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 론칭
네이버, 공적 마스크 이어 코로나19 대응 위해 정부와 전자출입명부도 협력
‘뉴노멀 시대의 출석부’ 블렌디드 러닝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365가 미래교육 설계 돕는다
씨플랫폼, 안랩과 NW 보안제품 세일즈 파트너십 체결
레코디드 퓨처, 웹 브라우저 보안 취약점 관리솔루션 ‘엑스프레스’ 무료 배포

 

LGU+,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 론칭

LG유플러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이하 미니특공대)’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U+VR 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니특공대는 ‘캐치! 티니핑’ ‘레이디버그’ ‘몬카트’ ‘부르미즈’ 등을 만든 삼지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EBS 키즈채널 주간 시청률 1위,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장관상 등 업적이 있고 전세계 11개 언어로 번역돼 200여개국에 수출됐다. 특히 지난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ㆍ愛奇藝)’에서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고 중국 CCTV14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미니특공대의 지식재산권(IP)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VR콘텐츠기업인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되는 ‘안전한 생활’ 교과서를 기반으로 화재예방 및 대처, 지진대피, 약물의 필요성과 위험성, 금연 등의 내용을 담은 VR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중 화재, 지진 등 주제에 관련된 부분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용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OX퀴즈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을 수행한다.

향후 미니특공대의 주인공인 볼트·새미·루시·맥스와 이용자들이 증강현실(AR)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콘텐츠도 U+AR 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최윤화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미니특공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안전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U+VR에서 5화를 먼저 공개하고 추가로 5화를 제작해 총 10화 분량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온라인·비대면 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3D·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VR, AR과 같은 미래형 실감 교육콘텐츠로 확장해 이용자의 일상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공적 마스크 이어 코로나19 대응 위해 정부와 전자출입명부도 협력

정부가 지정한 고위험시설 및 자발적 적용을 신청한 시설 등에 도입되는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모바일 네이버 앱이나 웹을 통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으로서 정부가 제공하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 국가 차원의 방역 관리에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24일 코로나19 역학조사 등을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7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의 16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네이버 역시 해당 기간 동안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등을 점검했다.

모바일 네이버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사용법은 간단하다. 미리 로그인한 네이버 앱 또는 웹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내 서랍’ 기능에서 제공되는 [QR 체크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최초 이용하는 경우와 월 1회 휴대전화번호 인증만 하면 된다.

또는 네이버 첫화면 검색창 하단에 위치한 배너나 ‘QR코드 전자명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출입’, ‘QR KI Pass’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해도 사용 가능하다.

이처럼 네이버 앱/웹에서 QR코드 기능을 실행한 뒤 시설 관리자에게 제공하기만 하면 된다. 네이버와 정부는 해당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방역조치가 더 정확하고 신속해지는 한편 사용자 편의성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한 발 더 나아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용자가 사용한 네이버 앱 전자출입명부 QR코드는 암호화한 뒤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해 저장하며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이용자를 식별하게 된다. 또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만큼 수기명부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력해 왔다. 2월부터 모바일 검색창 하단 배너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 3월부터는 네이버 검색 및 지도 등을 통해 공적 마스크 재고현황 정보를, 4월부터는 지역화폐 가맹점 정보 역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강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총괄반장은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자출입명부의 시행을 적극 지원해준 네이버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시대적 역할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노멀 시대의 출석부’ 블렌디드 러닝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365가 미래교육 설계 돕는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는 최근 일상 사용자가 7500만 명까지 증가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포춘(Fortune) 100대 기업 중 93곳을 포함해 50만 개가 넘는 조직이 팀즈를 활용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협업을 진행 중이다. 팀즈 일일 사용자(Daily active user)가 1만명이 넘는 기업도 무려 650개사가 넘으며, 지원되는 언어도 한국어를 비롯 53개국어에 달한다.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M365)의 다양한 제품 중 하나로 미래 교육 변혁을 고민하는 교육현장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대화, 콘텐츠, 과제와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주는 통합 디지털 허브인 팀즈는 현재 전세계 175개국 18만3000여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학생에서 교직원, 교무, 연구까지 교육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연결해주는 팀즈는 특히 대면·비대면 혼합식 교육을 준비하는 국내 교육기관에서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팀즈를 통해 교직원은 강의 진행은 물론 교재 제작까지 진행한다. 또 학생들은 그룹 스터디 및 프로젝트, 교내 아르바이트 참여, 동아리 활동 등 협업 활동의 범위를 넓힌다. 교무 영역에서는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학사 운영, 프로젝트 관리 등이 더 용이하며, 국제 협력, 공동 논문 작성 등의 연구활동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7년 교육용 M365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의 교육 경험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기술적 측면에서 교육기관이 과도한 부담을 느끼거나 예산을 지출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M365는 학생, 교사 및 기술지원팀이 보다 효율적인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 기능 및 서비스를 결합해 효과적인 비용으로 제공된다.

M365는 ▲교육용 오피스365(O365) ▲윈도10 ▲EMS(Enterprise Mobility + Security)를 포함한다.

EMS의 일부인 교육용 인튠(Intune for Education)은 교내 기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고 M365는 교육용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선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교육용 인튠(Intune for Education)은 학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MDM (모바일 장치 관리) 서비스로 교사와 학생이 교실 장치에서 생산성을 유지하고 학교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은 교육용 M365를 채택한 학교에서 실현한 교육 및 재정적 결과를 확인하고 측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5,500명의 교사와 6만명의 학교를 가상으로 생성하여 진행됐다. 또 재무 성과분석 등에는 TEI(재무비용 효과) 방법론을 적용했다.

연구 결과 M365를 채택한 학교는 원격수업을 위한 장비를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84% 감축했고 교사는 연간 216시간의 추가 강의 시간을 확보했다. 또 학생들은 연간 1인 기준 약 51달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포레스터 컨설팅은 연구를 기반으로 ▲더 높은 학업성취율 ▲교실의 효율성 향상 ▲교육 목표 달성 가속화 ▲전산을 위한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원격교육을 통한 4가지 효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참석한 학교들은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현대적인 도구로 마이크로소프트365를 선택했다. M365는 장소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학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참여를 향상시키고 21세기와 어울리는 교육을 제공한다.

연구에 참여한 한 대안교육캠퍼스(Alternative Education Campus)의 CIO는 M365를 통해 “시험 점수, 역량 및 참여율이 전반적으로 10% 향상됐다”고 이야기했다.

교사와 학생은 모두 교실에서 더 다양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교육용 M365를 사용한다. 일례로 교육용 M365의 자동화는 교사들이 관리 부담을 경감하며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개발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지원했다. 전반적으로 교사들은 연간 최대 216시간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교사들과 학생들은 절감된 시간 동안 개별 학습 스타일에 맞게 리소스, 과제, 그리고 경험을 개선할 수 있었다.

포레스터의 연구는 교사들은 의사 결정, 협업, 전문성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교실 밖에서도 교육용 M365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교사들은 지식 공유와 협업을 위해서도 팀즈를 사용했다.

또 교사들은 더 나은 문제 해결을 위한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제공을 위해 파워BI(Power BI)를 사용했으며 여행 경비 상쇄를 위해 교사 연수에 원격으로 참가했다.

파워BI(Power BI)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분석 서비스로 사용자가 자신의 보고서와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인터페이스다. 대화형 시각화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공립학교(Public School District)의 기술책임자(Director of Technology)는 “관리 및 데이터 동기화가 쉬워서 학생들이 쉽게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기관의 IT부서는 M365의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교육용 M365는 인프라의 필요성을 줄이고 기기 설치 및 관리를 단순화하며 학생들에게 무료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또 내장된 기능으로 통합 문제를 줄이고 엄격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M365에 포함된 교육용 인튠(Intune for Education)은 장비 설정 시간을 84%(기기당 2.5시간) 단축했다. 또 모든 교직원의 라이선스를 구입한 조직은 학생 1인당 연간 51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김포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혼란 없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김포대학교는 2017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365, 특히 팀즈를 도입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이를 통해 김포대학교는 최소의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일례로 학교 산하기관인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팀즈를 학사 업무와 수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K컬처는 해외에서 이미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전세계 교육 수요자가 늘면서,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형태의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했다.

이를 위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갖추려면 서버와 네트워크 비용으로 약 수 십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대학이 자체적으로 온프레미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김포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365 도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김포대학교 이상규 교수는 팀즈 활용의 대표 사례로 각종 설문조사 업무를 꼽았다. 각종 의견수렴 및 조사, 분석 업무는 설문지 제작 등에 수 천만원의 비용과 상당한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365 도입 이후, 김포대학교는 폼즈 설문을 활용하여 조사 업무를 시행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그 결과를 파워BI를 통해 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와 산학협력기관에게 더 높은 투명성과 소통의 질을 향상시켰다.

김포대학교의 원격 수업은 830여 개의 강좌가 모두 팀즈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커리큘럼과 수업 시간표 등 코로나19 이전의 학사 계획에 맞춰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기 중심의 예술 전공 분야도 팀즈로 해결한다. 무용 수업의 경우 교수가 자신의 거실에서 안무를 보이고 학생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이를 따라하는 방식이다. 카메라를 통해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고 학생들에게 1대1 피드백이 가능해 유용하다.

팀즈로 진행되는 수업은 모두 그 즉시 동영상 파일로 기록되어 주문형 비디오처럼 언제든 열어볼 수 있다. 원드라이브의 1TB 저장공간은 속도와 용량 걱정없이 모든 내용을 저장할 수 있다.

김포대학교 인적자원관리센터 센터장 이상규 교수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365와 팀즈를 이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새로운 방식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수업운영 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K컬처 글로벌 교육으로 혁신을 해나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희여자중학교는 비대면 교육의 빠른 안착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선택했다. 경희여자중학교는 ▲팀즈의 철저한 보안 ▲외부 앱을 포함하는 확장성 ▲급속한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서버 ▲원드라이브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팀즈의 다양한 강점을 통해 안정적인 수업은 물론 교사 간에 효율적인 협업까지 이뤄냈다.

경희여자중학교 팀즈에는 170개 이상의 팀이 존재한다.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대부분의 수업은 팀즈 과제를 통해 진행되었다. 폼즈(Foams)로 비디오와 텍스트 및 퀴즈를 제공하였으며 모든 교사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습에 문제가 있는 학생과 즉각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학생의 질문에 대해 채팅이나 화상 연결을 통해 빠르게 처리했다. 이처럼 학생들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팀즈의 장점 중 하나이다.

파워포인트로 제작된 학습자료를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공동 편집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과 협업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반적인 수업의 효율도 증진시켰다.

한편 경희여자중학교의 교직원들은 직접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PDF/영상 팀즈 가이드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팀즈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사전준비를 했다.

 

씨플랫폼, 안랩과 NW 보안제품 세일즈 파트너십 체결

아이티센그룹의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이 안랩과 네트워크(NW) 보안제품 세일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씨플랫폼은 향후 안랩의 공인 파트너로서 △차세대방화벽 ‘AhnLab TrusGuard(안랩 트러스가드)’ △차세대 침입방지솔루션 ‘AhnLab AIPS(안랩 AIPS)’ △디도스 방어 전용 솔루션 ‘AhnLab TrusGuard DPX(안랩 트러스가드 DPX)’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AhnLab TMS(안랩 TMS)' 등 안랩의 NW 보안제품군에 대한 세일즈 및 고객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씨플랫폼 영업총괄 박열경 전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기업들의 비대면 솔루션 도입 확대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선도 기업인 안랩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AI 환경의 증대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씨플랫폼이 보유한 파트너망을 활용해 보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랩 EPN사업부를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IT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과 함께 네트워크 보안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안랩이 축적한 네트워크 보안영역의 전문성과 씨플랫폼의 IT솔루션 전문 공급 역량이 시너지를 내어 양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플랫폼(C Platform)은 2020년 4월 아이티센그룹 내 IT솔루션 총판 사업부문을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IT 솔루션 공급(총판사업) 전문기업이다. IT솔루션 공급 파트너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보안, IoT 등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씨플랫폼은 최근 컨테이너 기반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RedHat Openshift)’ 전략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국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 토탈 솔루션 제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보안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레코디드 퓨처, 웹 브라우저 보안 취약점 관리솔루션 ‘엑스프레스’ 무료 배포

디지털포렌식, 모바일포렌식, 악성코드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 제공 기업인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의’ 방문한 웹 페이지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웹 브라우저 보안 취약점 관리솔루션인 ‘엑스프레스(Express)’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레코디드퓨처 엑스프레스’는 웹 브라우저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방문한 웹 페이지에 있는 보안 취약점 관리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엑스프레스가 지원하는 브라우저는 ‘크롬’과 ‘파이어폭스’다.

‘레코디드퓨처 엑스프레스’를 설치하면 브라우저 툴 바에 ‘레코디드 퓨처 로고’가 추가된다. 이후 사용자가 회원 가입을 통해 방문 페이지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동의하면 바로 현재 웹 페이지의 해시, 취약점, IP, 도메인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레코디드퓨처 엑스프레스’의 각 항목을 클릭할 경우 추가 상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옵션 조정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위험 점수(risk score)’도 포함돼 있어 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설정 및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 운영과 통합 관제에 있어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관리자들은 기존에는 방대한 SIEM(보안정보이벤트관리), 취약점 스캔, 멀웨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잦은 경보와 오탐으로 업무 효율성이 낮아졌던 것을 ‘레코디드퓨처 엑스프레스’를 활용하여 사전 설정된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보안 취약점을 관리함으로써 고위험군이 무엇인지, 어떤 대처를 어떤 시기에 해야 하는지 빠르게 판단하여 대처할 수 있다.

오정선 레코디드 퓨처 코리아 지사장은 “레코디드퓨처 엑스프레스는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 머신(Threat Intelligence Machine)’을 통해 수집한 전세계의 광범위한 외부 소스로부터 신종 및 변종 악성코드, 제로데이 취약점, 의심스러운 IP와 도메인 등의 위협 데이터를 수집 및 자동화 분석한 위협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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