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로지텍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는 전작인 G913 LIGHTSPEED의 핵심 기술은 그대로 적용하고, 게임 플레이에 더욱 적합하도록 G메모리 키와 텐키리스 디자인을 추가했다.

로지텍의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기술이 적용되어서 유선 연결과 동일하게 응답 속도 1ms로 PC와 무선 연결된다.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RGB 조명을 끈 상태에서 하루 8시간 이용할 시 최대 135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RGB 조명을 켜면 40시간 연속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라이트싱크가 탑재돼 로지텍 G-Hub를 활용하면 1680만 가지 RGB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표준 기계식 스위치의 절반 높이에 해당하는 로우 프로파일 GL 스위치를 적용해 25% 더 빠른 작동(표준 기계식 스위치 2.0mm 작동 거리와 비교)과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GL 리니어(GL Linear), GL 택타일(GL Tactile), GL 클릭키(GL Clicky) 스위치 중 선택할 수 있다.

GL 리니어 스위치는 부드러운 키 입력이 가능하며, 택타일 스위치는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스위치이다. GL 클릭키 스위치는 타이핑할 때 촉각 뿐 아니라 청각적인 느낌도 뛰어나다.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수납하기 편하고 책상 위에 배치하기도 편리하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콤팩트 디자인 텐키리스 버전을 계속 요구해 왔다” “소비자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된 이번 신제품을 통해 로지텍의 모든 게이밍 기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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