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뮤지컬 ‘모차르트!’ AR콘텐츠로 첫 시도
웰니스 앱 ‘캄’, 세계적 DJ 카이고와 함께 새로운 음악 콘텐츠 발표
이제 기술도 랜선 관람…KT, ‘언택트 R&D 전시 투어’ 시작
미국 음악 레이블 ‘엠파이어’, 돌비 애트모스 뮤직으로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 경험 선사
제페토, ‘빌보드 신화’ 블랙핑크와 콜라보 깜짝 공개

 

LGU+, 뮤지컬 ‘모차르트!’ AR콘텐츠로 첫 시도

“봐도 봐도 신기한 AR기술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싶어요”

“또 하나의 어린 모차르트 아마데를 AR로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미 있었어요”

(배우 이시목, 10, 뮤지컬 ‘모차르트!’ 아마데역)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으로 5G 실감형 콘텐츠 기술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작품과 증강현실(AR)기술의 첫 콜라보가 탄생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최고의 명작 뮤지컬 ‘모차르트!’(제작: EMK뮤지컬컴퍼니)를 뮤지컬 작품 중 최초로 증강현실 콘텐츠로 제작,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모차르트!’ 아마데역의 배우 이시목(10)이 자신의 AR콘텐츠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뮤지컬 ‘모차르트!’ 아마데역의 배우 이시목(10)이 자신의 AR콘텐츠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최초의 AR콘텐츠는 뮤지컬 ‘모차르트!’ 배우들의 주요 공연곡을 감상할 수 있는 ‘AR오르골 영상’과 배우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AR포토 스티커’로 구성됐다.

6월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되는 첫 공연과 동시에 U+AR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AR콘텐츠 제작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은 김준수,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까지 세 명의 배우와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의 김소향, 모차르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의 신영숙, 김소현 마지막으로 모차르트의 분신이자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 역의 이시목까지, 내노라 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모차르트!’ 아마데역의 배우 이시목(10)은 “또 하나의 어린 모차르트인 아마데를 만드는 것처럼 AR촬영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봐도 봐도 신기한 AR기술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U+AR앱을 통해 구현되는 뮤지컬 배우들의 실사기반 3D 콘텐츠는 360도 각도에서 감상이 가능하고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영상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나는 나는 음악’, ‘황금별’, ‘난 예술가의 아내라’까지 뮤지컬 ‘모차르트!’의 하이라이트 곡으로 구성된 AR 뮤지컬 오르골 영상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개막일인 이달 16일부터 공연종료일인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개릭터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직접 스캔하여 3D AR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뮤지컬 작품과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공연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에게 AR기술로 새롭고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한 5G콘텐츠의 활성화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 속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그려낸 이야기와 함께 매 시즌 높은 완성도와 섬세한 연출,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무대 미술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천재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김준수와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가 이름을 올렸으며 6월16일부터 8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웰니스 앱 ‘캄’, 세계적 DJ 카이고와 함께 새로운 음악 콘텐츠 발표

명상, 수면 및 휴식 앱 캄(Calm)이 세계적인 DJ 카이고(Kygo)와 협업한 음악 콘텐츠 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캄 앱을 통해 독점 제공되는 1시간 길이의 플레이리스트는, 카이고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최신 앨범 ‘Golden Hour(골든아워)’ 수록곡을 비롯해 본인의 지난 프로젝트 앨범에서 피아노곡 등을 리믹스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앨범 싱글곡 ‘I’ll wait’의 피아노 연주 버전은 최초로 공개됐다. 글로벌 슈퍼스타 DJ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카이고의 익숙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더욱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평이다.

캄은 앞서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호주 출신의 세계적 밴드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감미로운 음색과 감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국의 팝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 그리고 디즈니의 요정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겸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전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들과 캄 앱에 담긴 음악 콘텐츠를 만들며 성공적으로 협업한 바 있다.

카이고는 “이 음악이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기대감을 밝히며 “특히 피아노 반주가 많이 들어간 차분한 플레이리스트로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캄은 음악 콘텐츠 외에도 명상과 수면, 휴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알리며 삼성 스마트 TV 내 ‘삼성헬스 TV 서비스’를 통해 마음챙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 기술도 랜선 관람…KT, ‘언택트 R&D 전시 투어’ 시작

KT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못했던 ‘퓨처온(Future-on)’과 ‘5G 오픈랩(Open Lab)’을 비대면 전시 프로그램 ‘언택트 R&D 전시 투어’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퓨처온은 KT 융합기술원에서 개발된 혁신 기술을 방문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5G 오픈랩은 5G 와 관련된 기술과 자원을 중소 협력사에 제공하고 KT의 5G 기술을 공유 해주는 ‘개방형 협업·지원 연구 체계’를 갖춘 전시관이다.

KT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마트시티, 5G 솔루션 등 KT가 가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홍보하고 이를 사업까지 연결하기 위해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운영한다. 두 전시관은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 위치해 있다

KT 퓨처온의 도슨트가 언택트 R&D 전시 투어 참가자에게 리얼360으로 KT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T 퓨처온의 도슨트가 언택트 R&D 전시 투어 참가자에게 리얼360으로 KT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년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방문하고자 KT연구개발센터를 찾아온 국내의 정부 기관과 기업체는 490개로 2888명이다. 해외에서 온 방문자는 98개기관 총 623명으로 미국, 영국, 일본, 중국의 ICT 기술 관련 정부 기관을 비롯해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같은 세계 주요 국제 기구가 포함돼 있다.

하지만 올해 KT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한 국내외 정부 기관과 기업체는 8개, 85명이다. 한국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24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퓨처 온과 5G 오픈랩 방문한 기업은 없다. 일부 관람 요청은 왔으나 KT연구개발센터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실상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 가까웠다.

KT는 이를 해결하고자 언택트 R&D 전시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가 KT가 운영하고 있는 5G 기반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리얼 360’, ‘나를’, ‘비즈콜라보(베타 서비스)’ 중 하나를 이용해 1:1 또는 1:N(최대 20명)으로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각각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방식이다.

언택트 R&D 전시 투어는 기존의 가상현실 전시관과 다르게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와 동일하게 참가자가 투어 중 언제든지 영상통화와 채팅을 통해 전시 아이템 및 솔루션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청하거나 궁금한 부분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가 기관, 기업은 ‘언택트 R&D 전시 투어’ 프로그램을 이메일(futureon@kt.com)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그리고 KT 영상 솔루션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투어가 확정된 참가자는 서약서 등 보안 관련 절차를 거친 뒤 약속한 시간에 영상 솔루션으로 도슨트의 연락을 받아 투어를 진행한다.

15일 진행되는 언택트 R&D 전시 투어의 첫 번째 참가자가 인텔이다. 인텔은 글로벌 대표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최근에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인터넷, 5G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텔 백남기 전무는 “전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업의 비즈니스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투어는 언택트 환경에서도 파트너들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퓨쳐온과 5G 오픈랩의 전시 아이템을 연구개발 시기에 맞춰 분기별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더불어 KT의 다양한 IT 솔루션을 활용해 분야, 타깃시장, 참여 기관에 따라 맞춤형 온라인 전시 투어를 진행해 사업 성과를 높이는 최신 정보 교환의 장으로 이용할 방침이다.

KT 홍경표 융합기술원 원장은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5G에 인공지능를 결합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통해 한국의 앞선 ICT 기술력을 언택트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음악 레이블 ‘엠파이어’, 돌비 애트모스 뮤직으로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 경험 선사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미국 독립 레이블 엠파이어(EMPIRE)가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을 통해 음악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업은 기술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엠파이어는 미국 대표 독립 레이블이자 유통사 및 퍼블리셔로, 음악 제작부터 콘텐츠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아울러 돌비 애트모스 포맷을 활용한 음악을 제공한다.

이번 작업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엠파이어의 녹음실에서 진행된다. 이 녹음실은 돌비 애트모스 전용 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전문 믹싱 엔지니어들의 작업 공간이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객체 기반의 믹싱 환경에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간을 악기와 목소리로 가득 채워 전례 없는 수준의 선명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끌어낸다. 매년 이 곳에서 녹음되는 수백 여 곡부터 엠파이어의 유통 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독립 아티스트들은 몰입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 경험을 팬들과 직접 공유할 수 있다.

가지(Ghazi) 엠파이어 CEO겸 설립자는 “돌비 본사가 있던 샌프란시스코 포트레로 힐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돌비와 엠파이어의 협력은 독립 아티스트들을 대신해 전세계 팬들에게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조합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토마스(Christine Thomas)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뮤직 파트너십 수석 디렉터는 “돌비는 뮤지션들이 새로운 도구를 통해 창의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선보였다”며 “엠파이어와의 협업은 독립 아티스트들에게 엠파이어의 선도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토대로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음악을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엠파이어는 아담 램버트, 드램, 영 돌프 등과 같은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아티스트 피제이 모턴과 평단의 호평을 받는 아일라에 이르기까지 돌비 애트모스로 녹음한 음악을 제공할 계획이다.

돌비 애트모스로 구현되는 엠파이어의 플레이리스트는 ▲팻 조 & 레미 마(Fat Joe & Remy Ma) - 올 더 웨이 업(All The Way Up) ▲드램(DRAM) - 브로콜리(Broccoli) 피쳐링 릴야티(ft. Lil Yachty) ▲피제이 모턴(PJ Morton) - 세이 소(Say So) 피쳐링 조조(ft. Jojo) ▲디 스모크(D Smoke) - 블랙 해비츠(Black Habits) ▲아일라(iyla) - 캐시 룰스(Cash Rules)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 벨벳(Velvet) ▲윌리 존스(Willie Jones) - 베철러렛 온 브로드웨이(Bachelorettes on Broadway) ▲라야나 제이(Rayana Jay) -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 피쳐링 덕워스(ft.DUCKWRTH) 등이다.

 

제페토, ‘빌보드 신화’ 블랙핑크와 콜라보 깜짝 공개

네이버제트(NAVER Z)가 운영하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빌보드 신화’를 쓴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의 콜라보를 깜짝 선보였다. 제페토와 콜라보를 통해 버츄얼 의상을 선보인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최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팬들은 제페토에서 블랙핑크 멤버들 전원의 개성 넘치는 3D 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의상 아이템, 3D월드맵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제페토 내에서 아바타화된 블랙핑크 멤버들과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로 화제를 끌며 K팝 걸그룹 가운데 빌보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멤버 모두가 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좋아하는 영미권과 귀엽고 예쁜 이미지를 선호하는 아시아권의 취향을 골고루 저격하며 탄탄한 팬덤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제트는 지난 5월 분사 이후 다양한 글로벌 IP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자체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제페토 스튜디오’를 출시하며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의상 및 아이템을 제작 및 판매하며 수익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팬분들께 3D 아바타로 재탄생한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인터랙션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협력하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선공개 타이틀곡 발매 소식과 함께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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