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이밍 쇼를 맞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을 앞둔 차기작들이 공개됐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13일(현지 시각) 온라인으로 개최된 PC 게이밍 쇼(PC Gaming Show)를 통해 에픽게임즈 스토어 신규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번에 PC 게이밍 쇼에서 발표된 에픽게임즈 스토어 신규 입점 예정작들에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갓폴>, <서전 시뮬레이터 2>, <아이언 하베스트>, <트윈미러> 등 게이머들의 기대하던 작품들이 포함됐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신작으로 이번에는 전설적인 바이킹이 되어 전투를 벌이고 정착지를 개척하며 정치적인 역량을 키우는 등 명성을 위해 싸워야 한다.

<갓폴>은 <갓 오브 워>, <호라이즌 제로 던> 등의 명작 게임을 개발했던 팀원들이 모여 만든 카운터플레이 게임즈가 개발한 판타지 루터 슬래셔 접근전 액션 RPG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마지막 남은 밸러리언 기사로서 전설의 갑옷 밸러플레이츠를 입고 전투의 화신이 되어 플레이하게 된다.

<서전 시뮬레이터 2>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시뮬레이터 개발로 유명한 보싸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전작보다 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전히 탈바꿈했다.

<아이언 하베스트>는 실제 역사가 아닌 1920년대의 대체 현실을 배경으로 한 디젤펑크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거대로봇을 조종해 싱글 플레이 및 협동 캠페인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트윈미러>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개발한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스릴러물로 플레이어는 강제적으로 과거를 마주하게 된 샘 힉스가 되어 고향의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독특한 지적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외에도 <어몽트리>, <모탈 쉘>, <언익스플로어드 2: 웨이페어러스 레거시>, <에이본 킹덤>, <우블렛>, <라스트 캠프파이어>, <팬텀 브리게이드>, <슈퍼 미트 보이 포에버> 등의 작품들이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블록버스터 게임에서 참신한 인디게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셀렉션을 PC 게이밍 쇼를 통해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신규 타이틀로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픽게임즈 스토어라면 다양하고 훌륭한 게임들을 믿고 구매할 있어’라는 게이머들의 신뢰를 받는 스토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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