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전략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7월 9일 1.5 패치를 진행한다.
이번 패치는 LoR '행운의 시즌' 두 번째 패치이며 새로운 모드 ‘연구소’가 추가되었다. 연구소 모드는 매번 새로운 실험을 통해 게임에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준다. 연구소는 패치가 진행될 때마다 새로운 연구소가 기존 버전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첫 번째 연구소는 게임을 시작할 때 덱을 구성하는 대신 챔피언을 무작위로 선택하는 ‘무작위 총력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4 패치에서는 새로운 경쟁 모드 ‘건틀릿’을 소개했느데 이 모드는 플레이어 간 경쟁에 초점을 두며 7승을 거두면 승리, 2패를 기록하면 패배하는 방식이다. 7월 3일에는 새로운 방식인 ‘싱글톤 건틀릿 모드’가 도입되었는데 덱을 구성할 때 모든 종류의 카드를 한 장씩만 사용해야 하는 룰이 적용되어 전략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한층 강조되었다.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몇 가지 카드 밸런스도 조정된다. 상대의 카드를 가져오는 슬쩍 카드 ‘장물’이 하향되며 ‘고독한 수도사’의 공격력을 조정하는 등 특정 카드만 집중적으로 사용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보다 다양한 카드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라이엇 게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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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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