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의 창원 1호 대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부문의 신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자동차용품 제조 판매업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관리 서비스 분야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불스원은 ▲대도시 거점형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운영 ▲세차·외장 관리 및 틴팅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운영 ▲불스원 제품 판매 및 시공 서비스 ▲출장 시공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4가지 핵심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불스원 프라자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불스원 프라자는 5년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의 운전자들이 어디서나 필요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지난 5월 오픈한 창원 1호점에 이어 6월 말 울산 2호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약 300여 평의 대규모 부지에 4개의 실내형 셀프 세차장을 갖춘 불스원 프라자 창원 1호점은 프리미엄 손세차, 광택, 코팅, 실내클리닝 서비스가 가능한 세차 특화 매장 ‘불스원 워시앤케어(Bullsone Wash&Care, BWC)’를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불스원 차량 관리 용품 판매 및 시공 서비스를 병행하며 경남 서부 유일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불스원 워시앤케어’는 현재 대형마트의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스팀 세차장의 리브랜딩을 통해 전략적으로 입점처를 늘릴 계획이며, 틴팅 및 PPF 필름 시공 서비스에 특화된 매장들의 경우 ‘불스원 카케어(Bullsone Car Care, BCC)’로의 리브랜딩을 준비하고 있다. 불스원은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이들 매장의 연내 100여 개점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리점 서비스 품질 유지 및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불스원의 엄격한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대리점 서비스 품질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보완 및 개선점을 제시하여 적용하는 등 서비스 품질관리를 체계화한다. 또한 매장 전용 MD 상품 개발 및 지역별 거점 중심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성공적인 대리점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불스원 프라자 신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불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불스원 신사업팀 김옥수 이사는 “국내 유일 차량용품 전문 기업으로써 가진 자산과 지난 5년간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종합적인 차량관리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리점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한 상생의 사업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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