 이어 고가용성 및 자동화 관리 체계까지 갖춘 네트워크 환경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국민대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는 장기적으로 유선, 무선 네트워크 외에도 IP전화망에 이르기까지 단일의 물리적인 망 기반으로 통합할 수 있다는데 또 다른 큰 의미가 있다.

망 간에는 완벽한 논리적 분리 환경을 제공한다. 논리적으로 분리된 망간 통신을 위해서는 SFC(Service Function Chaining) 기반의 통합 보안존을 경유해야 한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자원 통합으로 TCO는 낮추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반을 마련함에 있어 아리스타 네트워크 제품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또 본 구축 사업을 통해서 SDN을 적용한 가상 네트워크 상에서 유연한 IP 모빌리티 환경이 마련될 수 있다. 국민대 이용자는 교내 다른 건물 및 사무실로 이동시 IP를 재설정 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국민대는 1단계로 아리스타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자 인증 기반의 동적 IP 배정을 구현할 예정이며 추후 2단계 에서는 사용자 인증기반의 고정 IP 배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아리스타 네트워크는 장애 및 전산실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비용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DR(Disaster Recovery) 구축 환경을 지원한다.

물리적으로 떨어진 국민대의 두 시스템실에 각각 분산 설치되는 네트워크 시스템은 이중화로 동작함과 동시에 DR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민대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신뢰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그룹, 강남구에서도 IoT공유주차 서비스 시행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강남구와 손잡고 7월부터 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대상으로 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컴그룹과 강남구는25일 강남구청사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공유주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의 거주자우선주차장 4800면을 대상으로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한컴모빌리티의 IoT공유주차 플랫폼 ‘말랑말랑 파킹프렌즈’를 적용해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로 오는 7월 중에 1300면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며 내년 7월까지 4800면 전체에 적용한다.

25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IoT공유주차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말랑말랑 파킹프렌즈는 한컴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IoT 레이더(Radar) 센서를 융합해 선보인 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로 주차장 별 실시간 주차 가능 차량 대수를 정확히 알려주고 시간대별 예약, 종일권 및 정기권 예약, 결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운전자들은 모바일 앱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와 ‘더강남’을 통해서 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주차 가능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용은 30분당 900원이다. 결제는 신용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로 가능하며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전화 결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강남구는 이번 공유주차 서비스를 통해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주차장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구민들에게는 인센티브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내년 7월까지 거주자우선주차장 4800면 전체에 IoT센서 설치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주차민원 해소 등 주민중심 소통정책으로 ‘공감 행정 도시, 강남’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IoT공유주차 서비스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구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IoT공유주차 플랫폼의 필요성 및 효과를 입증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다”며 “강남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공유주차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의 IoT공유주차 기업으로 선정된 한컴모빌리티는 현재 영등포구, 구로구, 중구, 송파구, 마포구 등 10여 개 이상의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해 부산시 진구, 광주시 북구, 남양주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IoT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마우저-몰렉스, 맞춤형 케이블 솔루션 개발 위한

커스텀 케이블 크리에이터 솔루션 발표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몰렉스(Molex)와 공동으로 새로운 온라인 ‘커스텀 케이블 크리에이터(Custom Cable Creator)’ 솔루션을 발표했다.

커스텀 케이블 크리에이터로 설계하면 정확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케이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설계자의 핀 배치를 보다 용이하게 하고 케이블 관리 및 라우팅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커스텀 케이블 크리에이터는 가전, 소비재, 데이터 컴퓨팅,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주요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몰렉스의 커스텀 케이블 크리에이터로 설계할 경우 커넥터 제품군, 와이어 게이지, 회로 크기, UL 스타일, 케이블 길이 등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온라인 툴을 통해 몇 분 안에 맞춤 디자인이 제작되고 고객은 컨셉 드로잉, 3D 모델, 견적, 제품 샘플을 48시간 안에 받을 수 있다. 전용 핀 배치 설정은 각각의 연결과 와이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설계자는 테이프, 천, 케이블 타이 또는 열 수축 튜브 등을 이용해 케이블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신속하게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신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제품들을 전 세계 시장에 소개하며,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하여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앤시스, MS·델·렌드리스와 함께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 운영위원회 합류

앤시스(ANSYS)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델(Dell), 렌드리스(Lendlease)와 함께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igital Twin Consortium) 운영위원회에 합류했다.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은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개발 및 사용을 위한 국제적인 협의회로 앤시스는 다양한 산업에서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의 채택 및 구현을 가속화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물리 기반의 디지털 트윈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시스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세스이자 가상 모델이다. 디지털 트윈은 유지보수, 지속 가능성, 효율성 및 성능을 모니터링해 예측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러나 디지털 트윈은 규정돼 있는 표준이나 용어가 부족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앤시스는 새로운 디지털 트윈 표준화 및 디지털 트윈 채택을 단순화하기 위한 통일된 용어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곧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물론 제조, 천연 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빠르게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의 전무이사인 리차드 솔리(Richard Soley)는 “앤시스는 전세계 디지털 트윈 혁신의 선두주자로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채택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면서 “이는 우리가 디지털 트윈 채택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더 많은 수익원을 확보하며 프로세스와 제품 및 서비스를 향상시켜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시스 최고기술책임자인 프리스 바네르지(Prith Banerjee)는 “앤시스의 이번 운영위원회 합류는 디지털 트윈 개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임을 의미한다”면서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델, 렌드리스와 함께 디지털 트윈의 성공 사례, 표준화 및 아키텍처를 규정해 고객이 제품 안정성을 개선하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며 물리적 테스트를 줄여 제품 설계를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크서브-소포스, 백업 솔루션에 사이버 보안 통합

데이터보호 전문업체 아크서브가 25일 사이버 보안업체 소포스(Sophos)와 제휴해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 기반 워크로드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크서브는 자사 백업 및 재해복구 솔루션에 소포스의 랜섬웨어 방지 및 기타 위협 방지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이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기술이 기존 백업 및 재해복구 솔루션과 통합돼 어떠한 사이버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고 백업 데이터 또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포스의 보안 기능이 탑재된 아크서브 솔루션은 랜섬웨어 방지 기능뿐만 아니라 이미 알려져 있거나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멀웨어를 모두 탐지하는 딥 러닝 기술에 기반한 AI 시스템 보호 기능을 갖고 있다.

에이전트와 에이전트 없는 백업, DR, 온사이트 또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로컬 및 원격 가상 대기(버츄얼 스탠바이 : Virtual Standby), AES 암호화,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및 SLA보고를 통해 데이터 손실 및 다운 타임을 방지한다.

아크서브의 새로운 솔루션은 단일 제품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백업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아크서브가 이번에 소개한 대표적인 클라우드 및 SaaS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오피스 365용 아크서브 클라우드 백업(Arcserve Cloud Backup for Office 365)’과 소포스 기술이 적용된 아크서브 UDP 클라우드 하이브리드(Arcserve UDP Cloud Hybrid)다.

‘오피스 365용 아크서브 클라우드 백업은 익스체인지 온라인(Exchange Online), 비즈니스 용 원드라이브(OneDrive) 및 쉐어포인트 온라인(SharePoint Online)을 위한 클라우드간 백업을 통해 외부 보안 위협으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 아크서브 UDP(Arcserve UDP) 및 소포스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호, 정책 기반 관리, 오피스 365로의 빠른 복원 및 세부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서브 UDP 클라우드 하이브리드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며 사이버 보호, 정책 기반 관리, RPO 및 SLA 검증, 애플리케이션 레벨 복구, 페일 오버가 포함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로의 페일 오버 및 페일 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소포스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하기도 한 아크서브는 소포스와 협력해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IDC의 리서치 책임자 필 굿윈(Phil Goodwin)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고도의 기술로 백업 데이터를 공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보안과 데이터보호솔루션의 통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소포스의 보안 기능이 탑재된 아크서브 새로운 솔루션은 이와 같은 시장상황에 매우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네시스, 고객 경험 향상·협업 강화 위해 ‘줌’과 파트너십 체결

제네시스는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직원들간의 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oom Video Communications, Inc.)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와 줌 폰(Zoom Phone) 및 줌 미팅(Zoom Meetings)을 새로운 통합해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비즈니스 전반의 협업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최초로 줌 폰 및 줌 미팅 두 가지 솔루션 모두를 통합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안정성을 기반한 제네시스의 퍼블릭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에 줌의 화상 비즈니스 통화 및 회의 솔루션 기능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존 플랫폼의 유연성 및 제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최소화된 IT 지원으로도 쉽게 구성할 수 있는 단일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여 한층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제네시스와 줌의 고객사인 ‘컴패니 널스(Company Nurse)’와 ‘센티넬 베네핏 파이낸셜 그룹(Sentinel Benefits and Financial Group, 이하 센티넬)’은 제네시스와 줌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욱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컨택센터의 음성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줌 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및 셀프 서비스, 음성 및 디지털 채널 지원 등 제네시스 클라우드의 주요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줌의 강력한 PBX(Private Branch eXchange) 기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의 직원들은 통합 디렉토리 및 현 상태 조회를 활용하여 모든 부서의 줌 폰 사용자와 직접 연결해 고객 요구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금 청구 관련 문의와 관련해 고객과 통화하는 동안 컨택센터 상담사는 제네시스 클라우드 내에서 줌의 디렉토리를 사용하여 적절한 직원을 빠르게 찾고 상담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제네시스 클라우드 및 줌 폰 간 클릭-투-콜(Click-to-call) 기능 및 원활한 전송을 통해 효율성을 확대할 수 있으며 제네시스 클라우드 플랫폼 내에서 줌 미팅을 사용함으로써 직원들간의 신속한 협업이 가능하다. 각 시스템을 전환하거나 다른 디렉토리를 검색해 상대 직원과 별도로 연락할 필요가 없으며 기업 전체에서 내부 화상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대면 및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은 음성 및 화상 비디오를 동시에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내부 직원과 협업할 수 있으며 줌 레코딩 및 화면 공유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협약에 대한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네시스와 줌은 공동 시장 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2020년 2 분기에 완벽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코너스톤, 율촌 온라인 아카데미에 자사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 공급

클라우드 기반 러닝, 인재 관리 및 인재 경험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최근 국내 대형 로펌사인 율촌이 진행하는 온라인 아카데미에 ‘코너스톤 표준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제공해 성공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너스톤이 공급한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은 법률 관계자들에게 필수인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를 교육하고 조직 전반의 학습관리를 위한 시간을 감소시키고 간소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학습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첨단 방식으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효과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프로그램을 최적화한다. 코너스톤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은 직원이 실제로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이러한 방법을 수집하는 지속형 학습시스템으로 확장성과 인재 전략 설정, 그리고 ROI를 창출하는 클라우드 기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너스톤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은 ▲조직 내 학습과 교육을 자동화하고 관리 및 분석 가능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을 통해 도입률 향상 및 직원 생산성 개선 ▲확장 가능한 규정 준수, 인증 및 교육 관리를 통한 L&D(학습 및 개발) 이니셔티브 간소화 ▲학습 이니셔티브와 비즈니스 성과의 연결을 통한 ROI 창출 ▲학습 문화를 장려해 기술 격차 해소 ▲학습 효과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프로그램 최적화 ▲LXP(학습 환경 플랫폼)를 이용한 최신 사용자 환경 ▲머신러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용자 기반의 콘텐츠 추천 ▲파트너, 고객, 외부 관계자까지 교육 확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능의 특장점 때문에 패션 글로벌 기업인 퍼실(Fossil)을 비롯해 월그린(Walgreen), 웬디스(Wendy's), 하얏트(Hyatt), 캐논(Canon), 홀마크(Hallmark) 등의 기업들이 코너스톤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코너스톤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을 도입한 율촌은 자체 기획한 법률 지식에서부터 최근 동향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현재는 개인정보, 노동, 송무, 조세, 지식재산권, 부동산건설 등 11개 주제 분야에 20여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돼 있다.

각 동영상들은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비교적 습득이 가능하도록 10분 내외의 길이로 준비해 짧은 시간 내에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했다.

율촌 관계자는 “국내 로펌 최초의 상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율촌 아카데미는 사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내 변호사까지 교육 대상으로 두고 있다. 시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할 수 있는 율촌의 문화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로 온라인 학습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이 오프라인에 국한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따라가야 할 HRD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많은 솔루션들을 비교해 보았지만 코너스톤이 글로벌 기업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업의 특성상 해외 로펌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는 점이 코너스톤을 선택한 큰 요인이었다. 또한 코너스톤의 솔루션은 MS아웃룩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등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코너스톤을 통해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고 사용자들은 교육 니즈 충족과 더불어 더 많은 직무 역량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너스톤의 솔루션은 교육을 다양화하고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코너스톤의 플레이리스트, 커뮤니티, 집합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학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새롭게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코너스톤 온디맨드의 김진형 한국지사장은 “산업의 융복합 추세가 점점 빨라지면서 본인만의 전문영역뿐 아니라 기타 분야까지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코너스톤은 국내 고객들이 이 같은 환경에 대처하고 나아가 주도적으로 자기계발까지 성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 도구를 제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데 코너스톤은 인재교육 분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Arm, 5G 시대 진정한 디지털 몰입 제공 새로운 IP 발표

Arm이 우수한 디지털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 4종을 발표했다.

최근 전세계인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면서 서로를 연결하고 돕고 협력하기 위해 기술과 상호작용하고 의존하는 방식에 급격한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났다. 스마트폰은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식료품점이나 음식 배달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동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매일 가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즉, Arm 기반의 스마트폰들이 사람들의 삶 속에서 컴퓨팅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용자들은 이렇게 스마트폰 의존도가 증가하기 훨씬 전부터 스마트폰을 통한 가능성의 한계를 알아보는데 이미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특성과 5G 및 AI 기술의 융합이 맞물리면서 스마트폰의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능 및 효율의 증가가 의미를 가지려면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어야만 한다.

Arm은 파트너 생태계가 실제 사용 사례 전반에 걸쳐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보안 및 시스템의 향상과 함께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리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은 이러한 Arm의 노력이 반영된 가장 최신의 결과물이다.

새로운 Arm 코어텍스-A78 CPU는 전력 및 면적의 효율성을 더 높이는 동시에 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코어텍스-A78은 그간 모바일을 위해 설계된 코어텍스-A CPU 중 단연코 가장 효율적인 제품이다.

코어텍스-A78은 코어텍스-A77 기반의 기기보다 1와트당 20% 향상된 유지 성능(sustained performance)을 제공하며 컴퓨팅 워크로드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높은 온디바이스 머신러닝(ML) 성능을 자랑해 수일동안 지속되는 몰입감 있는 5G 경험을 가능케 한다.

새로운 카테고리인 다중 화면 및 대형 화면을 갖춘 폴더블 디바이스는 전반적인 컴퓨팅 요구사항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는데 코어텍스-A78의 와트 당 성능은 이러한 높은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에 적합하다.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 속도는 업계 내 어떠한 컴퓨팅 기기의 성능 향상 속도 보다 훨씬 빠르다. 초고성능에 대한 시장의 끝없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Arm은 새로운 계약 프로그램인 코어텍스-X 커스텀(Custom)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는 파트너들이 성능 향상을 이루는데 더 많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코어텍스-X 커스텀 프로그램에서는 Arm 코어텍스의 기존 로드맵을 벗어난 커스터마이징 및 차별화가 가능해 파트너들은 특정 사용 사례에서 궁극의 성능을 자랑하는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다.

Arm 코어텍스-X1은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CPU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코어텍스 CPU다. 이는 코어텍스-A77에 비해 30% 향상된 피크 성능(peak performance)을 갖춰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대형 스크린 디바이스를 위해 더욱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된 새로운 발할(Valha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말리(Mali)-G77 GPU를 통해 Arm의 그래픽 성능과 효율성은 크게 증가했다. 이에 이어 Arm은 말리-G77 보다 25% 이상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갖춘 말리-G78을 출시하며 성장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비동기적 최상위 등급(asynchronous top level), 틸러(tiler) 향상, 그리고 조각화 의존 추적(fragment dependency tracking)을 통해 말리-G78은 최대 24개의 코어를 지원하는 등의 최첨단 기술력을 갖출 수 있었다.

또 말리-G78의 높은 전력 효율 및 에너지 효율은 모바일 기기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사용자들이 원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이동중에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개발한 콘텐츠가 Arm 말리 GPU에서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최적화하는 것이 더욱 수월해졌다. 더불어 Performance Advisor와 같은 Arm의 향상된 도구를 사용하면 신속한 병목(bottle neck) 감지 및 실시간 보고가 이루어져 지속적인 통합과 워크플로우 가속화를 실현할 수 있다.

Arm은 파트너들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말리-G78과 함께 새로운 서브 프리미엄 급 GPU를 선보였다. 최초의 서브 프리미엄 급 GPU인 Arm 말리-G68은 최대 6개의 코어를 지원하며 최신 말리-G78 기능들을 모두 구현해 파트너들이 더 많은 개발자와 소비자들에게 고성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머신러닝의 사용 사례가 새로운 AR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스마트 홈 허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Arm은 Ethos-N78 신경처리장치(NPU)를 발표했다.

Ethos-N78은 높은 확장성과 효율성을 갖춘 최신 NPU로, Ethos-N77의 성공을 뒤이어 더욱 높은 온디바이스 ML 성능을 제공하고 최대 25% 향상된 높은 성능 효율성을 자랑한다.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인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은 “5G의 등장과 함께 더 빨라진 속도 및 연결성, 그리고 줄어든 대기 시간에 대한 약속은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낼 것이다. 이에 따라 컴퓨팅 디바이스의 성능과 효율성의 한계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자동화, AI, XR, 그리고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활용 사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모든 것에는 보다 높은 성능 및 보안을 제공하는 기술과 더욱 확장되고 간소화된 개발자 액세스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Arm은 고유한 방식인 토탈 컴퓨팅 접근방식을 통해 미래 혁신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가 함께 작동되도록 최적화한다”고 말했다.

또 폴 윌리엄슨 부사장은 “오늘날 모바일 세계와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들은 Arm 아키텍처에서 구동되고 있다. 모바일의 미래는 계속해서 Arm과 Arm 생태계를 기반으로 나아갈 것이며 Arm은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5G 시대의 진정한 디지털 몰입경험이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바바그룹-KOTRA, 지식재산권 보호 안내서 한국어 버전 출시

알리바바그룹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지식재산권 보호 안내서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안내서 배포의 주요 목적은 한국 기업들이 알리바바그룹의 산하 온라인 플랫폼 내 설치된 지재권 보호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온라인상에서 한국 기업의 브랜드 지재권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알리바바 지재권 보호 안내서에는 IPR(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4가지 핵심 기능 통보 및 삭제, 주도적 모니터링을 위한 최첨단 기술, 오프라인 위조 방지 이니셔티브 및 이해당사자 참여 개선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또 브랜드사가 알리바바 지재권 보호 플랫폼(IPP)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이후 개별 브랜드가 알리바바 플랫폼 내(지재권) 신고 과정에서 흔히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코리아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알리바바그룹과 KOTRA는 한국 기업이 자사 브랜드 권리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중국 소비자에게 정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밀접하게 협력해왔다”며 “특히 알리바바 IPP는 세계 각지의 브랜드가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므로 금일 발표되는 한국어 버전 안내서가 향후 한국 기업들이 알리바바 지재권 보호 플랫폼을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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