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코리아가 컴퓨터가 없어도 콘솔(비디오 게임기) 게임을 4K 60 (3840x2160 해상도 초당 60 프레임) HDR10 녹화를 할 수 있는 외장 캡처카드 ‘엘가토 4K60 S+’를 국내에 출시한다.

‘엘가토 4K60 S+’는 4K60 HDR10 캡처와 제로렉 패스스루((zero-lag passthrough), 단독 녹화를 위한 SD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주요 PC 방송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온보드 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ec, 고효율 비디오 코덱) 인코딩으로 CPU 용량을 관리하고 파일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PC에 연결하면 대용량 영상을 자유롭게 HDD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플래시백 레코딩(Flashback Recording)으로 이전에 했던 게임 플레이를 녹화, 저장하고 라이브 코멘터리(Live commentary)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더 풍부하게 하거나 미세조정 및 마이크 오디오를 별도 트랙으로 녹음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녹화 설정 및 방송 설정 실시간 제어를 할 수 있고 녹화 파일 관리와 각종 외부 사운드 및 게임 오디오 볼륨 조절, 자막과 웹캠 사이의 화면 제어도 가능하다.

그 외에 OBS 스튜디오, 스트림랩스 OBS 등 PC 방송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므로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유튜브 비디오 로케이션(외부 경치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한편 ‘엘가토 4K60 S+’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7월 31일까지 ‘엘가토 4K60 S+’를 구입하고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넣어서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선착순 20명에게 ‘커세어 HS35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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